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용도 간다, 컵스행 초읽기
임창용임창용(36)이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미국 무대에 진출한다. 임창용은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기 위해 13일 미국으로 떠난다. 예정대로 계약에 성공한다면 그는 2000년 이상훈(
-
강민호 "2009 WBC 이치로 결승타, 내 잘못 때문"
사진=JTBC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에서 나온 일본 스즈키 이치로의 결승타는 투수 임창용이 아니라 포수 강민호의 실수 때문이었다고 당사자인 강민호
-
이승엽 8년 만에 8번째 황금장갑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10명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강정호(넥센), 박용택(LG), 박병호(넥
-
'참좋은여행 단독 상품' 오사카 돔구장에서 직접 즐기는 야구경기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로망 ‘돔 구장’ 국내에도 돔 구장 설립 열풍이 불 만큼 돔 구장이 야구에 끼치는 영향은 크다. 주로 여름에 경기가 열리는 야구의 특성
-
[사설] 절박한 희귀 난치병 가정 제대로 지원하려면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컨벤션센터에서 중증 희귀 난치병인 근육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가수 션과 타이거JK, MC 박수홍 등 연예인들이 나와 재능 기부 공
-
외할머니표 청국장, 목숨 살린 장어구이 … 100인 가슴에 사무친 ‘소울푸드’
핀란드에서도 통한 푸드스타일리스트 이이지마 나미의 일본식 주먹밥. 아래 사진은 가수 토니 안이 사랑하는 까르보나라 떡볶이. 누구한테나 ‘소울 푸드’는 있다. 외할머니표 청국장(개그
-
치마 입던 승환씨, 딸 자랑 신난 대호씨 … 스타들 입을 열다
이대호(일본 오릭스)가 지난 2일 부산의 한 극장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사람, 이대호’라는 주제로 팬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이대호]이대호가 ‘토크 콘서트’를 열고 야구단
-
체로금풍의 미학
가을자락을 채 거두기도 전에 가야산은 이미 말없이 겨울 초입을 향하고 있다. 올해는 무서리도 제대로 없이 얼음부터 먼저 왔다. 널브러진 낙엽들은 할 일을 마친 탓에 더없이 가벼운
-
'최진실 전 남편' 조성민, 폭행사건 연루
고 최진실의 전 남편인 전 야구선수 조성민(39)씨가 폭행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조씨가 지난달 3일 오전 0시20분쯤 강남구
-
WBC 예비명단 봉중근 대신 장원준 수정
프로야구 LG 봉중근(32)이 왼 어깨 통증으로 내년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예비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봉중근을 대신할 왼손투
-
“IQ? 94쯤 될 겁니다 축구가 잘된다면 난 망가져도 괜찮죠”
최용수 감독의 선수 시절 별명은 ‘독수리’였다. 사령탑이 된 뒤엔 ‘여우’ 같은 지략으로 감독 부임 첫해 FC서울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최 감독이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의 한 음
-
찬호, 그대와 19년 우린 행복했소
박찬호가 지난달 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 올 시즌 마지막으로 등판한 뒤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관중들에게 모자를 벗어 인사하고 있다. 그는 29일 은퇴를 선언
-
[비즈 칼럼] ‘아시아 디자인 허브’ 꿈 무르익는 구리시
김완순고려대 명예교수 요즘은 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이 애국이다. 외국인 투자를 놓고 볼 때 바야흐로 자본의 색깔보다 우리 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가 중요한 시대가 됐다. 국가
-
왼팔이 없다니 … 나, 장원삼 있잖소
삼성 장원삼은 국제무대에서 ‘1인자’가 아니었다. 하지만 2013년 WBC에 왼손 에이스들이 대거 불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 시즌 다승왕을 차지한 그가 대표팀 에이스로 떠오르고
-
부산의 아들 이대호 재능 기부 … “폼 내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라”
‘부산의 아들’ 이대호(30·오릭스) 선수가 부산으로 돌아왔다. 24일 ‘부산의 아들’이자 ‘오사카의 별’ 이대호 선수가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야구캠프를 열어 유소년 선수들에게 기본
-
봉중근 부상, 류현진·김광현 출전 불투명… ‘일본 킬러’ 전멸 위기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 킬러’ 없이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설 전망이다. 한국은 일본에 강한 왼손 투수들이 줄줄이 빠져 고민이고, 일본은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
[경제 view &] 한국경제 ‘20-20 클럽’ 넘어 ‘40-40’ 오르려면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야구 감독이 가장 선호하는 타자 유형은 단지 홈런을 잘 치는 슬러거가 아니라 호타준족이라고 한다. 한 방이 필요할 때 홈런을 칠 수 있으면서도 빠른
-
"돼지가 무슨 야구..." 일본 간 이대호 살 뺀 이유
일본 오릭스 버팔로스 4번 타자 이대호 선수가 귀국 후 JTBC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이대호는 JTBC 정수근 야구 해설위원과 부산 송정해수욕장의 한 카페와 곰장어 집에서 만
-
스즈키 이치로, 2013년 WBC 불참한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39)가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안 나온다. AP통신은 "이치로가 일본프로야구 관계자에 내년 WBC 불참 결정을 통보했다
-
셀럽의 크리에이티브 노트 ④ 이승엽
대구시민야구장 덕아웃에서 쉬고 있던 이승엽 선수가 자신의 갤럭시 노트Ⅱ에 S펜으로 직접 사인해 보였다. 그가 돌아왔다. 국민타자란 이름에 걸맞게 이승엽은 복귀 첫 해 ‘친정팀’ 삼
-
[프로야구] 풀죽은 롯데, 부푸는 NC
야도(野都) PK(부산·경남)가 심상치 않다. 야구 시즌이 끝난 뒤에도 인구 800만 명의 ‘PK 민심’이 끓어오르고 있다. 2013년 1군 리그에서 맞붙게 되는 롯데 자이언츠(부
-
[사진] 야생마 이상훈씨 맞습니까
‘야생마’ 이상훈(41)이 달라졌다. 독립 야구단 고양 원더스 투수코치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한 이상훈이 짧은 커트 머리, 말끔하게 면도한 얼굴로 나타났다. LG와 일본 주니치
-
잘 만났어, 대만 … WBC 1R서 한 조
한국 야구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3월 2~5일, 대만 타이중)에서 대만·호주·네덜란드와 대결한다. 대만은 18일 대만 신타이베이에서 열린 WBC 예선라운
-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의 소년 가장?
미국프로야구(MLB) LA다저스 입단 협상을 앞둔 류현진은 한화 시절 '소년가장'이라 불렸다. 최하위에 머무는 팀을 혼자 이끌어 붙은 별명이다. 류현진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