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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워홈 또 경영권 갈등…막내 편들던 장녀, 오빠 손 들어줬다
구본성(왼쪽) 아워홈 전 부회장과 구지은 아워홈 현 부회장. 연합뉴스 남매 간 갈등을 겪었던 아워홈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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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진우 "블랙리스트, 죄 안되려면 다 안되고 되면 다 돼야"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확정된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3년 전에 수사했던 주진우 전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는 최근 검찰 수사가 본격화한 산업자원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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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징역2년 확정…文정부 장관 첫 실형
김은경(66) 전 환경부 장관이 징역 2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김 전 장관은 이전 정권 때 임명된 산하기관 인사들에게 일괄 사표를 강요한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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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2심도 실형…"엄중 처벌 불가피"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1부(김용하 정총령 조은래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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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성추행 등’ 산하기관장 절반이 공석…오세훈 시장의 선택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장 임기.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한 달 기자간담회를 통해 “산하단체장 인사를 마냥 늦추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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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알릴레오’ 막방서 “검찰 지금도 파고 있다면 포기하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1일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라이브’ 시즌 2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1일 검찰을 향해 “아무리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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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찍어내기 수사 속도…청와대 “블랙리스트 딱지 안돼”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에 대한 찍어내기 감사를 지시하고 사퇴를 강요한 최종 지시권자를 찾고 있다. 산하기관 임원들의 정치 성향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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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연된 적폐’ 환경부 블랙리스트…청와대측 개입 여부도 밝혀야
환경부의 ‘블랙리스트 작성 및 실행’ 의혹이 사실일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캠프’ 출신의 낙하산 인사를 위해 지난해 1월께 8개 산하기관의 임원 동향 문건을 작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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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표 부탁 드렸다" 속기록에 나온 환경부 '찍어내기'
여야가 공방 중인 환경부의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은 지난해 여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처음 논란이 됐다. 당시 야당 의원들과 환경부 장관 등과의 질의ㆍ응답 과정에서 나온 ‘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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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교통교육원 개축, 장애인 지원, 환경캠페인 … 다양한 분야서 괄목할 성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서울)지구 강명영 총재(맨 오른쪽)가 지난 5월 22일 치악산에서 열린 환경보존 캠페인에서 지구 임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 국제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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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임 사장에 임영진 내정
임영진(左), 김형진(右) 신한금융지주가 임영진(57) 부사장을 신한카드 사장에 내정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형진(59) 부사장은 신한금융투자 사장으로 내정됐다. 신한지주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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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한카드 사장에 임영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내정
신한금융지주가 임영진(57) 부사장을 신한카드 사장에 내정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형진(59) 부사장은 신한금융투자 사장으로 내정됐다. 신한지주는 6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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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산은, 대우조선에 낙하산 인사…감사원 지적 뭉개고 강행했다
KDB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이 감사원 지적마저 무시하고 낙하산 인사를 감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감사원 ‘감사 결과 처분 요구’에 따르면 감사원은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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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사 올스톱 … 24곳 경영공백 불가피
“찬바람 불어야 새 사장님 오시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주택금융공사의 한 직원이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관피아(관료 마피아) 척결 대책을 TV로 지켜본 뒤 내놓은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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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부행장·전무 승진 내정 外
◆신한은행 부행장·전무 승진 내정 신한금융지주는 11일 오전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다음 달 임기 만료되는 이동대·오세일·조용병·문종복 전무를 임기 1년의 부행장으로 승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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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르면 오늘 사장단 인사
삼성이 이르면 3일 그룹 컨트롤 타워와 함께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 삼성은 곧이어 10일께 임원들과 해외 법인장 인사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신년 사업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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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둑한 배당금 … 삼성전자 주당 7500원·LG전자 주당 1750원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1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사업 실적과 올해 목표를 밝혔다.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10% 이상 비율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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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은 5%라고요? 밤낮 없는 실적 스트레스…임원 25시는 고달프다
‘재계의 별’이라는 대기업 임원은 경제적 부와 사회적 명예가 따라오는 선망의 자리이지만 그만큼 부담과 스트레스도 크다. 한 대기업 임원이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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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전남대 MBA 등록한 직원 학비 지원
2007년 8월 강정원 행장의 임기 만료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오자 국민은행은 새 행장을 뽑기 위한 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행추위엔 사외이사 8명 전원이 참여했다.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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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코드 뽑아라 … ‘문화권력 교체’시작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장관이 12일 노무현 정부 시절 임명된 문화예술기관 단체장들에게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코드 인사’로 권력화했던 문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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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들, 올연말 수억원씩 보너스
삼성전자 임원들은 올해 연말 최소 수억원대의 보너스를 탈 것으로 보인다. 스톡옵션 폐지에 따른 장기성과보수의 지급시기가 올해 연말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스톡옵션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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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막강 책임임원' 체제로
포스코가 책임경영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대폭 뜯어 고친다. 이 회사는 7일 이사회를 열고 본사 조직을 생산기술.마케팅.스테인리스.기획재무.조직인사 5개 부문으로 개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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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사령탑 이동 '움직임 없다'
태산 명동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 대규모로 이뤄질 것 같던 프로농구팀의 사령탑 이동이 극히 미미한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지난 2002∼2003시즌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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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CEO 교체 물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신용카드사 경영이 악화되면서 최고경영자들이 줄줄이 낙마하고 있다. LG카드는 19일 이헌출 사장이 고문으로 물러나고 이종석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