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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 샅샅이 "융단촬영"|베일 벗겨진 미의 전략정보수집활동
미국의 전략정보 수집활동은 크게보면 두가지 방법으로 수행되고 있다. 하나는 고성능·초고공 정찰기에 의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구 궤도를 선회하는 첩보용 인공위성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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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2호 토성 「소리장벽」 돌파|10만 천km접근 "신비의 사진 전송예정"
【패사디나 (미 캘리포니아 주) 24일AP·로이터=연합】 미국의 우주탐색선 보이저 2호는 황금 환의 세계 토성과의 랑데부를 앞둔 24일 밤 토성의『소리장벽』을 돌파했으며 토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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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발 3파전시대로
아직까지 임자가 없는 우주공간을 차지하기 위해 선진국들은 치열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우주공간은 통신 및 방송용 위성을 띄워 세계를 한개의 통신권으로 묶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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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에 들어본 우주의 구조|태양계는 은하의 변두리 한촌
미국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의 성공적 임무수행으로 세계는 바야흐로 우주시대의 꿈에 부풀어 있다. 이번 성과는 l990∼2000년까지는 우주기지 설치와 레이저기지·우주군의 등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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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호와 미국의 긍지
「콜럼비아」호는 1백억 달러가 투입된 인류최초의 유인 우주 왕복선이다. 한국 돈으로 환산해서 약7조원이니까 금년도 한국총예산과 맞먹는 엄청난 액수라 경비절감을 위해 우주선용 회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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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열타일 부착방법 개선 독가스 제거 손쉬워져야|콜럼비아호 비행서 드러난 몇가지 보완점
○…「콜림비아」호의 처녀비행은 거의 완벽했으므로 앞으로 1백번의 재사용에 문제없을것이라고 시험비행 책임자인 「디크·슬레이튼」박사가 말했다. 아직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정밀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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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호 성공이 뜻하는것
「콜럼비아」호 우주왕복여행의 성공은 우주탐험시대에서 우주이용시대의 개막을 예고한 것이다. 「콜럼비아」호는 착륙지인「에드워즈」공군기지에서 「케이프카내베랄」기지로 옮겨져 정비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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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9제트기만한 무게2천2백27t|첫 시험비행에 우주인을 바로 태워 보내
유인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는 우주항공개척사에서 여러 가지 신기록을 세웠다. ▲최대의 우주선-발사대의 무게가 2천2백27t에다 높이가 56m인 이 우주선은 DC-9 제트여객기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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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에 산업·군사기지 건설|미 우주왕복선「콜롬비아」호 발사임박
유인우주왕복선「콜롬비아」호가 4월 초순의 역사적인 우주 나들이를 떠나기에 앞서 최종점검을 받고 있다.「스페이스·셔틀」이라고 불리는 이 우주왕복 선은 지난달 17일 3개의 주「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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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의 창의력은 난국타개의 원동력-박은태
외치·관치 70여년. 우리의 기업은 해방 전에는 일제 치하에서, 그리고 해방 이후는 관 주도 아래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70여년간 생존해왔으며 「슘페터」가 말하는 숭고한 기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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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혁명 2세대의 신...조자양
지난 4월16일 중공의 제5기 전인대 (의회) 상무위원회에서 부수상으로 임명됐던 조자양(61)은 지난 2월 당5중 전회에서 총서기로 등장한 호요방과 함께 조-조를 축으로 한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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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지는 금성의「베일」
저녁 또는 새벽 하늘에 밝게 빛나는 사랑과 미의 여신「비너스」(금성) 가 지구인의 실험대에 올려졌다. 미국의「파이어니어·비너스」1, 2호가 이미 금성에 도달, 관측자료를 보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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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소유즈 29호 발사 살류트 6호와 도킹
【모스크바16일UPI동양】2명의 소련우주인이 15일 밤 11시17분(현지시간)「소유즈」29호 우주선에 실려 우주에 발사됐다고 소련관영「타스」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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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공무원의 이탈 방지
새로 제정된 재외 공무원 인사관리 규정은 재외 공무원의 현지 이탈 방지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전에도 현지 이탈 행위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최근 몇 년 새에 재외 공무원의 이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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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바이킹 모선 40년 뒤 화성에 추락
화성궤도를 선회중인 미국의 무인우주탐색선 바이킹2호의 모선이 궤도조종 가스·탱크에 생긴 고장으로 부여된 임무를 계속 수행할 수 없게 되었으며 40년 후에는 끝내 화성에 추락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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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관광』실현 멀지 않다|미 우주 연락선계획에 참여한 강영국 박사에게 듣는다
우주로 관광 여행할 날이 멀지 않았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81년부터 지구와 우주를 정기적으로 왕복 운행하는 우주연락선(스페이스·셔틀)계획을 발표하자 여행사들은 쇄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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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적재 위성 아직도 24개가 궤도에…
【워싱턴 외신종합】「캐나다」상공에서 24일 폭발·해체된 한 핵 추진 인공위성「코스모스」954호가 포함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지는 소련의「코스모스」위성계획은 군사적·과학적 임무를 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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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치하철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고있는 지하철은 상식 밖의 요인으로 대형사고의 위험을 낳기도 한다. 사고의 주범은 지하철통로에 살고있는 쥐떼. 8천여마리로 추산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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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신형 헬기 48대 팔기로
【워싱턴 4일 합동】미국 국방성은 4일 UH-1H 「이러쿼이즈」「헬리콥터」48대, 그 부속 병기 및 지원장비 총4천50만「달러」상당과 1천2백80만「달러」상당의 M88 A1완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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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인공위성 킬러 발사
【워싱턴27일 로이터합동】소련은 지구궤도를 선회 중인 인공위성을 파괴하기 위한 가장 최근의 실험으로 지난 17일「티우라탐」위성 발사 장에서 인공위성「킬러」로 알려진「코스모스」9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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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경주』"동「메달」은 중공"
미소에 이은 3번째의 우주국은 중공이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비록 20년쯤 늦기는 했지만 앞으로 5년 이내에 중공도 유인 우주선을 발사할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것. 중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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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이색개발·혁신 영농을 위한 「시리즈」|축산개발이 시급하다
한우를 제외한 우리나라의 축산업은 실질적으로 조국 광복 이후에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나라의 양계·양돈·낙농· 비육우 분야의 발전된 모습을 돌아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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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사절」 별에 내리다-화성의 신비 풀 「바이킹 1호」
금세기 초까지만 해도 지구의 남북극 탐험이 고작이던 인간이 달에 발자국을 남긴지 7년째 되는 바로 그날 화성 탐색선 「바이킹」1호의 화성 연착 성공은 20세기의 인류 우주 탐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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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의 「데탕트」 우주쇼…그 현장
소련정부기관지 「이즈베스티야」는 15일 「아폴로」「소유즈」 공동우주비행을 축하하는 행사의 하나로 작사 작곡된 축가를 뒷면에 게재했다. 이 노래의 첫 귀절은 미·소 우주선끼리의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