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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 이르면 2006년 폐지"
이르면 2006년부터 호주(戶主)제가 폐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재의 호주를 중심으로 한 가족단위 호적 대신 국민 개개인이 신분을 등록하는 '개인별 신분등록제'로 바뀐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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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최병렬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강남(갑) 최병렬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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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代물림 상속법은 위헌 소지"
인천지법 신헌석(申軒錫) 판사는 10일 "우리 상속법의 근간인 민법 제 1005조 '포괄승계원칙'이 부모의 빚까지 상속하도록 만들어 위헌 소지가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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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가이드] 상속·증여세
상속.증여는 계획없이 처리했다가는 세금이 만만치 않다. 현행 세율 중 가장 높은 최고 50%의 세율이 적용될 수도 있다. 미리 대비해야 세금 부담을 줄이고, 자손들의 재산 싸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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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가이드] 주거용 오피스텔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사용하느냐 사무실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세금 문제가 달라진다. 따라서 세금을 고려하지 않고 거래하면 뜻하지 않은 손해를 볼 수 있다. 세무상 오피스텔을 어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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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 폐지 어떻게 볼까] 찬성
호주제는 남성을 한 가족의 우두머리로 하기 때문에 남성 중심주의를 무의식 중에 심어준다. 여성이 결혼하면 반드시 남편의 집 호적에 들어가고, 자녀는 아버지의 성을 따라야 한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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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호주제 폐지 추진 어떻게 보나 반대
▶이혼 자녀의 불이익은 분명 개선되어야 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성을 따르는 것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무리한 요구다. ▶성은 혈통을 보존하는 데 존재 이유가 있다. 형제자매 간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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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호주제 폐지 추진 양성·부부 평등해야
존폐 공방이 성(性)대결로 비화하며 치열했다. 폐지하자는 측은 다양한 형태의 가정이 늘어나는 사회에 맞게 법도 바꿔야 한다고 했다. 반면 유지하자는 쪽은 가정의 근간을 흔들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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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공자를 살려야 중국이 산다' 外
◆공자를 살려야 중국이 산다(이익희.임대근.전병곤.지세화 공저,일빛,2만원)=중국문학과 역사를 비롯해 철학.정치 및 경제.문화를 전공한 국내 필진이 중국이 걸어온 길과 걸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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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노(老) 테크
대구의 모 중소기업체 임원인 鄭모(60)씨는 다음달에 정년퇴직한다. 그간 鄭씨 부부는 대구에서, 아들(29.직장인)과 딸(24.대학원생)은 서울에서 두 집 살림을 해왔는데 퇴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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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여성정책] 上. 호주제 폐지
여성계가 새 정부에 바라는 기대는 무척 크다. 노무현 당선자가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여성 정책에 대해 뚜렷한 의지를 밝혀왔기 때문이다. 실생활과 밀접한 새 정부의 여성 정책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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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GO! 서울 마이홈 대작전
서울 하계동에 사는 白모(34)씨는 하루빨리 전세살이에서 벗어나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꿈인 평범한 직장인이다.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20평)의 전세금 7천만원과 지난해 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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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야]유권자 61.5% "호주제 폐지보다 보완·유지"
호주 및 호적제에 대해 유권자들은 대체로 '부분적으로 손을 대거나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보수적 입장이다. '호주제를 유지해야 하지만 남편 사망시 부인이 1순위로 호주를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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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도 직접 해보세요
독자 여러분도 설문을 이용해 자신의 정책선택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의 공약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알아보세요. 선택이 일치하는 정책의 숫자가 많을수록 후보에 대한 정책지지가 높은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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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적 사회관습·제도 여전 남성위주 호주제부터 바꿔야
딸만 둘을 둔 전업주부 梁모(42·서울 중계동)씨는 지난 여름휴가 때 큰 충격을 받았다. 남편이 돈을 마구 써 잔소리를 좀 했더니 "물려줄 아들도 없는데 돈은 모아서 뭐하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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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7돌]대선후보 릴레이 인터뷰(1)이회창:"집권땐 청와대서 집무 않겠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얼굴) 대통령후보는 22일 "대통령 집무실이 국민 눈으로부터 매우 멀고 격리된 곳에 있다면 국민이 우리의 대통령이라는 생각을 갖기 어렵다"며 "집권하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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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에게 경영 맡겨, 말아 딸富者 오너들 두 마음
딸 부잣집 기업 회장들의 경영 승계가 이채롭다. 사위 사랑이 경영권 승계로 이어지는 그룹이 있는가 하면 사위는 회사 근처에도 못 오게 하는 회장도 많다. 코오롱 그룹 이동찬(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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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大煥 청문회'의 과제
장대환 총리지명자를 검증할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어제서야 구성됐다. 총리서리 임명 이래 고액 은행 대출과 용처에 대한 의문,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 속속 제기됐음에도 지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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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 '생활 필수품'으로 뿌리
이제 종신보험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보장성보험 하면 누구나 종신보험을 떠올린다. 종신보험은 말 그대로 종신토록 즉, 사망시점까지 보장을 해 주는 대표적인 보장성 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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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도 노하우
"기업의 장수비결은 원만한 대물림이다." 일본 마쓰오FP 종합연구소의 마쓰오 슌이치로(松尾俊一郞·54·사진)대표는 자녀에게 기업을 물려주고 싶어하는 오너들을 상대로 '기업 대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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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왔다" 美 떠들썩
"신비로운(mysterious) 후(Hu)가 미국에 왔다."(뉴욕 타임스) "워싱턴이 후에게 구애하고 있다."(워싱턴 포스트) 29일(현지시간)로 예정된 후진타오(胡錦濤)중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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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주부·가업 승계자 특별하게 모십니다"
'장남·장녀, 소 10두·돼지 5백두 이상 양축농가 자녀, 전업주부, 대안학교 출신자, 헌혈참여자·장기기증자, 개인 홈페이지 운영자, 간호·유아교육에 관심있는 남학생…'.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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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이색 특별전형 눈길
'장남.장녀,소 10두.돼지 5백두 이상 양축농가 자녀,전업주부,대안학교 출신자,헌혈참여자.장기기증자,개인 홈페이지 운영자,간호.유아교육에 관심있는 남학생…'. 2003학년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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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소송·호주制 입장差 뚜렷
대선 예비주자들의 차별성은 개별 정책에서도 비교적 뚜렷하게 드러났다. 특히 집단소송제와 호주제·사형제도에 대해서는 의견 차이가 컸다. 이에 비해 정간법(후보 평균 8.5),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