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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관련 상담이 으뜸
MBC여성살롱 「임국희예요」수요법률상담의 대부분은 결혼과 관계되는 남녀문제이며, 그중 이혼에 관한 상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9년2윌∼83년2월의 만4년 동안 서신·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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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이렇게 달라진다-분야별 안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을 때마다 우리 주변에는 달라지는 것이 많다. 내년에도 예외는 아니다. 우선 중·고교생의 교복제가 폐지되고, 서울 등 일부 도시에선 하수도 사용료가 부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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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돈 일방적으론 못올려
법무부는 17일 무주택영세서민의 보호와 국민불편해소를 목적으로한 「민법」 「주택임대차보호법」 「부동산등기법」개정안을 확정, 정기국회에 제출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소액전세보증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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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등 겸용 주택에 임대차보호법 확대
각의, 개정안의결정부는 16일 국무회의를 열고 「주택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의결, 무주택영세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 법의 적용범위를 일반주택에서 점포·사무실·공장 등의 겸용주택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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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지구 토지수용 땐「중앙위」재결 받아야
국회건설위는 14일 상오 도시재개발법개정안 심의 10인소위(위원장 이진우 의원)를 열어 ▲이 법에 의한 토지수용에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의 재결을 받도록 신설하고▲해당 구역 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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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말이 좋아 복덕이다. 집이나 땅을 매매하거나 임대차를 중매하는 일을「복덕」에 비유한 것이다. 불교에선 착한 일과 그 보답으로 받는 복리를 복덕이라고 한다.「복덕방」의 숨은 뜻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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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에 맞는 민법
상법개정시안에 이어 민사법개점시안도 마련되었다. 법무부는 영세민보호와 국민의 불편해소를 목적으로 한 이 시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들어 오는 정기국회에서 다루기로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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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권 관계 현실에 맞춰 영세민 보호 장치를 마련|22년 만에 새 옷 갈아입을 민사법 식곤의 골자
『민법은 국민들이 그들 스스로를 위하여 제정한 것이다.』영국의 법학자 「코크」의 말처럼 국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민법 등 민사법이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만 법이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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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 전면개정의 시발
1, 우선 이 시안 내용의 개략을 보면 민법에 있어서는 현행 특별실종기간 3년을 1년으로 단축하고 특별실종에 상공이 실종을 추가했고 토지의 지하와 지장공간의 이용을 위한 구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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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전세 인상율 법령에 명시 |민사법 개정시안 마련 소액, 전세돈. 다른 채권에 우선변제
법무부는 18일 영세민 보호와 국민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한 「민법」「주택임대차보호법」「부동산등기법」의 개정과 「집합건물의 소유관리에 관한 법률」「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의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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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등은 3년 이상 계약|요율은 평년작 30%선 임차농
임차농 양성화에 관한 해묵은 시비가 9일 농촌경제연구원 주관으로 공청회에 붙여졌다. 농수산부는 금년 중에 법을 고쳐 임차농을 양성화 한다는 원칙아래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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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차보호법 보완은 이렇게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문제점은 첫째 적용범위가 주거용 건물 즉 주택의 전부 또는 일부의 임대차라고 규정(제2조) 하였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영업과 주택이 겸용되고 있는 경우와 순수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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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차보호법 보완은 이렇게
우리나라 현행민법은 자유계약의 원칙을 전제로하고 임대차를 물권이 아닌 채권관계로 보기때문에 생활기반으로서의 주거권외면등의 폐단을 근본적으로 다스리지 못하고있다. 정부는 지난3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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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차 보호법|전세자 보호에 미흡
전세입주자보호를 위해 3월5일 공포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과정에서 많은 맹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 법 시행 후 8개월 동안 서올YWCA시민중계실에는 『법의 맹점을 이용한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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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급청」신설도 주장
○…2일 열린 민한당의 「서민생계보호대책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석용의원은 서민개념의 확대를, 박완규의원은 노조의 자율성 보장을, 임종기의원은 주택임대차법의 개정을 내세웠고, 김형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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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감면제도 전면 재검토|성장저해 경제부문 개선과제
◇경쟁제한법령의정비 ▲공정거래법을 조기정착시키는 한편 이법과 상충되는 산업·무역·조세·금융·외환관계법령과 행정관행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이를위해 무역·외환·자본등의 자유화·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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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중인 성장발전저해요인들 -사회부문
◇호적·주민등록통합=호적과 주민등록통합으로 호적관리가 거주지 행정기관으로 넘어가면 모든 기록은 개인별카드를 원칙으로 한 장에 기재하되 호주중심에서 가구중심으로 세분된다. 이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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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20세서 「18세미만」으로 낮춰|정부 미성년자보호법등 개정 추진
정부는 성장발전저해요인 개선작업의 일환으로 농지의 임대차와 위탁경영을 허용하는 내용의농지법과 효과적인 투자촉진을 위한 산업지원법등을 제정키로 방침을 세웠다. 법제처가 마련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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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보험법 시행 후 전세 값 폭등
『복덕방에 계약금을 미리 맡겨놓고 셋집 나오기를 기다린다』-. 지난달 5일부터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아파트나 개인주택 구별 없이 전세를 얻으려는 사람들은 부쩍 늘었으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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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5)증권시장(13)-한국연합증권|이현상
장사가 좀 잘된다싶으면 욕심이 더 나게 마련이고 그 다음엔 돈이 좀더 있었으면 싶어진다. 증권시장도 예외일수 없었다. 증권협회가 세워지고 게법 골격이 짜여지자 자금의 원활한 융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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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공화국의 「개혁의지」뒷받침|백56일만에 활동끝낸 입법회의를 정리해보면
-11대 국회개원을 불과 열흘 앞두고 그동안 국회기능을 대신해 오던 국가보위입법회의가 31일로 마침내 문을 닫게 됐습니다. -작년 10윌27일 발족됐으니까 1백56일간 활동한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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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3)|제73화 증권시장(11)-증권거래법
증권협회의 창립과 때를 같이해 재무부에서는 증권거래법의 입법을 서두르고 있었다. 주무국장인 황호영 이재국장은 당초 정부의 입법안으로 국회에 제출하려 했으나 마침 2대 국회의 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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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회의 활동 내일로 끝나
국가보위입법회의가 31일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폐원된다. 작년 10월27일 개원된 입법회의는 그동안 5차에걸친 본회의 (31일회의포함)와 1백71회의 각 상임위회의를 통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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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차보호법 발효 전에 저당된 집 전세권 보호 못 받아
문=저는 포항시 양학동 S씨 집에 지난 79년 8월부터 전세금 1백30만원을 주고 방 하나를 빌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S씨가 사업에 실패, 저당 설정된 집 또한 남의 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