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설] 124인 시복자, 죽음으로 근대를 연 가톨릭의 양심

    올 8월 한국에 오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순교자인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의 시복(諡福)을 결정한 건 우리 모두가 경축할 일이다. 가톨릭교회가 공경하는 인물인 복자

    중앙일보

    2014.02.11 00:30

  • 왕자님 구해줘요 → 왕자는 내가 구한다 → 왕자 없어도 돼요

    왕자님 구해줘요 → 왕자는 내가 구한다 → 왕자 없어도 돼요

    ‘겨울왕국’의 안나(왼쪽)와 엘사. ‘겨울왕국’(원제 Frozen, 1월 16일 개봉, 크리스 벅·제니퍼 리 감독·⑫)의 열기가 뜨겁다. 국내 극장가에서 지금까지 661만 관객을

    중앙일보

    2014.02.08 00:28

  • '겨울왕국' 544만 … 역대 애니 1위

    공주의 전형적인 사랑이야기 대신 자매애를 내세운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국내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

    중앙일보

    2014.02.03 00:25

  • [On Sunday] 여성의 적은 여성이 아니었다

    [On Sunday] 여성의 적은 여성이 아니었다

    1, 2년 전쯤이다. ‘박근혜의 측근’으로 불리던 C의원이 여기자들과 만나 이런 이야기를 했다. “2007년 대선 경선 때 우리가 이명박에게 진 이유가 뭔지 아나. 바로 여성이어

    중앙선데이

    2012.12.23 00:43

  • 공동육아 ‘나무를 키우는 햇살 어린이집’

    공동육아 ‘나무를 키우는 햇살 어린이집’

    ‘나무를 키우는 햇살어린이집’의 학부모와 아이들이 마당의 나무집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이곳에서는 마을과 부모, 교사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를 키운다. “옛날에는 마을 사람들이 다

    중앙일보

    2012.11.21 11:32

  • [임경선의 ‘여자란 왜’] 선글라스 낀 비키니 인증샷 … 왜 가슴만 당당한가

    [임경선의 ‘여자란 왜’] 선글라스 낀 비키니 인증샷 … 왜 가슴만 당당한가

    지난주 정봉주 전 의원에게 보내는 ‘가슴이 터지도록 나와라’ 비키니 인증샷으로 표현의 자유냐, 여성의 도구화냐, 성희롱이냐 등 말들이 참 많았다. 대개는 비키니 그녀들보다 나꼼수

    중앙일보

    2012.02.09 03:40

  • [글로벌 아이] 형제애만 남은 프랑스 정신

    자유·평등, 그다음은 반사적으로 ‘박애’다. 학창 시절 귀에 못이 박이도록 프랑스혁명 3대 정신을 학습한 덕이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진리나 정의 등을 함께 나열한 뒤 ‘다음 보기

    중앙일보

    2010.08.26 00:08

  • 콤플렉스가 나를 채찍질한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중앙일보

    2010.07.13 14:04

  • [BOOK] 지금 여자들끼리 지지고 볶을 때가 아니야

    [BOOK] 지금 여자들끼리 지지고 볶을 때가 아니야

    여자는 왜 다른 여자를 훔쳐볼까 에바 메셰데 지음 안상임 옮김, 더난출판 255쪽, 1만2000원 혹시 제목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 싶었다. 세상 통념에 따르자면 ‘여자는 왜 다른

    중앙일보

    2010.04.03 01:46

  • [노트북을 열며] 백희영 논란이 안타까운 이유

    “몰라도 너무 모른다.” 지방국립대 교수인 후배가 씩씩거렸다. “자연계열 연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전혀 모르는 것 같다. 물정도 모르고 욕부터 하다니….”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중앙일보

    2009.09.24 19:26

  • 김보연과 딸 은서의 smile home

    김보연과 딸 은서의 smile home

    가까운 사이일수록 구구절절 사랑을 표현하기란 쉽지 않은 법. 탤런트 김보연 역시 그랬다. 미국에 있는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기를 20여 년. 살가운 애정 표현보다 잔소리를 더 많이

    중앙일보

    2009.09.24 16:51

  •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로 데뷔한 부지영 감독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로 데뷔한 부지영 감독

    장편 데뷔작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下)에서 “가족의 새로운 모습, 자매들의 연대감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부지영 감독. [김성룡 기자]최근 1~2년 새 우리 영화계의 두드러진

    중앙일보

    2009.04.28 00:59

  • [양양의 컬처코드] 가짜여도 가족이 필요해

    [양양의 컬처코드] 가짜여도 가족이 필요해

    돌아보면 올해 TV에는 유난히 스타들이 나오는 ‘가족 코드’ 오락프로가 많았습니다. 가상 신혼체험(MBC ‘우리 결혼했어요’), 다섯 남자의 육아일기(SBS ‘좋아서’), 엄마 맞

    중앙일보

    2008.12.15 01:15

  •  나폴레옹이 ‘괴물’이라 부르며 추방한 여인

    나폴레옹이 ‘괴물’이라 부르며 추방한 여인

    과격 공화주의자(자코뱅)로서 프랑스혁명(1789~1799)에 적극 가담하였던 화가 다비드는 혁명이 일어나던 그해에 ‘브루투스에게 두 아들의 시체를 가져다주는 형리들’이라는 그림을

    중앙일보

    2008.05.04 20:07

  • 나폴레옹이 ‘괴물’이라 부르며 추방한 여인

    나폴레옹이 ‘괴물’이라 부르며 추방한 여인

    자크 루이 다비드가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1789년 그린 유화 ‘브루투스에게 두 아들의 시체를 가져다주는 형리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소장. 과격 공화주의자(자코뱅)로서 프랑스

    중앙선데이

    2008.05.04 05:33

  • [me] 그녀들의 색다른 앵글 충무로를 살 찌웠네

    [me] 그녀들의 색다른 앵글 충무로를 살 찌웠네

    한국영화를 살찌워온 초창기 여성 감독들. 왼쪽부터 박남옥·홍은원·최은희·이미례 감독. 카메라 앵글을 잡고 있는 황혜미 감독. [중앙포토]올 들어 400만 관객을 넘어선 한국 영화는

    중앙일보

    2008.03.25 01:10

  • ‘청춘의 탈주’로 풀어낸 여죄수 탈옥기

    ‘청춘의 탈주’로 풀어낸 여죄수 탈옥기

    “다 미쳤어! 세상은! 나의 심장까지도/ 매일 규칙적이던 시계의 초침마저도/ 모두 제멋대로 뛰어/ 마치 사랑에 빠진 듯/ 이젠 모두 내게서 다 벗어나!(중략)/ 나는 이제야 자유

    중앙선데이

    2008.02.03 01:53

  • [me] 명승부 영화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me] 명승부 영화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34세의 노장급 여자 핸드볼 선수 미숙(문소리)은 실업대회에서 우승하던 날, 소속 팀의 해체 소식을 듣는다. 영화 속의 시간으로 4년 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주역이

    중앙일보

    2008.01.07 16:34

  • [me] 가수가 말 많다고? 난 할 말은 할래

    [me] 가수가 말 많다고? 난 할 말은 할래

    영화 ‘딕시 칙스:셧업 앤 싱’은 3인조 가수가 호된 시련을 딛고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음악 다큐멘터리이자 언론자유의 본질, 더 구체적으로 옮기자면 자신의 생각을 말할 자유의 본

    중앙일보

    2007.10.01 22:12

  • 성공한 여성은 페미니즘의 적?

    "페미니즘이 고사 위기에 빠졌다. 위기의 주범은 역설적이게도 성공한 여성들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일요판 신문인 옵서버가 26일 보도한 내용이다. '젊고 성공한 고임금 여성들이

    중앙일보

    2006.03.27 19:32

  • 채민서 유선 실제 자매같은 연예인 1위

    채민서 유선 실제 자매같은 연예인 1위

    (고뉴스=이은식 기자) '가발'(감독: 원신연 제작: 코리아엔터테인먼트)의 유선, 채민서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자매애를 과시하고 있다. 온라인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네티즌들을 대상

    중앙일보

    2005.08.08 20:42

  • 최태지·문훈숙 '발레 맞수' 신들린 얘기

    최태지·문훈숙 '발레 맞수' 신들린 얘기

    최태지(46) 정동극장장과 문훈숙(42) 유니버설발레단장은 '언니 동생 하는' 사이다. 1970.80년대 한국 발레계의 주역 발레리나로 최고를 다투던 때부터 그들은 서로 위하고 챙

    중앙일보

    2005.02.02 17:53

  • 여름에는 역시 공포영화…귀신아 귀신아 너를 보여다오

    여름에는 역시 공포영화…귀신아 귀신아 너를 보여다오

    ▶ 두개골 복안을 소재로 한 영화 ‘페이스’. 송윤아는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하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요원역을 맡았다. 여름은 공포의 계절이다. 더운 날 이불을 뒤집어쓰고 집에서 T

    중앙일보

    2004.05.30 16:36

  • [키워드로 본 2003 여성계] "성역은 없다" 우먼파워 약진

    [키워드로 본 2003 여성계] "성역은 없다" 우먼파워 약진

    2003년은 '여성시대'였다고 기록할 만하다.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개정안이 정부 입법안으로 마련됐고 여성장관을 비롯해 각계에서 여성의 활약이 눈부셨다. 여성리더십과 역할

    중앙일보

    2003.12.21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