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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특수? 하이브리드도 잘나간다
#국내 20대 기업 A 임원은 최근 회사에서 주는 임원용 차로 국산 하이브리드 세단을 지급받았다. 신청한 뒤 넉 달 기다린 끝에 받은 것이다. A 임원은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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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열풍에도 하이브리드가 실속 챙겼다…과도기 시장 장악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전환 시계를 앞당기며 새 모델을 속속 선보이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 역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여전히 부족한 충전 인프라 탓에 소비자가 선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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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바꾸려면 연말에 사야…"내년에도 신차 가격 오른다"
서울시내 한 중고차시장에 판매를 위한 중고차들이 주차돼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신차와 중고차 가격 상승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1] 자동차를 바꾸려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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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판매 -6.8% 후진, 수입차는 18% 증가 고속질주
올해 내수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2021년 자동차 산업 수정 전망’이란 보고서를 13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올해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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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동차 내수 판매 6만대 감소”…수입차는 쌩쌩
KAMA는 13일 국내 자동차 내수 판매가 감소한 가운데, 수입차는 늘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테슬라 모델 X, 재규어 I-페이스, 메르세데스-벤츠 EQC, 포르쉐 타이칸 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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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경차 ‘유류세 환급’ 2년 더 연장
2021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말로 만료되는 경차 연료에 대한 유류세 환급 특례 적용기한을 2023년 12월31일까지 2년 연장하기로 했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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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연료 유류세 환급 2년 더 연장…연간 한도 20만원
정부가 경차 연료에 대한 유류세 환급제도를 2년간 더 적용한다. 1일 최근 발표된 2021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말로 만료되는 경차 연료에 대한 유류세 환급 특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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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00년의 픽업트럭 노하우, 미국적 디자인에 담다
오프로드 코스를 돌파하는 쉐보레 콜로라도. 프레임 바디에 4륜구동 시스템과 기어비를 증대 시키는 4륜 로우(Low) 기어, 올-터레인 타이어를 갖춰 력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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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가들이 뽑은 중형 픽업트럭 1위는 '쉐보레 콜로라도'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지프 글래디에이터, 포드 레인저, 쉐보레 콜로라도(좌측부터). 픽업트럭에 많은 노하우를 가진 미국 브랜드들이 만들었다는 공통점을 갖췄으며 저마다 뚜렷한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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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마세라티의 전통과 미래 잇는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 출시
마세라티는 오는 2024년까지 13종의 신차를 내놓는다. 모든 신차에 전기차 버전이 포함되는데, 전동화 전략의 시작을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가 담당한다. 높은 성능과 연비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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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높은 효율에 강력한 성능 갖추고 권장 소비자가도 최대 240만원 낮춰
신형 티구안은 새롭게 개발한 디젤 엔진을 탑재해 배출가스를 크게 감소시켰다. 새로운 3A 전략으로 가격을 낮추고 혜택은 키웠다. [사진 폴크스바겐] 22일 폴크스바겐이 국내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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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마력의 아반떼가 온다…3000만원대 ‘아반떼 N’ 출시
현대자동차가 14일 ‘아반떼 N’을 유튜브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에 출시했다. ‘일상의 스포츠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해외 수입 브랜드와 견줄 성능을 갖췄으면서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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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1등석과 경쟁한다"…발 마사지기 장착한 카니발
항공기 1등석과 견줄만한 안락함을 앞세운 기아 카니발 새 모델(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이 12일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국내 출시되고 있는 경쟁할만한 프리미엄 RV(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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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고급 전기차 첫발…8000만원대 ‘G80 전동화 모델’ 출시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의 모습. 가격은 8281만원이다. [사진 제네시스]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을 7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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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사용, 월 100만원서 153만원 되면 5만원 돌려준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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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카드 사용 월 100만→153만 늘리면 5만원 캐시백
28일 정부는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완전한 경제 회복’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완전한 경제 회복 달성을 위해 그간 축적된 소비 여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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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연말까지 연장, 143만원 한도
승용차 개별소비세(개소세)를 30% 인하하는 조치가 연말까지 연장 시행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개최한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개소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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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족 피해 본격화…자동차 생산 지난해 수준으로 뚝↓
반도체가 잘나가던 자동차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영향으로 지난달 자동차 생산이 지난해 수준으로 돌아갔다. 반도체 부족 문제는 이번 달부터 다소 풀릴 전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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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6개월 연장…연말까지 30% 인하
정부가 다음 달 말 종료하는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정책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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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첨단 기술 담은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 강화
지난해 유럽연합(EU)이 2020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를 강화하며, 글로벌 완성차업체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내연기관 차의 CO2 배출량이 95g/㎞를 넘기면, 1g/㎞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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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3년 만에 '더 뉴 K3' 출시…"준준형 왕자 아반떼 잡는다"
20일 출시한 기아 준중형 세단 '더 뉴 K3.' 사진 기아 기아가 3년 만에 K3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K3'를 출시했다. 기아가 더 뉴 K3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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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 1000대에 충전소 2곳…부산 "충전소 찾아 삼만리"
━ 부산시, 수소전기차 올해 1200대 보급 부산시 사상구 학장동에 설치돼 있는 수소전기차 충전소. [사진 부산시] 구매 보조금 지급과 낮은 유지비 등으로 수소전기차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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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생산ㆍ수출ㆍ내수 ‘트리플 증가’…한국車 기지개 켰다
지난달 15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 선적부두 인근 야적장. 뉴스1 한국 제조업 대들보인 자동차 산업이 올 1분기 기지개를 활짝 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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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코로나19 10만명’ 진입, 심화된 ‘양극화’- (1)산업계
비대면·대면 운명 갈려… 자동차·조선은 수성 속 변화 추진 과제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컨테이너선이 수출 화물을 선적하고 있는 모습. / 사진:연합뉴스 사상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