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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사미「식품감시」
지난 4월 한달 동안 전극 식품 업소에 대해 일제 식품위생감시를 실시했던 보사부는 당초 목표와는 달리 전국의 식품업소 조사대상수 5만 7천 8백 31개업소 중 겨우 2천 6백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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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식품 시장에 범람
「네거·시스팀」에 따라 수입개방된 외래식품이 마구 국내시장에 넘치고 있는데도 이를 다루는 식품위생관리가 엉망이다. 보사부에 의하면 12일현재 당국의 허가를받아 수입되는 외래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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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않는 외래품
서울시는 지난1일 일부개점한 서울역 뒤 「뉴서울·슈퍼·마킷」에 일제 식료품, 의류등 외래상품을 공공연히 거래했으나 아무런 행정조치를 않고있다. 김현옥 서울시장은 지난3일 시내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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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지에 새 무허 건물|마장동 청계천 변 일대
서울성동구마장동502 윤영한씨 등 주민들은 5일 작년 11월부터 점점 늘어나는 신규발생 무허가건물을 철저히 단속해달라고 성동구청과 서울시에 진정했으나 방관만 하고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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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취 헌병 구속
23일 수도경비사소속 제5현병대대는 휴가병을 등쳐 1백원을 받아먹은 동대대52중대 박우중 상병 (23)을 수회 및 명령위반등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잇따라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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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문란·업태위반요식업소 5백31개소 적발
서울시경은 지난4월 한달동안의 시내 요식업소일제단속에서 5백31개소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시경은 이중 1개업소를 입건하고 5백18개업소를 즉결심판에 돌리는한편 12개업소를 훈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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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에 강권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서울시내에 부정냉차류가 부쩍 늘고있다. 18일 서울시에의하면 지난4월 한달동안 시내에서 부정냉차 7백65건 (1만l천2백84그램), 「아이스크림」 3백9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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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업체를 입건|다과불문 모조리 구속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반장 정태균부장검사)은 17일상오 20여만「달러」어치의 수출용원자재를 시판한 영강산업(대표 김산풍·서울중구충무로 22의7)등 25개업체를 관세법위반혐의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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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일화거액압수
【여수】21일하오 여수경찰서는 일화 1천2백20만원과 약품5만원어치를 밀수입해온 황영선씨 (41·여수시군자동6반) 등 2명을 외환관리법 및 특정외래품단속법 위반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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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주스 밀조
서울 성북 경찰서는 27일 부정식품을 만들어 팔아오던 이순건씨(41·제기1동5) 를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김춘구씨(43·인사동산)등 8명을 즉심에 넘겼다. 이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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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 여성 고용 호텔·여관단속
서울시경은 요즘 각 「호텔」과 여관들이 윤락여성들을 대량으로 고용, 주로 시골에서 상경하는 상춘객들을 상대로 윤딱행위를 시키고있는것을 단속하기 위해 각 「호텔」과 여관들을 일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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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업소 항정조처 의뢰
서울시경은10일 시내에있는 「카바레」 와 「나이트 클럽」 의 일제단속을끝내고48개업소중 촉광위반등업소32개소를적발,서울시에 행정조치하도록 의뢰했다. 경찰은 이날시내15개「나이트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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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로 몰아|구류 일주일
불량배 일제단속에 나선 경찰이 학용품을 사러나온 학생을 붙잡아 즉결에 넘겨 학기말시험을 치르지 못한채 경찰서 구치소에 수감되어있다. 지난 15일밤9시쯤 성북구 장위동68의105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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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일제단속
서울시는 13일부터 오는 3월까지 부정약품을 비롯 약국의 시설기준미달, 약사면허 대여자등 부정약사업체를 일제 단속토록 각 보건소에 시달했다. 시 당국은 이기간 동안 시내 모든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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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등4개품목
상공부는 13일 공업품품질관리기법 모사및 모직물 비누 와이샤쓰 윤활유등4개상품 제조업체에대해 품질표시명령을 내렸다. 또한 상공부는 4월1일부터의 일제단속에앞서「모델·케이스」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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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가어긴 다방등 2백여업소를 적발
협정가격위반업소 일제단속에 나선 서울시경은「코피」한잔 30원의 협정가를 무시하고 35원내지 40원을받던 도심(중구태평로소재)다방등 44개업소와 쇠고기값2백30원을 2백50원으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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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반활동시작
서울시는 8일상오 시내각보건소위생과장회의를열고 보건소단위로 기동반을편성, 협정요금위반업소에대한 단속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5일 연말연초를기해 올려받고있는협정요금을 6일까지의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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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사를 「거짓 평가」
서울 중부 경찰서는 대한 금융단 신용 조사소(서울중구 명동 1가4)가 능력 없는 개인 기업체의 재산평가를 유리하게 해줌으로써 부도 수표 범람의 요인이 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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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 「댄스·홀」단속 갔다가|「단속 당한 경찰」
일반적으로 접객업자와 단속 기관원과의 관계는 「쥐앞의 고양이」격으로 알려져 있지만 단속기관원이 업주 앞에서 「쥐격」이 된 일이 생겨 화제. 지난달 28일 하오 서울종로서 보안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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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49)-대표집필 김철수
인권이란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존중을 말하는 것으로 자유와 평등 박애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평등과 박애는 정의와 형평의 요청이라고 하겠다. 자유·평등·박애는 민주정치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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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난로 중간 도매상 단속
서울지검은 23일 상오 시경 형사대 30여명을 동원, 미도파 백화점 등 시내 11개 일제 석유난로 중간 도매상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섰다 검찰은 이미 입건된 천양산업 등 4개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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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단속|종로3가 일대
25일 종로경찰서는 종로3가 일대에 전문적으로 인신매매를 하는 업소가 성행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일제단속에 나섰다. 이같은 조치는 식모로 취직시켜 달라는 시골처녀로부터 돈을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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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단속
서울시는 서울시내 특히 도심지에서 올려받고있는 차값·쇠고기값등 각종 협정요금을 강력단속하겠다고 말했으나 말로만 그칠뿐 시정되지않고 있다. 김현옥 서울시장은 여러차례에 걸쳐 협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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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조직깡패 떠벌이파 타진
서울중부경찰서는 19일사오 방산시장 일대서 폭력과 행패를 일삼고 업주들로부터 돈을 뜯어온 신흥조직 깡패 세칭「떠벌이파」두목 김국선(21)등 16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8월초 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