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환영의 시시각각] 신의 진짜 이름은 무엇일까

    애국가에 나오는 ‘하느님’은 국조 단군의 할아버지인 환인(桓因)일까 아니면 그리스도교의 신(神)일까. 표준국어대사전은 하느님을 “우주를 창조하고 주재한다고 믿어지는 초자연적인 절

    중앙일보

    2010.02.22 20:29

  • [BOOK] 기독교와 이슬람, 지중해 패권 둘러싼 ‘1000년 전쟁’

    [BOOK] 기독교와 이슬람, 지중해 패권 둘러싼 ‘1000년 전쟁’

    저자 시오노 나나미의 한마디 “평화는 간절히 바라는 것만으로는 실현되지 않는다  평화를 확립하는 것은 군사가 아니라 정치의지였다.”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 상·하 시오노

    중앙일보

    2009.07.11 01:10

  • 37번의 ‘그러나’ … 불편한 진실과 화해를 함께 말하다

    37번의 ‘그러나’ … 불편한 진실과 화해를 함께 말하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4일 카이로 대학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의혹과 불화의 악순환은 반드시 종식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AP=연합뉴스 관련기사 北 “우라늄 농축 착수,

    중앙선데이

    2009.06.13 23:25

  • 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대동아의 신화 ⑤

    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대동아의 신화 ⑤

    암향부동(暗香浮動)하는 매화의 향기처럼 한자(漢字)는 아주 오래전부터 알게 모르게 동북아시아를 하나로 이어 준 문화유전자 역할을 해 왔다. 알다시피 한자는 뜻글이어서 글자만 알면

    중앙일보

    2009.06.01 02:42

  • 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대동아의 신화 ②

    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대동아의 신화 ②

     만약 대동아 전쟁 때 가모 마부치(賀茂眞淵·1697~1769)의 벚꽃 노래를 알았더라면 어린 마음속에 품었던 의문이 풀렸을지 모른다. “중국 사람들에 보이고 싶구려/미요시노(吉野

    중앙일보

    2009.05.27 02:38

  • ‘신들의 섬’ 발리에서 생긴 일

    ‘신들의 섬’ 발리에서 생긴 일

    10월은 결혼시즌이다. 만약 당신이 신혼여행 장소를 아직 고르지 못했다면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을 추천한다. 혹 발리 섬으로 갈 예정이라면, ‘신들의 섬’ 발리에서만 가능한 이 풍

    중앙선데이

    2008.10.12 13:30

  • ‘신들의 섬’ 발리에서 생긴 일

    ‘신들의 섬’ 발리에서 생긴 일

    1 포시즌 짐바란의 메인 풀 사이드 풍경 인도네시아 자바 섬 동쪽에 위치한 세계적 휴양지 발리. 산스크리스트어로 ‘Wari’, 즉 발리는 제물을 의미한다. 그래서인지 이곳에서는

    중앙선데이

    2008.10.11 21:55

  • 종교와 점술의 연결고리

    종교와 점술의 연결고리

    서양은 점의 천국이다. 별자리점이나 타로점뿐 아니라 ‘소리 점, 수점(數占), 지푸라기 점’ 등 없는 점이 없다. 우리나라 영한사전에 성서점(聖書占)이라고 잘못 번역된 비블리오맨

    중앙선데이

    2007.12.30 16:21

  • [행복한책읽기Review] 차라리 종교가 없었다면 …

    [행복한책읽기Review] 차라리 종교가 없었다면 …

      흔히 다신교에서 일신교로 이동하는 변화를 진보라 일컫는다. 역사적으로 봐도 틀리다 하기 어렵다. 그리스·로마의 올림포스 신들보다 오늘날 야훼나 예수, 알라 같은 유일신들이 좀더

    중앙일보

    2007.07.27 18:36

  • '로마인 이야기' 15년 완주한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15년 완주한 시오노 나나미

    일본 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16일 도쿄 상공회의소에서 ‘로마인 이야기’ 전15권 완간에 대한 감회를 밝히고 있다.도쿄=예영준 특파원 서양 문명의 뿌리인 로마와 로마인, 그리고 로마

    중앙일보

    2006.12.18 04:45

  • [행복한책읽기] 15권 완간 앞둔 ‘로마인 이야기’

    고정 팬 10만 명을 끌고 다니는 인문서, 1995년에 첫 선을 보인 뒤 통권 200만 권 이상이 팔린 책, 무엇보다 국내 오피니언 리더가 즐겨 읽는 책…. 출판계의 빅 타이틀인

    중앙일보

    2006.02.17 21:03

  • [깊이읽기] "유일신과 권력에 눌린 인류가 할 일은 …"

    "이 시대 지성인에게 주어진 과제는 세례자 요한처럼 영혼의 요르단강가에 서서 장차 닥쳐올 혁명이 어떤 것일지를 예측하는 일이다." 나카자와 신이치는 '카이에 소바주'시리즈를 시작

    중앙일보

    2005.11.25 22:20

  • [깊이읽기] "신화의 고수와 나는 이렇게 열애에 빠졌습니다"

    [깊이읽기] "신화의 고수와 나는 이렇게 열애에 빠졌습니다"

    야생적 사고의 산책 "내가 아마추어라면 그 사람은 종교학.신화학의 신(神)인지도 몰라." 소설가이자 신화학자인 이윤기씨의 말은 분명 자신을 낮추려는 겸사(謙辭)일 것이다. 하지만

    중앙일보

    2005.11.25 22:17

  • [BOOK/깊이 읽기] 떠돌던 유대민족이 이럴 수 있나

    [BOOK/깊이 읽기] 떠돌던 유대민족이 이럴 수 있나

    프로이트와 비유럽인 에드워드 W. 사이드 지음 주은우 옮김 창비, 147쪽, 9000원 '오리엔탈리즘'으로 유명한 석학 사이드(1935~2003)가 말년에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의

    중앙일보

    2005.07.29 20:46

  • [김나미의 열린 마음, 열린 종교] 14. 조로아스터교

    [김나미의 열린 마음, 열린 종교] 14. 조로아스터교

    ▶ 서울생활 3년째인 인도인 베나이퍼 코트왈. ‘지혜의 상징’인 불을 숭상하는 조로아스터교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3000년 전 조로아스터교를 잉태한 고대 페르시아 제국(이란)은

    중앙일보

    2004.08.27 18:28

  • 새 총리 후보 '만모한 싱' "인도 경제 개혁의 설계자"

    새 총리 후보 '만모한 싱' "인도 경제 개혁의 설계자"

    ▶ 차기 인도 총리로 유력시되는 만모한 싱(右)의 옆에서 18일 소냐 간디 국민회의 당수가 총리직 고사 의사를 밝히기 직전 고민하고 있다. [뉴델리 AP=연합] 인도 총선에서 승리

    중앙일보

    2004.05.19 18:35

  • 印度의 힌두·이슬람 갈등: 종교분쟁 끊이지 않는'종교천국'

    지난 10일 인도 동북지역 비하르 주에서 열차 탈선사고로 1백여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 철교 이음판 일부를 누군가 제거해 일부 차량이 강물로 떨어진 대형 사고였다. 2월 말

    중앙일보

    2002.09.23 00:00

  • '국기에 대한 맹세' 위헌 판결

    '국기에 대한 맹세' 위헌 판결

    로스앤젤레스 샌 페르난도 밸리에 있는 한 학교의 학생들이 국기에 대한 맹세를 암송하고 있는 2001년 10월 자료 사진. 미 연방 항소법원은 수요일(이하 현지시간) '하나님이 보호

    중앙일보

    2002.07.09 07:00

  • 『25시』의 작가가 쓴 편견없는 마호메트

    서구인들은 중세 이후 천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마호메트[아랍에서는 무함마드(Muhammad)로 부름]가 인류에 끼친 종교적 영향이나 역사적 역할을 폄하하거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중앙일보

    2002.06.22 00:00

  • [중앙시평] 탈레반 증후군

    지금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해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 나라의 95%를 장악해 지배하고 있는 이슬람 원리주의 탈레반 군이 불상(佛像)파괴를 자행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외부 기자들이

    중앙일보

    2001.03.12 00:00

  • 헤브론 철군협정

    구약성서에 나오는 아브라함은 이스라엘 시조다.그는 신과의 약속에 따라 팔레스타인에 정착했다.아브라함은 아내 사라가 죽자 예루살렘 서남쪽 헤브론의 막벨라동굴에 묻었다.그후 아브라함

    중앙일보

    1997.01.17 00:00

  • 1.호주 중부 울룰루

    지구촌 곳곳에 숨겨져 있는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접할때마다 우리는 진한 감동에 사로잡힌다.이들 비경(비境)은 대자연이 빚어낸 최고의.예술적 가치'로.인간이란 존재'를 한없이

    중앙일보

    1997.01.08 00:00

  • 3.지도자는 리스크를 책임지는 존재

    시오노 나나미를 처음 만난 날 나는 그에게 내쪽은 입을 대체로 닫고 있고 그 사람 혼자 생각나는대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형식으로 대담을 진행시키자고 제의했다.그는 매우 난처하다면서

    중앙일보

    1996.10.05 00:00

  • 판테온 전략

    기독교가 공인되기 전까지 고대 로마 사람들은 다신교를 믿었다.전쟁의 신 「마르스」는 가장 깊게 의존한 신이다.「마르스」의가호로 다른 나라에 대한 정복을 완수하면 로마는 피정복자에게

    중앙일보

    1996.09.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