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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나경원 임기연장 거부…김세연 "당 근간 흔든다" 비판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은 4일 최고위원회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당 지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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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정책위의장 등 당직자 임명…장기화되는 바른미래 내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공석인 일부 당직자를 추가로 임명할 예정이다. 오신환 원내대표 등의 퇴진 압박에도 '마이 웨이'를 분명히 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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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님들 싸움에 우리만 빨간 줄" 육탄전에 보좌진들 떤다
“영감님들 싸움에 우리만 ‘빨간 줄’ 생기는 게 아닌지….” 28일 오후 여의도 국회 본청 4층. 다시 ‘육탄전’을 대비 중인 한 보좌진이 혼잣말처럼 이런 말을 했다.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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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후보 릴레이 인터뷰] 김무성 vs 서청원
당 대표 후보 릴레이 인터뷰 - 김무성 "박 대통령 성공 없인 내 정치 미래 또한 없다"후배 중 당 대표할 사람 있는데 서청원 나서는 걸 보면 판단 미스공천은 최소한 지역주민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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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박근혜 7년 만의 회동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박근혜 전 대표가 18일 국회 의정관에서 만났다. [김상선 기자]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와 박근혜 전 대표가 18일 만났다. 2002년 대선을 앞두고 연대를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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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나라당' 신·구 주류 갈등
한나라당이 당직자 인선 문제를 놓고 29일 내부 갈등이 다시 도졌다. "박근혜 후보 측은 반성부터 하라"는 이재오 최고위원의 발언으로 촉발된 '점령군' 논란에 이어 이번엔 당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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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 참패 사죄 공동회견을"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오른쪽에서 둘째)가 1일 저녁 당 상임고문단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당 쇄신안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김용환 고문, 강 대표, 이중재.김종하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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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토론] 4. 검증B, 줄 세우기, 염탐
일시: 2007년 4월 25일 오후 2시30분-4시30분 장소: 중앙일보사 6층 회의실 주최: 중앙SUNDAY 사회: 최훈 중앙SUNDAY 정치 에디터 토론자: 한나라당 정두언ㆍ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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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한나라 매 의미 모르면 불량아될것"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26일 "국민들이 쳐준 사랑의 매를 억울해하거나 왜 맞았는지 모른다면 (한나라당은) 불량아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나라당이 가지고 있던 오만과 편견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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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가 직접 책임져야"
"민심이 무서운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돈 공천 추문이 결정적인 것 같다."(심재철 홍보기획 본부장) 25일 밤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엔 개표 상황을 지켜보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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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재보선… 한나라 '울고' 민주 '웃었다'
한나라당은 울고 민주당은 웃었다. 국민중심당은 충청도의 힘을 확인했다. '심정적 여당' 열린우리당은 지고도 쾌재를 불렀다. 4.25 재보궐 선거를 마친 정당들의 표정이다.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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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나라 21일 당직자 인사
한나라당은 당헌 개정에 따라 일괄사퇴한 사무총장.대변인 등 주요 당직자 인사를 21일 단행한다. 박근혜 대표가 최고위원회에 임명직 당직자 추천안을 상정하면 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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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임명직 당직자 일괄사표…'특검 비상체제'로
한나라당이 SK 비자금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27일부터 비상체제로 전환한다. 최병렬 대표가 26일 노무현 대통령과 회동한 뒤 긴급 의원간담회에서 결정했다. 崔대표는 이 자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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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와대 주내 전면 개편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은 DJP공동정권이 붕괴된 것을 계기로 이번주 내에 내각과 민주당.청와대 비서실 등 당.정.청 전면 개편을 단행한다. 국무위원들은 4일 이한동(李漢東)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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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정쇄신 건의
민주당은 4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정부.청와대의 일대개편을 통해 국정쇄신을 이뤄야 하며, 야당과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필요하다는 자체 입장을 정리했다. 전용학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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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영부총재 "밀어붙이기 개혁은 안돼"
자민련은 6일 조부영(趙富英.사진)부총재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여권 공조' 와 '당의 보수정체성' 이란 두 가지 메시지를 강조했다. 趙부총재는 연설에서 정부의 개혁노선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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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민주당 쇄신 '권노갑 거취' 고민
김대중 대통령이 고심하는 국정 쇄신의 한복판에는 동교동계 처리 문제가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국민 여론 속에는 동교동계의 2선 퇴진이 있다" 면서 "국민 여론을 수렴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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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교동계 '초심 결의'에 반응 엇갈려
동교동계의 '초심(初心)결의' 에 대해 당내의 비동교동계는 미묘한 반응을 보였다. 개혁.소장그룹 의원들은 결의 자체는 "잘한 일" 이라면서도 '동교동계의 희생을 통한 당 쇄신'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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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 누구누구 백의종군 할까]
민주당 동교동계가 결의한 초심론은 당직 전면에 나서지 않는다는 '백의종군(白衣從軍)론' 이다. 동교동계 초심론의 출발은 1997년 대선 때 선출직을 제외한 임명직을 맡지 않기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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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實利빅딜' 임박
선거법 협상이 막판 빅딜단계에 들어갔다. 여야 3당은 ▶지역구의원은 소선거구제(한 선거구에서 1명 선출)▶비례대표제 의원은 정당명부식으로 뽑는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의원숫자(2백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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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봅시다]의원직 사퇴한 최병렬씨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최병렬 (崔秉烈) 의원은 6일 "어려운 싸움이 되겠지만 서울지역 47개 지구당위원장이 똘똘 뭉쳐 결사항전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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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의 정치인]조세형 국민회의 총재대행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 뒤에서 소리없이 당 (국민회의) 을 이끄는 사람이 있다. 조세형 (趙世衡) 총재권한대행이다. DJ를 대신해 1년남짓 당살림을 챙겨온 그는 96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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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소식]신한국당 주요 당직자 유임
이회창 신한국당총재는 2일 강삼재 (姜三載) 총장.이해구 (李海龜) 정책위의장등 임명직 주요 당직자의 사의를 반려하고 전원 유임시켰다. 총재비서실장.대표비서실장등 중하위당직의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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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共助집권땐 내각均分-김대중.김종필총재 합의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가 지난달 1일 서울시양천구목동 처제집에서 있었던 김용환(金龍煥)자민련 사무총장과의 회동에서“대선(大選)공조로 정권교체에 성공하면 양당이 내각구성도 똑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