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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우선의 새해경제시책
새경제「팀」 새해경제시책은 물가안정에 대해 매우 의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정책의 초점을 장기적인 안경기반의 재정비, 보강에 두고 모든부문별 시책을 여기에 맞추었다. 안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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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과 무역·문확관계 확대추진
선거풍토에 일대 유신이룩 작년에도 우리 주변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일본과 중공간에 우호조약체결이 있었고 미국과 중공이 금년 1월1일부터 정식 수교되고 미국은 오랜 우방인 자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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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넘기는 행정숙제
한해를 보내면서는 오래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지만 해묵은 수많은 행정숙제가 또 다음해로 넘겨지고 있다. 그동안 정부 각부처가 올해 안에는 시행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던 상당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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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체계의 조정
우리 나라의 임금 수준이 높다 낮다를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임금간의 격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평균 개념만을 가지고 임금 수준을 논하는 것이 무의미하다. 특히 학력별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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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임금체계 조정 시급
최근 들어 급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 나라의 임금 수준이 그대로 계속될 경우 85년까지의 연 평균 임금 상승률은 28·4%에 달해 1인당 연간 임금이 1인당 연간 국민소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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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여성인력을 활용하자"유정회주최 「세미나」 지상중계
한국의 여성인력을 어떻게 개발 활용할것이가 하는 문제에 대해 입법부에선 처음으로 「세미나」가 열려 특히 여성계의 주목을 받았다. 15일 상오10시 유정회정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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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교육과 산업 구조
산업 구조가 고도화 돼 감에 따라 산업 인력의 공급원으로서 실업계 교육 기관의 질적 강 화 요구는 갈수록 가중되기 마련이다. 농촌 근대화와 중화학 공업의 발전이란 국가 목표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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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 새해부터 정근수당
정부는 새해 공무원봉급을 기본적으로 15%씩 인상하고 별도로 약 5백70억원을 확보, 교육수당과 정근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정근수당은 최저 한달 봉급의 50%에서 최고 l백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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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별 임금지급이 좋다" 52%…한국기업주 경영의식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1인 경영체제보다는 집단지도체제가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후계자 선정에는 전통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아시아」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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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성장 벽에 생산성 저축률 저하로
『현재 일본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기본적인 문제는 흔히 말들 하는 「엔」 상승·경상수지 흑자·석유가격 상승과 같은 경제적 측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구조 혹은 사회적 가치와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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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반인플레이션 정책
한국경제는 지난 10여년동안 GNP의 고도성장을 이룩해 왔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의 양진도 고을의 것이었다. 우리는 해방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플레·갭」의 확대 과정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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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이유」의 이직동기
최근 한국 경영자협회는 「여성 기능인력 이직동기 조사 보고사」란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앙케트」응답자 3천명 가운데 38%는『임금이 적어서』 직장을 그만두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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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물가상승 못따르는 임금
영등포구 개봉동에 있는 S섬유 회사회의실-. 연례적인 임금인상 통고를 위해 근로자 대표가 중역들 앞에 앉아 있다. ◆회사측=금년에는 각종 원료가격이 너무 올라 지난해의 20%수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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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생산성과 임금|이나바·슈죠(도섭수삼) 일 산업연구소 이사장
지금의 한국경제는 65년대의 일본경제와 여러 면에서 비슷한 면을 보이고있다. 65년의 일본경제지표는 경제성장율이 연율 10%선으로 고도성장기에 들어갔고 ②1인당GNP는 9백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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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경제와 임금수준|후지이·도꾸죠(등정득삼) 일 경단련 조사부장
한국능률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78년의 대기업의 대학졸업자 초임금은 평균 16만5천원에 달해 전년에 비해 21·9%가 인상되었다는데 이것은 일본에서 보아도 놀라울 정도의 숫자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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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미만 저임」은 방치한채 대졸 초임경쟁만
우리나라 대다수 기업체들이 3만원미만의 저임금은 그대로 방치한채 대학졸업자들의 초임경쟁만을 벌임으로써 학력간의 임금격차가 점차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관계당국의 자료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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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장관 회견 답변 요지
▲남 부총리 겸 기획원 장관 답변=해외 부문의 통화증발을 억제하기 위해 수입을 대폭 늘려 순외화 자산을 작년의 13억「달러」보다 대폭 축소된 2억2천5백만「달러」만 늘어나도록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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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국의 사정 이대로 괜찮을까…고야방언 다까노·구니히꼬(일 프레지던트지 편집주간)
기업의 「코스트」 면에서 볼 때 일류 대졸자의 고 임금이 기업의 전체 「노무비」를 증가시킨다는 것은 한국에서도 쉽게 상정할 수 있다. 대졸자는 장래 기업의 간부가 될 존재일지는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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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국의 사정 이대로 괜찮을까…고야방언 (일「프레지던트」지 편집 주간)|특별 기고
최근 한국 경제의 발전상이 세계의 주목 대상이 되고 있고 특히 경공업에서 중공업에로의 산업 구조 고도화 진전이 일본을 비롯, 선진 공업국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것은 혼미를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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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도입의 자동 승인제
정부는 기술 도입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그 도입 절차를 점차 간소화시켜 결국 자동 승인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제의 규모가 커지고 질적인 다양화가 광범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이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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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수준
우리 나라 근로자들의 평균임금이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며, 전 근로자의 74·9%가 한 달에 3만원도 못 받는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이런 전반적인 저임금을 그대로 두고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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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업 평균 초임 월 15만원선
우리나라 주요기업들의 임금이 지난해에 비해 20∼25%올라 초대 평균 15만원 선에 달하고 연간 지급「보너스」도 4백%이상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능률협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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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미, 박 송환요구 철회고려. 뒤늦게 자국민 불 인도 깨달은 듯. 대졸초임 상한규제. 임금체계 하후상박에서 하박상박으로. 남대문시장 5번째 대화. 넉 사자 싫어 다섯 번 채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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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업에 도사린 전근대성은 무엇인가-소걸음 생산성 향상
기업 경영의 합리화는 곧 생산성 향상에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는 것이며 생산성 향상 수단으로서는 역시 생산 수단과 기술의 개발 문제로 귀착될 수 있다. 이제까지 우리 기업은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