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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개선 촉구 전단, 풍선 이용해 북한 보낼 것”
‘탈북자의 대모’로 통하는 미국인 북한인권운동가 수전 숄티(49·사진)는 앞섶엔 푸른 리본을 달고 손목엔 검은 고무 팔찌를 차고 나타났다. 그는 “리본은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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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 멀쩡히 뜨고 코 베여" 네티즌 충격
[사진=중앙DB]일본 정부가 한국정부에 독도 영유권 명기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NHK방송은 14일 독도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가) 북방영토(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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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 ‘中華 민족주의’에 빠지다
20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한 시민이 반(反)프랑스 시위에 참가해 까르푸는 중국 시장에서 나가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파리·런던·샌프란시스코·뉴델리에서 베이징올림픽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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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 ‘中華 민족주의’에 빠지다
20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한 시민이 반(反)프랑스 시위에 참가해 “까르푸는 중국 시장에서 나가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파리·런던·샌프란시스코·뉴델리에서 베이징올림픽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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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노트에 글 한 줄 넣자 히트했다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마법사의 노트’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10여 년 전 외환위기 때는 모두에게 힘든 시기였다. 그런데 종합문구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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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가는 길’ 갈수록 썰렁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주요 국제 인사들이 불참한 가운데 쓸쓸하게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마리 오카베 유엔 부대변인은 10일 (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총장이 일정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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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 실패한 농심과 동원F&B 은폐하려다 불신만 키웠다
국내 대표적 식품회사인 농심과 동원F&B가 위기에 빠졌다. 농심의 장수 상품인 새우깡에 생쥐 머리의 일부가, 동원의 대표 상품인 참치캔에 부러진 칼날이 이물질로 각각 들어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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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프리' 확산, "중국산 불안하다"
중국산 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근 일본의 농약 만두, 농약 고등어 파동에 이어 국내에서도 세균기준치를 초과한 중국산 냉동골뱅이와 말라카이트그린이 검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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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산 ‘농약 만두’ 충격
중국산 ‘농약 만두’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일본 전역에서 중국 식품 불매 운동이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3300여 개 체인점을 보유한 일본 최대 패밀리 레스토랑 업체인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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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수입품 AS 거부 불공정행위 조사 착수
정식 수입품이 아닌 제품(병행 수입품)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를 거부해 온 유명 카메라 회사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게 됐다. 병행 수입품을 차별한다는 이유로 공정위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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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별로 짚어보는 칼럼] 주민소환제
경기도 하남시가 광역화장장을 유치하려다 시민들의 반대에 부닥쳤다. 김황식 하남시장은 이번 사태로 올해 5월 주민소환제가 도입된 후 처음으로 주민소환투표 청구 대상이 됐다.[중앙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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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브랜드에 밀리고 휴대전화는 저가에 쫓기고
자동차 '원고-엔저'로 가격 경쟁력 잃어 도요타 등에 고전 … 점유율 하락 현대자동차 노조는 1987년 이후 딱 1년(1994년)만 빼고는 매년 파업했다. 올해 초에는 시무식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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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한·미 FTA로 얻는 것과 잃는 것은 무엇인가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右)과 카란 바티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지난 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마무리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뉴시스]틴틴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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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중국 소비자 목소리 커졌다
내수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는 중국에서 '소비자 파워'가 무섭다. 소비자 단체까지 출현해 개별적인 불만을 집결하면서 소비자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불만 댓글 봇물=특히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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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 기업과 거래 끊는다
앞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키거나 아동 노동력을 착취하는 회사는 IBM.마이크로소프트(MS).소니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거래할 수 없게 된다. 미국과 일본.유럽의 정보기술(IT)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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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제잡지리뷰] 닌텐도가 보인 선견지명 外
닌텐도가 보인 선견지명 전자상가가 즐비한 도쿄의 아키하바라와 유라쿠초엔 3월 2일 아침부터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DS Lite'를 사려는 인파로 넘쳐났다. 이날 시판되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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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 '푸른 경쟁력'… 매출·주가를 움직인다
환경 경영이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으로 떠올랐다. 유럽연합(EU)과 미국 등 선진국들은 친환경 제품이 아니면 자국에서 팔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을 만들어 속속 실행에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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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 외상 방중 전격 취소
다케베 쓰토무 간사장(오른쪽에서 셋째) 등 일본 자민당 의원들이 18일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일본 여야 의원 200여 명이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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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제 잡지 리뷰] 전자 상가 아키하바라 부활하다 外
전자 상가 아키하바라(秋葉原) 부활하다(nb.nikkeibp.co.jp) 일본 전기.전자 상점가의 대명사였던 아키하바라. 그러나 그동안 전기제품점은 줄줄이 문을 닫았고, 지금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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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갈등 이렇게 본다] 위기 풀 특효약은 양국 정상 교류
일본 외교가 위기에 서 있다. 북한과는 납치 문제로, 러시아와는 북방 영토 문제로, 한국과는 독도.교과서 문제로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해 미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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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서 반일 시위 계속
리자오싱(李肇星) 중국 외교부장과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일본 외상이 베이징에서 양국 외교장관회담을 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내 반일 시위가 전국으로 번져가며 격화되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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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시위 수습 안하면 중 경제에도 큰 화근"
일본의 대표적인 우파 정치인인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자민당 간사장이 중국 내의 반일 시위와 관련, 중국 정부와 일본 내 친중 세력에게 강력한 경고를 던졌다. 그는 차세대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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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에 빠진 일본
일본이 한국.중국 등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 사이가 나빠지는 데 대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책임을 묻는 비판의 목소리가 일본 내부에서 잇따라 나왔다. 아사히(朝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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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일 운동 대륙 밖 확산
중국의 반일 운동이 대륙 밖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위 참가자도 젊은 층에서 교수.화가 등 지식인으로 번졌다. 가두 시위는 물론 인터넷 댓글, 불매운동, 문화 거부, 서명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