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년 백명초청
「아다찌·다다시」 일본상공인 사절단 단장은 8일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이 수준높은 기술자와 노동력을 활용하여 비상한 의욕으로 경제발전에 노력,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해 깊
-
조국 현대화를 위한 교육계획|제14회 교육주간에 붙여
대한교련은 제14회 전국교육주간(6일∼12일)행사주제를 「조국의 근대화를 위한 교육계획」으로 정했다. 종래 경치·경제·사회분야에서 흔히 써오던 유행어 「조국근대화」가 교육에까지 파
-
서민호씨 공소장 요지
제1, 피고인은 반국가 단체인 북한괴뢰집단(이하 북괴라 호칭함)이 대한민국 장병의 월남파병을 반대 선동하는 반면에 월맹에 군사력을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실하고 있을 뿐 아니라
-
서민호씨 구속기소
가칭 민사당창당준비위 대표 서민호(63·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75의 57)씨 등에 대한 「반공법위반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공안부 이종원 부장검사는 11일 상오 서씨에게 반공법
-
무방비 증권 시장|외국 민간 자본-무제한 침투 우려
「빈곤으로부터의 자유」를 쟁취키 위한 경제 발전과 경제 협력이 오늘날 선·후진국의 공동 「이슈」로 등장된 지는 이미 오래다. 특히 70년대의 「풍요한 사회」 건설을 위해 내적으로는
-
개발산업 자본협력
【동경=강범석특파원】한·일 합동경제간담회는 23일 그동안의 간담결과를 집약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폐막했다. 이날 상오 10시30분부터 이곳 공업 「클럽」에서 속개된 제2차 합동회의
-
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
-
공화당 기조연설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원, 그리고 양원 여러분! 앞서 정부가 내놓은 신년도 예산교서와 이번에 대통령께서 발표하신 연두교서에서 공화당과 정부가 설정한 금년도 정책 목표와 주요시책 등이 비교
-
일 3대 신문 논설위원좌담
한-일 양국은 20년간 막혔던 문호를 열고 우호선린관계의 이웃으로서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한-일 신시대」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문턱에 서서 일본언론의 삼대 지주라 할「아사히」
-
일 경제 침략방지 대책 등 15항목 질문서 제출
민중당은 한-일 국교정상화에 따르는 청구권 및 경제협력의 선용을 통한 경제침략의 방지. 어업의 근대화, 주체성의 확립 등을 위한 광범한 입법 및 대정부건의안을 마련키로 방침을 세우
-
뛰느냐…기느냐… 66년의 경제 좌표
제1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끝맺음하고「한·일 경제의 문호가 개방」되고, 지난해에 이어 「현실화 정책을 정비하고 전진시키는 해」-이것이 병오 경제의 3대 시책 과제로 부각된다.
-
내자 동원 주력
서봉균재무부장관 직무대리는 30일 내년도의 재무부소관 주요시책으로 건전한 재정확대와 적절한 금융통화정책을 병행하여 내자동원에 주력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경제개발을 뒷받침 할 수 있
-
국내 자본의 유출을 막는 방부제냐 방파제냐|외환관리법개정의 행방
국내 한·일 경제 교류관계가 본격적으로 전개됨에 따라 일본 은행 지점망의 국내 유입이 눈앞에 현실화할 단계에 접어들었고 아울러 미국 3대 은행의 지점 개설신청이 접수되고 있으며 I
-
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
-
분쟁14년에 매듭진 한일수교 안팎
베어왈드=한·일 조약이 일본의 이익에나 한국과 미국의 이익에도 합치되었다면 이번에는 일본이 미국에 대해 중공문제의 해결을 갖고 발언권을 행사할 수 있지 않을까. 중공문제에 대해서는
-
한·일 국교 정상화 후 펼칠 일본의 속셈(4)
서울로 달리는 특급 청구권열차는 이미 동경 역을 출발했다. 『서울 가는 급행 열차를 놓치면 큰일이다』―이 말은 일본 재계·경제계에서 대한경제 진출을 서둘러 서로 주고받는 「유머」.
-
한·일 경제 공동 조사보고|27일 양측서 동시에 발표
오늘의 국제교역은 재래의 식민주의적 타성을 불식하고 공영공익의 공약수로서 협력의 이념을 간추린다. 한·일 국교의 구심점이 경제교류 그것에 있다면 찬·반의 소용돌이 속에서 국교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