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탁해지는 '청계천' 이명박 시장 궁지에
▶ 이명박 서울시장이 10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울선수단 발대식에 참석한 뒤 행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안성식 기자 박근혜 당 대표,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함
-
김영춘 의원 "더 이상 유시민의원 지지 못해"
열린우리당 당의장 경선을 둘러싸고 386 초.재선 모임인 '새로운 모색' 공동대표 김영춘 의원이 유시민 의원은 진실성이 결여됐다고 공개비판했다. 김의원은 2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
디지털 국회 2차 포럼 발언록 전문
인터넷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www.joongang.co.kr/assembly)가 개최한 제2차 오프라인 포럼은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의 주제 발표에 대해 보수 쪽에서 강화식.김경숙
-
[미국 대선 2004] 부시냐 케리냐 ??????
"차라리 그냥 방아쇠를 당겨라." 미국의 저명한 정치 평론가이자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의 교수인 데이비드 거겐의 말이다. 누군가 자신의 머리에 권총을 들이대면서 이번 대선의 승자를 맞
-
D - 2 전남지사 보선·제주지사 재선
6.5 재.보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전남지사 선거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제주지사 선거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서로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 전남지사 보궐선거=열세에서 선
-
[총선 D-7] 여야 오늘부터 '수도권 대결전' 돌입
▶ 박근혜한나라당대표가 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공동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열린우리당 정동영, 김근태 선대위원장이 8일 오전 수원
-
[4·15 총선 예측과 향후 시나리오]
▶ 송호근 서울대 교수 사회학 4.15총선에서 각 당은 과연 몇 석을 차지할 수 있을까. 정당명부제가 처음 실시되는 이번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란 매우 힘들다. 고려해야 할 사항이
-
임종석 "열린우리당, 자만하면 쪽박 깨질수도"
열린우리당 임종석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득표율은 40%대를 유지하고 반면 한나라당은 30%대를 지킬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의원은 2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민주의 깃발
-
탄핵 후폭풍… 각 정당 대책마련 부심
탄핵 후폭풍으로 각 정당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여론악화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고 열린우리당은 호전된 여론을 어떻게 총선까지 끌고 가기 위해 머리를 짜내고
-
[盧대통령 직무정지] 정당 지지도 전망 엇갈려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뒤 정당 지지도가 급변하고 있다.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 지난달 2일 15%였던 열린우리당 지지율은 탄핵안이 가결된 지난 12일 34%로 나타났다.
-
민주당 지지도 한나라 앞서 1위
민주당이 전당대회 흥행에 힘입어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한나라당을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한나라당 전당대회 이래 양당의 지지도 격차는 꾸준히 좁혀져 왔으나 1,
-
[청와대 통신] "수석들도 李실장 눈치 봤대"
15년간 노무현 대통령의 오른팔 참모였던 청와대의 이광재 국정상황실장이 사표를 냈다. 수리 여부는 盧대통령이 아태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갔다 돌아오는 24일께 결정한다고 한다
-
毒이 藥된 '노무현 흔들기'
노무현 대통령당선자의 '행운'이 민주당에서 화제다. 김경재(金景梓)홍보위원장 등은 20일 과거 통념으론 정치적 악재들이 盧당선자에겐 호재로 둔갑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민석(金民
-
李 "발로 뛰어라" 盧 "힘을 모으자"
대선전이 불 붙으면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다. 여유가 느껴지던 李후보의 얼굴에는 웃음이 사라졌다. 盧후보와 국민통합21 정몽준
-
특별한 날의 '특별'여론조사
전화가 올까봐 화장실 갈 때도 휴대전화에 착신 전환까지 해놓은 노사모 친구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면접원의 전화를 끊어 버리는 60대 이회창 후보 지지자들…. 이런 상황은
-
단일화 합의 하루 만에 깨지나
순항하는 듯하던 후보 단일화가 암초에 걸렸다. 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후보측 협상단이 18일 전원 사퇴했다. 이로써 단일화 절차에 대한 민주당과의 합의내용은 사실상 백지화됐다
-
③박근혜 누구와 손잡을까-鄭·盧와 선 그으며 李엔 묵묵부답
여성의 헤어스타일은 유행을 탄다. 때론 기분전환을 위해 머리 모양을 바꾸기도 한다. 그렇지만 한국미래연합 대표인 박근혜(朴槿惠)의원은 한 가지 스타일을 20년 넘게 지키고 있다.
-
김영희 대기자가 본 달라진 세계 달라진 미국
美, 反테러 명분 일방주의 치달아 조지 W 부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보고 클린턴 정부의 노동장관을 지낸 저명한 경제학자 로버트 라이시는 부시 정부가 보수에서 중도로 노선이동을 하
-
부시 리더십 흔들린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승전의 영광은 퇴색되고 경제파동 속에 리더십마저 흔들리고 있다. 전쟁(걸프전)에서 이겼으나 경제 부실
-
'뜨는 노무현'집중 견제
민주당 광주(16일)·대전(17일) 경선일을 눈앞에 둔 15일 후보 다섯명의 막판 득표전은 뜨거웠다. 지난주 제주·울산에 이어 경선 두번째 주말인 이 지역에서의 결과가 초반 경선
-
大選주자 정책 대결 유도를
지난주 중앙일보 기사들은 바야흐로 선거철이 왔음을 실감나게 했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지지율과 정치자금에 관한 기사가 일주일 내내 1면을 장식했다. 4일자부터 9일자까지 종합
-
국제유가 급등에 영·불 집권당 통치기반 흔들려
국제 유가 급등 사태가 영국.프랑스 집권당의 통치 기반을 크게 흔들고 있다. 영국 일요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가 여론조사 전문회사 모리에 의뢰해 15일 실시한 긴급 여론 조사에서
-
[총선연대 낙선운동 100일 뒷얘기]
14일 새벽 3시 43분.나는 꼼작도 않고 최종 개표결과를 응시했다.전국 낙선율 68.6%(59명)에 22개 집중 낙선지역 68.2%(15명).믿어지지 않는 수치였다.예상치를 20
-
[총선 여론조사] 권역별 판세 2차 조사-인천·경기
4·13총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총 의석수는 97석이다.21일 현재 본지 2차 조사 결과 민주당우세 38곳,한나라당우세 21곳,자민련우세 1곳이며 경합지는 37곳.우세지역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