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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맞는 아이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두레마을이란 이름의 공동체다.1백50여명의 가족이 모여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이다.우리 마을에는 건강한 사람들만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마음이나 몸이 상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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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서적.어린이도서硏,엄마들을 위한 '책방나들이'운영
TV 만화영화나 컴퓨터 오락에만 매달리는 자녀들의 관심을 「좋은 책」으로 돌리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엄마와 함께 하는 책방 나들이」. 어린이도서연구회(3672-4447)와 종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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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내력 책으로 엮어
「25(군위 나씨 25대손이라는 의미).정룡.혁동 장남.강원도영월군상동읍구래리.54년1월19일생.80년2월 한양대 화학공학과 졸업.배우자 전주 이씨 선희.부 석호 2녀.서울중구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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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범죄 家庭도 책임져야
경찰청은 지난해 전국 5백97개 학원가에서 6만7천여명의 학원폭력배를 적발,이 가운데 1만8천여명을 구속하고 약 5만명을불구속 입건했다고 한다.학생폭력서클도 1천여개에 이르고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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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최 전국 자원봉사대축제
『자원봉사는 이제 생활의 일부분입니다.』중앙일보사와 KBS 공동주최로 지난해에 이어 오는 21~22일 열리는 제2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 다시 참가하는 가족.단체.기관들이 줄을 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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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고위관리 소득신고 의무화-縣급이상 간부 대상
[홍콩=劉尙哲특파원]중국은 청렴한 공직상 확립을 위해 모든 고위 黨.政관리들의 소득을 관계당국에 신고토록 하는 새로운 규정을 제정했다고 홍콩 언론들이 25일 일제히 보도했다. 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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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끝 좌담
中央日報와 어린이.청소년의 권리 연대회의가 공동기획한 「우리아이들 어떻게 자라나」시리즈 마지막회는 관계 전문가의 좌담을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의 인권문제를 종합진단하고 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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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 선교회 맞벌이 자녀들 상담전화 내달 개설
열쇠를 목걸이 마냥 목에 걸고 다니는 아이들. 일명 「열쇠아이들」로 불리는 이들은 부모 모두가 일 나간뒤 혼자 문을 열고 들어가기 위해 열쇠를 목에 걸고 다닌다. 맞벌이 부모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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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남.정규오씨 가족 文集냈다
온가족 모두가 가족공동체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의 얘기를 담은 두권의 「가족문집」이 출간돼 화제다.「세계가족의 해」를 마감하는 세밑 읽는이로 하여금 가슴 훈훈한 감동을 느끼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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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대축제의미와 평가-참가자 좌담
中央日報가 6개 시.도와 공동개최한「전국자원봉사 경연대축제」가 전국 자원봉사자와 국민의 열띤 성원속에 성대히 치러졌다.이번 행사는 국민학생과 장애인으로부터 정부 고위관리에 이르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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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競演 사랑의 대축제
「변화를 만드는 날」-. 지난 92년2월29일 美 유에스에이 투데이紙의 주말판 자매지인 유에스에이 위크엔드 지가 일일 자원봉사 경연대회를 처음 개최했을 때 그 신문은 그날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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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미국-특별활동 넘어 생활로 정착
美연방 법무부 시민국의 마고 데서렌트씨(48.여)는 주말인 금요일 오후가 되면 한층 더 바빠지기 시작한다.매주 토요일 6시간씩 흑인 입양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강사겸 보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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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전국표정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제의 첫 실시로 비교적 순탄했던 귀향길과는 달리 20일 오전부터 시작된 귀경길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최고 20시간이 소요되는등 극심한 체증이 빚어졌다. 한편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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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박인근씨의 자녀 방학생활 지도
□… □… □… □… □… □… □… □… □… □… □… 금주중에 초중고교가 각기 여름방학을 맞는다.방학이 가까워지면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어떻게 알뜰하고 충실하게 방학을 보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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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전 조기 과외교습 유아 정신건강 해친다
정도를 넘어선 早期교육 바람에 말더듬이.눈깜짝이 등 갖가지 신경증세며 원형탈모증까지 일으키는 우리 어린이들을 어떻게 할것인가.남보다 좀더 잘 키우고 싶다는 부모들의 욕심에다 「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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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학교급식 확대-광주시교육청
광주시내 국교생들이 96년부터 도시락을 갖고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학교에서 주는 영양가 높고 맛있는 점심을 급우들과 이마를맞대고 나눠먹을수 있게된다. 광주시교육청은 현재 전체 국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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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채널Q윤기선 사장
『교양.다큐멘터리라고 하면 딱딱하다는 인상을 갖기 쉬운데 우리의 편성전략은 정보와 오락을 결합시킨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프로를 대거 편성한다는 방침입니다.여기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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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일기 운동-인간성회복協에 격려.문의전화 쇄도
(586)3816,8.서울서초구서초동「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사무실 전화는 1일 오후부터 사실상 불통이다.고장이 나서가 아니라 쉴새없이 전화가 걸려와「계속 통화중」이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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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촌이내 친척모여 1박2일 대가족
가족형태에 커다란 변화가 일고있다.주말가족.노인 단독가족.편부모 가족등 전문가들은 가족형태의「혼돈시대」라고 진단한다.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가정의 해.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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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으로 과외.진로상담
상문고 내신조작등 교육계 비리가 속속 드러나 교육계가 큰「상처」를 받고 있는 가운데 현직교사 60여명이 야간에 PC통신을통해 학생들의 과외지도와 진로상담을 하고 있어 화제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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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자기반성운동 확산/“잘못된 교육 우리탓이오”
◎「내 자식 이기주의」등 의식개혁 나서 잘못된 우리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자기반성 움직임이 조직적인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교육바로세우기전국협의회(공동대표 현승종·교바협)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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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청소년 지원 育成재단 발족
농어촌청소년들의 장학사업을 위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文永球)이 1일 오전 李敏燮문화체육부장관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회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발족됐다. 국민체육진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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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고교 배정작업 끝낸 서울시교육청 이수일장학관
『1년 내내 지고있던 무거운 짐을 벗어놓은 느낌입니다.하지만원치 않은 고교에 배정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29일 서울시내 후기주간고 합격자 10만7천1백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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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婚결합 40대 夫婦 자식들 반대에 自殺
○…14일 오후7시20분쯤 강원도 속초시동명동 무궁화아파트304호 南광열씨(47.택시기사)집에서 南씨와 재혼한 부인 鄭미선씨(44)가 자식들의 결혼반대를 비관,함께 극약을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