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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눈에 띄네’
맞벌이를 하는 이지현(32·여·중구 문화동)씨 부부는 매년 유치원이 방학을 하면 걱정이 하나 더 생긴다.유치원에 다니는 여섯살짜리 아들을 맡길 마땅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그런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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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엄마·아빠 일, 저도 해볼래요 ‘키자니아’
가상의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키자니아 어린이 소방대원들. 소방호수에서 실제로 물까지 뿜어져 나오자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다. “자, 이제 도우(피자 반죽)를 손으로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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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전 연 장애인 누드크로키 모임 ‘선사랑 드로잉회’
국내 최초의 장애인 누드크로키 모임 ‘선사랑 드로잉회’의 김영수(오른쪽) 회장과 신현임 회원이 신씨 작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태성 기자] ‘슥슥 사삭사삭’도화지 위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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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뜬 충청 사람 인내에도 한계, 가을엔 결단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충남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야산에 설치된 밀마루전망타워에서 바라본 세종시 건설 현장. 대규모 공사장으로 바뀌기 전에는 평범한 농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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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뜬 충청 사람 인내에도 한계, 가을엔 결단을”
충남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야산에 설치된 밀마루전망타워에서 바라본 세종시 건설 현장. 대규모 공사장으로 바뀌기 전에는 평범한 농촌이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명문대나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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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메모]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세미나 外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세미나 중앙일보조인스랜드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및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도심에서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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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주거용 오피스텔 팔고 이사 하려는데
Q: 경기도 분당에 살고 있는 40대 직장인이다. 주거지가 오피스텔이라 주택 이전 문제를 놓고 고민 중이다. 교사인 아내가 먼 곳으로 발령을 받아 교통이 불편하고, 유치원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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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Memo] 회현동 롯데캐슬 아이리스 주상복합 外
■회현동 롯데캐슬 아이리스 주상복합 롯데건설은 서울 중구 회현동에서 남산을 내려다볼 수 있는 롯데캐슬 아이리스를 분양 중이다. 46~314㎡ 총 386가구다. 도심이어서 교통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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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여의도 파크센터, ‘호텔 같은 오피스텔’ 분양가 30% ↓
경기침체로 아파트 분양가를 내리는 업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는 분양가를 30%가량 낮춘 오피스텔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여의도공원 인근에 완공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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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에 퇴로 막힌 구로동 먹자골목
굳게 닫힌 가게 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텅 빈 식당을 지키고 있는 김영숙(48·여)씨의 얼굴이 밤이 깊어갈수록 점차 굳어졌다. 지난달 17일 오후 10시30분. 서울 구로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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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실버타운 고르기 건강, 집안일, 외로움 걱정 없으니 요즘 살맛 나요
#1. 전직 교수였던 김모(67)씨는 최근 아내와 함께 큰 결심을 했다. 평생 살던 집을 떠나 실버타운으로 옮긴 것. 그의 마음을 바꿔놓은 것은 아내의 지병 때문이었다. 당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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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넘치는데 온 나라 ‘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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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한 대 값 생활 도우미 로봇상용화 눈앞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제협력동은 한국의 대표적 로봇 연구개발 인력이 모여 있는 곳이다. 특히 지식경제부가 10년간 총 1069억원, 민간이 26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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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한 대 값 생활 도우미 로봇상용화 눈앞
1.로봇 전시회 ‘로보월드 2008’을 앞두고 마무리 조립 작업 중에 있는 KIST의 실버 도우미 로봇 ‘키보(Kibo)’. 키 80㎝, 몸무게 20㎏의 키보는 간단한 대화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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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하나 없는데 복덕방만 바글바글
서울 잠실3단지 상가는 지난해 역대 최고 분양가로 부동산업계의 화제가 됐다. 당시 분양가는 1층 기준으로 평당 최고 1억5000만원. 분양 1년이 지난 지금 이 상가에는 비싼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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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위성, 땅엔 20만대 CCTV 베이징 ‘철옹성’ 보안 작전 돌입
“올림픽 안전은 태산보다 중하고, 이를 위해 모두가 책임을 져야 한다(平安奧運重于泰山,奧運平安人人有責).” 베이징 올림픽조직위(BOCOG)가 직장과 마을의 보안 도우미로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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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롯데 백화점, 잠실 입주민 쟁탈전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7층 가정용품 매장엔 최근 이색 공간이 들어섰다. 푹신한 소파와 벽에 걸린 그림이 마치 갤러리 같다. 주부들이 공짜 커피를 즐기며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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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영어단어 외우고, 주말농장서 일하고 … 끊임없는 뇌운동
주부 김기순(59·서울 성북동)씨는 올 3월부터 대학에 편입해 교육학을 공부하고 있다. 책꽂이에서 자녀의 전공 서적을 꺼내 읽고, 영어단어나 사자성어를 외우기도 한다. 오메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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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판타지 마케팅으로 사람·돈 빨아들여
1년 내내 내리쬐는 태양과 60㎞ 규모로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 세계적인 휴양지 골드코스트는 호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다. 8년 전만 해도 40만 명에 머물렀던 인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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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판타지 마케팅으로 사람·돈 빨아들여
호주 골드코스트의 Q1빌딩 77층에서 바라본 시내 전경. 수평선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변과 짜임새 있게 개발된 네랑 강변이 한눈에 들어온다. 1년 내내 내리쬐는 태양과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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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밤낮 없는 일본의 서비스 … 주택가 어디에든 복지 시설
개호보험 서비스를 받는 한 중풍환자의 생활시간표. 매일 아침 주간보호센터에 가는 시간이 분 단위로 명시돼 있다. 개호 사업소의 케어매니저가 노인이 기다릴 필요가 없도록 촘촘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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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외국의 제도는 … 스웨덴 “젊은이는 일해라” GDP 2.8% 투자
‘복지 천국’으로 불리는 스웨덴은 한국보다 반세기 먼저 고령화 사회에 들어섰다. 노인 간병을 위한 간호보험을 운영하고 있는 독일도 고령화 1세대 국가다. 2007년 현재 한국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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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울트라 부자’ 그들이 사는 법
뉴욕의 헤지펀드 매니저 리 테크먼(38)은 지난달 친구 세 명과 마이애미로 여행을 떠났다. 전용 비행기로 이동하고 최고급 호텔에 묵으며 나흘간 지내는 데 테크먼이 쓴 돈은 약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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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2.5쌍 중 1쌍 배우자한테 '맞았다'
우리나라의 부부폭력 발생률은 40.3%로 부부 2.5쌍 중 1쌍이 최근 1년간 배우자로부터 가정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부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해 전국 1만 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