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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듣고 입으로 맛보고 몸으로 읽는 책, 비저네어
1991년 ‘봄(Spring)’이라는 테마로 첫 호를 발간한 ‘비저네어’는 책은 책인데 읽을 수가 없는 책이다. 굳이 설명한다면 ‘보는’ 책이다. 그런데 그 형태가 또 책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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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서울패션위크가 전하는 2009 봄·여름 패션 트렌드
1 넉넉하고 풍성한 실루엣과 타이트한 아이템의 조화가 돋보인 홍은주 컬렉션 2 한복의 고전적인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준 이영희 3 송자인은 비대칭 요소가 조화된 옷을 선보였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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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S라인 당당녀들, 그녀들만의 비밀은 패션아이콘 ’프리미엄진’
주말에 명동과 강남역을 나가보자 여성의 10중 8, 9는 청바지를 입고 있을 정도로 청바지는 패션의 기본 아이템처럼 여겨지고 있다. 구찌 디자이너 탐 포드는 “진정한 패션의 환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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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9·11은 없다…계속되는 ‘G맨의 전설’
로버트 뮬러 FBI 국장이 워싱턴 외신기자센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적 아이콘(ic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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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아줌마|쇼핑에 빠져든 신도시 젊은 엄마들
전국 부자 동네 중에 입소문이 가장 빠른 곳은 어디일까? 남편 몰래 비자금을 만드는 ‘사모님’이 많은 곳은 어느 동네일까? "쇼핑 비중은 남편이 30%, 아이가 10%,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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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권순복이 제안하는 여름 인테리어
날씨가 변덕을 부려도 여름은 여름이다. 무더위에 짜증지수가 팍팍 올라가는 요즘, 집안 분위기라도 바꿔 체감온도를 낮추는 지혜를 발휘할 때다. 13년 경력의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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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이니셜·반팔은 ‘촌티’나요
드레스셔츠는 신사들의 속옷이다. 셔츠를 입을 때 이너웨어를 입지 않는 것도 그 때문이다. 진짜 멋쟁이들은 속옷에 신경을 쓴다. 감춰진 멋이 살짝 드러날 때 훨씬 격조가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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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작아도 침대는 커야죠
결혼시즌을 맞아 다양한 가구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침대는 큰 것이 유행이다. 결혼 시즌을 앞두고 신세대 부부의 감각에 맞게 디자인된 가구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침실=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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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여심 노리는 커다란 꽃무늬
이번 시즌 들어 커다란 꽃무늬가 패션을 주도하고 있다. 여성의류는 물론 가방·IT기기에도 꽃무늬가 적용되고 있다. 새봄 커다란 꽃무늬가 패션을 리드하고 있다. 여성복은 물론이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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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잠자리부터 바꾸세요
지난 주말, 따사하게 내려쬔 햇살은 성큼 다가온 새봄을 실감케 했다. 두꺼운 겨울용 커튼과 옷·침구를 정리하고, 가벼운 이불과 옷가지를 꺼내며 서둘러 봄 준비에 나선 주부들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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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새 가방에 넣고 새 기분으로
책가방 업계도 설 선물 마케팅에 한창이다. 학생용 가방은 단일품목만으로 연간 3000억 원대 시장이다. 이 중 80%가 신학기가 다가오는 2월 한 달 동안 팔려나간다. 요즘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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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주가 시나리오는 “봄이 지나야 꽃봉오리가 맺힌다”
3인의 고수가 보는 2008년 증시 팡파르는 계속될까. 화려했던 2007년 증시가 막을 내렸다. 그러나 무대조명은 잠시 꺼졌을 뿐. 자리를 뜨지 못하는 투자자가 숱하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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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미술관으로 오세요
아이들은 어떤 장소라도 놀이터로 삼을 수 있다. 생생한 감각을 지닌 아이들은 어른이라면 멀찌감치 떨어져 감상하는 명화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만지고 싶어하고 신기해하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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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에선 하이브리드 스타일이다
퓨처리즘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여성스러움과 기능성을 강조한 스텔라 매카트니의 스키복 이번 시즌 스노보드&스키 웨어 트렌드는 하이브리드(Hybrid·두 가지 기능과 역할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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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쏙] “방학 때 하루 5분씩 연산훈련 시켜라”
서울 동산초등학교 송재환·손정화·김충경 교사(왼쪽부터)가 자료실에서 자녀 수학지도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양영석 인턴기자]“‘× ÷ + -’가 꿈속에서 괴롭힌다.”(아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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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크리스마스를 위해
1. 귀여운 곰돌이 모양의 핸드폰 고리. 프라다, 가격미정 2. 화려한 여성미를 뿜어내는 가죽 소재 꽃팔찌. 프라다, 가격 미정 3. 별을 들고 있는 산타는 바카라의 24번째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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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2인의 홈파티 연출법 - 포근함을 즐긴다 색다르게…
달랑 한장 남은 달력. 1주일이 멀다하고 송년모임으로 분주할 때다. 레스토랑이나 바를 빌려 만찬 파티를 여는 데 식상했다면 분위기를 바꿔보자. 열 명 남짓 집에 모여 오붓하게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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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인테리어 포인트 '조명'
스타일의 종지부를 모자가 찍는다면 인테리어의 방점은 조명이 찍는다. 따뜻한 공간 연출이 간절한 요즘, 조명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한다. 두툼한 패브릭으로 소파에 옷을 입히거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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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 : 실내온도 UP·분위기 UP '거실 캔버스'
이틀 후면 입동. 겨울의 시작이다. ‘은행털이’ 아줌마들의 발길 끊긴 가로수 길 풍경이 창백하다. 따뜻함이 그리운 계절. 주부들의 손길도 겨울나기 준비로 분주할 때다.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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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족한 S라인, 미니원피스에 도전?
올 해 전세계 패션계의 최고 화제는 ‘미니멀리즘’이다. 각 명품 브랜드마다 너나 할 것 없이 가장 눈에 띄고 매력적인 아이템인 미니원피스를 내놓고 있다. 그리고 2일날 개막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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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갤러리] 대지를 몸에 품은 말 그림
장동문전( 24~30일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02-736-1020) 그의 말그림은 다양한 기법을 수용하면서 독자적인 패턴을 지닌다. 입체주의자들의 경우처럼 정면과 평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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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이야 ? 노트북이야 ?
패션과 만난 화려한 PC 세계 1위 PC업체인 HP가 “PC와 패션을 결합한 제3의 컨버전스 시대를 열겠다”고 표방하고 나섰다. 미국 맨해튼에서 신제품 발표회(5~7일)를 연 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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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타이어 ‘브리지스톤’ 심장부 도쿄 공장 가보니
10일 일본 도쿄 중심가에서 30㎞ 떨어진 고다이라시에 있는 브리지스톤 도쿄공장. 고무 냄새로 뒤덮인 공장 한쪽엔 김이 모락모락 나오는 커다란 원통형 ‘찜통’들이 자리 잡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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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뷰티·리빙…사랑과 감동을 듬뿍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창간 두돌을 맞아 ‘독자 사은 행운클릭’ 이벤트를 연다. 건강검진·피트니스 연간회원권을 비롯해 닥스 핸드백·호텔 및 콘도 이용권 등 실속 있는 선물이 준비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