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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스파이」선|「괌」도 앞에 닻 내린 「가브리엘」호
월남전이 치열해짐에 따라 태평양상의 중요한 미군기지인 「괌」의 동태를 들여다 보고 있는 도둑 고양이가 있다. 세계의 화제가 된 소련 「트룰러」선인 「가브리엘」호가 바로 그것.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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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1백26명
【수빅·베이1일UPI동양】지난달 29일 상오 「통킹」만에서 미해군 사상 최악의 함상 화재를 치른 액운의 항공모함 「포레스탈」호는 31일 하오 6시 조금 전에 「필리핀」의 「수빅·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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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확대 일로의 인종폭동에 「존슨」식 호소. 『30일을 소청일로!』 확실히 놀랐을 거다. 「키」 월남수상, 부정투표하면 전면 무효선언하겠다고. 괜한 소리를 다하시는군. 항공·해상 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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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모국에서
【부산】재일 교포학생단 남녀 4백52명이 27일 하오 5시 두 척의 해군함정으로 재일 거류민단조정대(53·오사까지부 부지부장)씨의 인솔로 부산항에 입항,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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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무수정 연장|북과, 일측에 고집
【동경 15일 합동】일본의 정부와 적십자사가 11월12일로써 북송을 종결하고 그 이후의 북송 희망자에 대해서는 일반 외국인과 마찬가지로 다루기로 결정하고 이를 북괴측에 통고한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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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 호 하역거부
【부산】전국부두노조 부산지부는 13일 「뉴요크」∼부산간을 취항 중인 미국 원자력상선인 「사바나」호의 하역작업을 앞으로는 일체하지 않기로 결의, 부산항만협회(협회장 김도영)에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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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함대 아랍공에
【알렉산드리아10일UPI동양】유도탄 장비 순양함·잠수함·유조선을 포함하는 소련의 강력한 두 함대가 10일 통일「아랍」공화국의 항구 「알렉산드리아」와 「포트사이드」에 입항함으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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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대 마약 밀수
【도꾜7일합동】한국에서 시가 약 2억5천만원(일화) 상당의 마약 1.3킬로그램을 일본에 밀수하려던 한국인 선원 한사람이 7일 새벽 일본 「효고껜」에서 일본 경찰에 검거되었다.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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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량 50% 줄어
금양제과의 급식원료 횡령사건의 여파로 2학기부터는 시내 60만 국민학교 어린이에 대한 급식이 1일 30만 개에서 15만 개로 줄어들게 됐다. 금양제과의 급식부정이 있은 후 문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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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호 인천에
【인천】미 원자력상선 「사바나」호(선장 「에이디·키스만」·1만5천5백86톤)가 21일 정오 화물 5천여 톤을 싣고 인천항에 입항했다. 세계 최초의 원자력상선인「사바나」호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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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원자력 상선 사바나호|해수오염 신중 검토
【부산】1일 부산항에 첫 입항, 정박 중인 미 원자력 상선 「사바나」호(1만5천5백68톤)가 예정대로 인천항으로 취항이 확정되자 20일 한국 원자력연구소는 두 항구 바닷물에 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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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협정 만료된 후에도 북송 계속 방침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정부는 재일 교포 북송을 위한 이른바 「캘커타」협정이 오는 11월 12일로써 만료된 뒤에도 명년 3월 말 까지는 잠정적으로 이 협정을 시행한다는 방침을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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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8 탱크 입항
국군 장비 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최신형 M48 「탱크」25대가 5일 상오 인천에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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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일만의 개선 항로|치체스터 경의 요트세계일주
어려서부터 모험을 즐겼다. 「파운드」금화 단 열 개를 품에 지니고 영국을 등진 것이 17세 때-. 배가 「뉴질랜드」에 닿기도 전에 벌써 배 안에서 소방수의 계약을 할 정도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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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운, 지중해에|미·소·영함 집결
【에루살렘31일UPI동양】미국은 곧 군함 1척을 「아카바」만 경유로 「에일라드」항에 보내려고 시도함으로써 통일「아랍」공화국의 「아카바」만 봉쇄에 도전할 것이라고 31일 외교소식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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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선어 운반선 5일만에 일본에
【동경=강범석특파원】지난 22일 장승포를 떠난 후 행방 불명 되었던 활어운반선 제3화양호(56톤)는 닷새만인 지난 27일 하오 6시 15분 일본 「시모노세끼」 어항에 입항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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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체스터」옹 개선
영국의 외로운 항해 자 「프랜시스·치체스터」(65)경은 28일 밤 「플리머드」항에 그의 「요트」로 입항함으로써 그의 4만5천6백킬로에 달하는 단독 세계일주 항해를 9개월만에 끝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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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어선이 일 선장 연행
【동경24일JP=본사특약】24일 일본 제1관구 해상 보안 본부로부터 해상보안청에 들어온 연락에 의하면 23일 하오 6시 20분께 북위 41도48분, 동경 1백31도46분, 두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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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포
서해남단의 사양의 항구 목포엔 요즘 6·8선거 열풍을 타고 세 가지 풍년이 한꺼번에 상륙, 도시를 온통 뒤흔들어 놓고있다. 공약풍년, 기공식풍년,「루머」풍년의 셋. 전 통신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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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하라」항에 입항중인 밀수선 명단 파악"
속보=전국 밀수 합동수사반 반장 대검 김선 검사는 12일 상오 선거기를 이용하여 밀수 온상지인 일본 「이즈하라」를 드나들고 있는 6척의 밀수선 명을 파악, 이를 붙잡기 위한 특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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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하라」항에 입항중인 밀수선 명단 파악"
속보=전국 밀수 합동수사반 반장 대검 김선 검사는 12일 상오 선거기를 이용하여 밀수 온상지인 일본 「이즈하라」를 드나들고 있는 6척의 밀수선 명을 파악, 이를 붙잡기 위한 특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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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기의 단속소홀 노려|경기찾는 밀수기지 『이즈하라』
【대마도 엄원=강범석특파원】선거기의 단속이 소홀해진 틈을 타서 일본의 밀수기지「이즈하라」에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 1주일 사이에 무려 6척의 「특공대」 쾌속정이 밀려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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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농무
훈풍이 산야를 누비는 요즘 우리나라 전역에 짙은 안개가 끼고 있다. 이와 같은 농무 현상은 연중 쾌적한 기온과 습도가 요즘에 자주 나타나는 때문이라고 관상대는 말하고 있다. 이 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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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한 두 외항선 압수
【부산】19일 부산지구 밀수 합동수사반은 대일선어수출선 제13희영호(희영수산 소속)와 제1남양호(남일무역 소속) 등 2척을 밀수혐의로 압수했다. 이들 2척의 수출선은 18일 상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