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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왕들과 사대부가의 '행차' 음식은 어땠을까?
'2022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 중 임금님을 위한 수랏상 전시. 사진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오는 10월 27일(목)~28일(금), 양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운현궁(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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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만지고 먹는 게 모두 예술품…‘국대 한식당’ 꿈꾼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식당 벽면에 민화를 주제로 한 족자 형태 미디어 월이 설치되었다. 식탁과 장식품도 유명작가가 만들었다. 새로운 개념이라 할까, 다른 경지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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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라상 올랐던 토종어류 '종어' 되살린다
자취를 감춘 토종어류 '종어'. [연합뉴스] 충남 서천군이 충남 수산자원연구소와 손잡고 금강하구에 서식하다 자취를 감춘 토종어류 '종어' 되살리기에 나섰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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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전하는 설] 횡성한우·완도전복·기장미역…‘설 마음 한 상’ 제대로 차린다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설 명절(2월 5일)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건강기능식품, 전국 산지 특산품, 주방용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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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통하다] 작지만 달고 향 짙은 임금님 수라상 별미
서산어리굴젓은 맛이 깊고 향이 진해 반찬·소스 등에 두루 쓰인다 맛과 영양이 뛰어나 궁중에 진상됐던 서산어리굴젓이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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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내수면 어업을 수산업의 성장동력으로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어느덧 새해가 며칠 남지 않았다. 요즘처럼 쌀쌀한 날엔 몸을 덥혀 줄 뜨끈한 메기 매운탕 한 그릇이 절로 생각난다. 맛도 좋지만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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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왕후 입성기
대궐 안 가마가 모두 호박이 되었사옵니다-. 벌써 달포 전 일이었다. 입궐한 도승지의 보고가 기이했다. 임금님은 달력을 들춰 보았다. 만우절인가. 그런데 과연 어가 자리에는 둥글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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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라상 오르던 ‘종어’ 40년 만에 잡혀
맛이 좋아 조선시대 왕의 밥상에 주로 올랐던 민물고기 ‘종어’가 40여년 만에 자연에서 잡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충남 부여군의 금강 하류에서 40여년 만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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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임금님 수라상 맛보고 국악공연도 즐기는 경복궁 별빛야행
해설사와 함께 야간에 경복궁 곳곳을 돌아보고, 궁궐 부엌인 소주방에서 국악공연을 관람하며 조선 왕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도시락으로 만든 '도슭수라상'도 맛보는 '경복궁 별빛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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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경북(9) 송이로 가득한 자연밥상, 인하원
수랏상에 버금가는 귀한 ‘송이돌솥밥’경북 봉화에 있는 '인하원'은 송이전문점으로 유명하다. 송이돌솥밥, 송이전골, 송이구이, 송이전까지 송이가 주메뉴다. 그윽하고 쌉싸래한 송이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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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절인 참숭어 알에 문배주 발라 선선한 바람 쐬면 임금님이 찾던 맛
입맛깨나 까다롭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산다. 기왕이면 좋은 음식을 선택하고 맛의 즐거움을 누려볼 심산이다. 이들은 서울뿐 아니라 전국각지의 숨은 맛집과 음식에 관심이 높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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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에서 임금님처럼 먹고 자고 구경도
궁궐 문이 활짝 열렸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에서 개최하는 ‘제 2회 궁중문화축전’이다. 29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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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철 맞은 ‘쫄쫄이 미역’ 맛보세요
7일 부산 기장군 대변항 부두. ‘쫄쫄이 기장 미역’을 포장하기 위한 어민들의 손길이 바쁘다. 쫄쫄이 미역은 난·한류가 만나는 기장 앞바다 수심 깊은 곳에서 자란다. 맛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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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국 샤오미엔 ‘한국 다미’로 응수를
장세정지역뉴스부장한국 정부가 3개국(중국·베트남·뉴질랜드)과 각각 맺은 자유무역협정(FTA)이 20일 동시에 발효됐다. 이로써 한국은 2004년 칠레를 시작으로 누적 14건(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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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밥상 노리는 이천쌀, 왕서방 점검 깐깐하네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임금님표 이천쌀’이 중국 중산층 소비자들의 밥상에 오를 수 있을까. 23일 오전 9시 이천쌀의 수입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중국에서 귀한 손님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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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자릿초반, 물림상, 낮것상…모두 임금님 수라상
by 기예빈푸짐하게 차려진 밥상을 보면 어르신들이 늘 하시는 말씀이 있다. “상다리 부러지겠다. 임금님 수라상이네!” 그렇다면 여기서 ‘수라상’은 과연 언제, 어떤 음식이,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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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대하는 소래포구, 전어는 월미도…인천에서 즐기는 가을 별미
가을은 유난히 풍성하다. 각종 먹거리들이 뭍과 바다에서 쏟아져 나오는 시기라서 그렇다.특히 인천은 가을철 미식 여행을 떠나기 좋은 최적의 관광지다. 세계 5대 갯벌로 꼽히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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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남해 미조항에서 만나는 파란 빛깔 여름 힐링!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찜통더위가 장기화되면서 심신이 파김치가 되어 신음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1년 365일 축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보낼 여름휴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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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70년대 정·재계 며느리들의 요리 선생님 심영순씨
심영순(74)씨는 본명보다 ‘옥수동 요리 선생님’으로 더 유명하다. 장·차관 부인이나 재력가의 며느리와 딸을 비롯해 그로부터 요리를 배운 제자의 수는 수천 명에 달한다. 그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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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이가 수라상 차리던 곳 소주방 100년 만에 문 열다
전야제에 선보일 `미디어 파사드`. [사진 문화제청] 타임머신을 타고 265년 전 조선시대 창경궁으로 날아든다. 때는 1750년, 영조 26년 3월 26일. 이날 영조는 함인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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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 천일염으로 간해 해풍에 말려 … 연매출 3500억
법성포를 중심으로 500여 업체가 영광굴비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 영광군] 영광굴비가 2015 국가브랜드대상 가공식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영광굴비는 고려시대 때 임금님 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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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라상 올랐던 흑삼
올해 설 명절에도 프리미엄 트렌드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달 12일부터 시작한 유통업체의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서 10만원 이상 고가 상품의 매출 신장률(21%)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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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라상 올랐던 흑삼
올해 설 명절에도 프리미엄 트렌드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달 12일부터 시작한 유통업체의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서 10만원 이상고가 상품의 매출 신장률(21%)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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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의 특징, 간기능 향상과 피로회복에 효과
우럭 특징 우럭은 황해도에서는 '우럭', 통영에서는 '똥새기', 강원도에서는 '우레기'라고 부르며, 맛이 고소하고 쫄깃하여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랐던 물고기 중 하나다. 특히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