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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신학 비판서 '반신학의 미소' 출간
'반(反)신학'이란 저자의 작명(作名)이 아니다. 안병무(1922~96)와 함께 민중신학의 또 다른 이론가 서남동(1918~84)이 "모름지기 이 시대 신학하는 행위란 반(反)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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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3부작 다큐 '잘 먹고 잘 사는 법' 방영
SBS 박정훈(41)PD는 '인간의 몸'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져온 연출자다. '육체와의 전쟁'(1995년),'생명의 기적'(2000년), '아름다운 성'(2000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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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건강방정식 과학·실증적 풀이
SBS 박정훈(41) PD는 '인간의 몸'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져온 연출자다. '육체와의 전쟁'(1995년) ,'생명의 기적'(2000년) , '아름다운 성'(2000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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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학전문대학원제의 명과 암
교육인적자원부가 2005학년도부터 일반 대학 졸업생들도 의학.치의학 전문대학원에 진학해 의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의사 양성 체계가 획기적으로 바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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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3부작 다큐 '잘 먹고 잘 사는 법' 방영
SBS 박정훈(41)PD는 '인간의 몸'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져온 연출자다. '육체와의 전쟁'(1995년),'생명의 기적'(2000년), '아름다운 성'(2000년) 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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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생들 미국 유학 열풍
서울 G고 1년생인 이모(16)군은 방학중이지만 토플공부에 여념이 없다.토플 2백13점(구 토플 5백50점)이상은 받아야 번듯한 미국대학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초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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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교실] '왕달걀' 만들어보자
◇ 준비물=달걀.식초.랩.바늘 ◇ 방법 ◇ 준비물=달걀.식초.랩.바늘 ◇ 방법 ①그릇에 식초를 붓고 달걀을 한시간 담가둔다. 달걀을 꺼내 랩으로 싼 다음 하루 동안 놓아둔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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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단신]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外
◇ 서울.경기지역 과학교사들의 모임인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www.tes.or.kr)'은 9~11일 서울 한양대 자연과학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과학 놀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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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새해맞이 여론조사]
돈보다는 건강. 21세기 두번째 새해 새 아침을 맞는 국민들의 가장 큰 소망이다. 건강이 돈으로 살 수 없는 최고의 가치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국민들의 가치기준도 선진국형으로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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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교 '심화교육' 제대로 될까
교육인적자원부가 현재의 중학교 3년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2005학년도부터 수험생 선택의 폭을 대폭 늘리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수능시험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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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산행 어디가 좋을까…]
슬픈 사슴의 전설을 간직한 한라산 백록담(1천9백50m)이 ‘동화속 은빛 세계’로 바뀐다. 백두대간을 따라 불어온 매서운 북서풍이 한바탕 휘몰아 친 태백산의 주목은 흰옷을 걸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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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별들의 '집단 실종' 재연
"아니, 그 선수 어디갔지?" 배구 스타들이 소리소문 없이 코트를 떠나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슈퍼리그의 개막 열기 속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별들의 '집단 실종' 현상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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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혹은 마녀? 섹스심볼 마릴린 먼로와 진 할로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그렇다면 금발이 진정 원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할리우드의 Sex Goddess로 기억되는 두 여성, 진 할로와 마릴린 먼로. 눈 부실 정도의 금발에 풍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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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학협력 등 이공계 유인책 마련을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1만달러가 채 되지 않는다. 인구가 많아 국민총생산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10위지만 1인당 소득은 꼴찌에 가깝다. 선진국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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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스트레스가 좋은 기업들
서울 테헤란 밸리의 벤처기업에 근무하는 이정원(32)씨의 책상 위에는 자그마한 재스민 화분과 로즈메리 오일 병이 놓여 있다. 얼마 전에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휴대용 산소캔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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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리비 집단폐사 이상조류가 원인
작년 하반기 이후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가리비의 집단 폐사 원인이 이상조류에 의한 스트레스와 먹이생물 부족이 원인으로 밝혀져 복구비 지원을 받게 됐다. 18일 강원도환동해출장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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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과학적인 서열화가 오히려 득
사회에서는 서열화, 차별화를 매우 부정적인 단어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수능석차의 비공개가 시험의 실제 목적인 서열화를 방지하기 위함이란다. 많은 교수들이 연구업적 평가제를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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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과학적인 서열화가 오히려 득
사회에서는 서열화, 차별화를 매우 부정적인 단어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수능석차의 비공개가 시험의 실제 목적인 서열화를 방지하기 위함이란다. 많은 교수들이 연구업적 평가제를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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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엔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에필로그'
"나는 죽음과 여섯 번 대면했다. 그때마다 죽음은 나를 외면하고 지나갔다. 물론 언젠가는 다시 찾아올 것이다. 누구도 예외일 수는 없다. …나는 인간의 역사 위에 부각된 희망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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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대입] 자연대·공대가 '무너진다'
지난 13일 대입 원서접수 마감 결과 서울대 자연과학대와 공대는 최근 3년간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려대 이과대.연세대 이학계열과 지방 국립대의 자연계열.공학계열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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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대입] 서울대 최상위권 학과 합격선 떨어질 듯
수능 일부 영역만의 합산점수로 1단계 전형(2배수 선발)을 하는 서울대 최상위권 학과의 1단계 합격선이 사설입시기관의 예측보다 최고 7점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또 하향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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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엔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신간 '에필로그' 출간
"나는 죽음과 여섯 번 대면했다. 그때마다 죽음은 나를 외면하고 지나갔다. 물론 언젠가는 다시 찾아올 것이다. 누구도 예외일 수는 없다. …나는 인간의 역사 위에 부각된 희망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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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조종사 난청 업무상재해 인정
서울고법 특별4부(재판장 이홍훈 부장판사)는 13일 류모(60)씨가 23년간 항공기 조종사로 근무하면서 난청과 이명(耳鳴.귀안에 울림이 생기는 현상), 만성피로증후군 등이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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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접수 이틀째, 상당수 여전히 미달
주요대학들이 이틀째 원서를 접수한 12일 대부분의 대학들이 간신히 정원을 넘겼지만 상당수 모집단위는 여전히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같은 지원율 저조현상은 상위권 대학 일수록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