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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다시, 한옥이다
▲치과 진료용 모니터와 조명(맨 위) ▲ 서까래가 그대로 보이는 진료실(가운데 왼쪽) ▲ 햇볕을 쬘 수 있는 대기실(가운데 오른쪽)▲ ‘ㄷ’자 한옥을 개조한 건축사무실(맨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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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김대중 납치사건' 개입 공식 발표
한국 정부는 이르면 다음주 지난 73년 8월 일본 도쿄에서 일어난 '김대중 납치사건'에 직접 개입했다는 조사결과를 공식 발표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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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엔 국적 없어요" 외국인도 기증 동참
제인 쿰스 대사(의자에 앉은 여성)를 비롯한 뉴질랜드 외교관들이 나눔장터에 기증할 뉴질랜드산 와인과 뉴질랜드 북섬의 루아페후산을 찍은 사진 액자를 놓고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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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 연락 사무소…일 방위청, 신설 추진
일본 방위청이 미국 정보기관과의 정보교류 등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주미 일본 대사관과는 별도의 독립 연락사무소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마이니치(每日) 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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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일본 '달러 로비' 막는 법
"이 결의안은 부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비건설적인 내용으로 아베 신조를 비롯한 일본 지도부는 큰 충격을 받았다."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위원장 헨리 하이드)가 13일 일본의 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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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원·수송로 확보 '바다공정'?
중국이 이어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까닭은 경제성장에 따른 자원 확보가 절실해지자 해상 영유권에 대해 공세적 자세로 전환한 징후로 볼수 있다고 한국일보가 16일 보도했다. 중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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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두뇌 스포츠 규정 북한은 국가 차원서 지원"
한상대씨(左)와 북한 여자 챔피언 조새별. 한상대씨는 한국바둑의 세계화를 이끄는 숨은 전도사다. 여행가이기도 한 그는 부인 박화서(명지대 이민학과 교수)씨와 함께 세계 곳곳을 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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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운지] 대학로에 마쓰리 보러 오세요
길이 10m 장대에 수십개 연등을 매달고 기교를 부리는 아키타(秋田)현의 '간토 마쓰리' 한.일 양국의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모여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한.일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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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건축설계도 '수출 역군'
건축사사무소 이로재의 설계로 중국 하이난성 키온하이에 지어진 보아오 카날 빌리지 전경. 15만 평의 대지에 총 115가구가 건설됐다. "중국인의 생활문화와 건물을 바라보는 눈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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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경제제재 총지휘하는 미국 재무장관 노 대통령 숙소 찾는 까닭은
노무현 대통령이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1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에 도착했다. 정상회담은 15일 0시(현지시간 14일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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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유엔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2일 서울 한남동 장관 공관에서 중앙일보 김영희 대기자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인터뷰는 두 시간가량 진행됐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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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주목해야 할 일본의 핵무장 논의
일본의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가 "일본은 미국의 핵 억지력에 의존하고 있다"며 "그러나 미.일 안보조약이 깨지는 등 대변동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핵 문제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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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김정일 초청' 배경과 향후 전망]
"중국 수뇌부가 원하는 것은 김정일(金正日) 위원장과의 대면회담일 것이다." 지난달 말부터 한국과 중국, 일본 내에서 떠돌기 시작한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訪中)설을 예의주시하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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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김준목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은 4~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1C 자원봉사의 비전과 뉴패러다임'을 주제로 제3회 전국자원봉사센터관리자대회를 연다.. ◆ 수상=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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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교대국 야망… 개도국에 무상원조 등 투자 대폭 늘려
일본 정부가 개발도상국을 겨냥한 외교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개도국과 빈국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돈인 정부개발원조(ODA) 예산으로 내년에 올해보다 12.1% 늘어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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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사관, 방영 취소 압력… '독도는 한국 섬' 프랑스 TV 다큐
일본 민족주의 확산을 비판하는 다큐멘터리의 방영을 취소시키기 위해 일본 당국이 프랑스 방송사에 압력을 가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최근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은 주불 일본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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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우릴 불렀다"
사진=김경빈 기자 체코상공회의소가 한국과 일본을 총괄하는 동아시아본부를 서울에 설치했다. 체코상의는 28일 서울 논현동 동아시아본부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했다. 동아시아본부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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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이후 5년, 테러가 진화했다
9.11 테러 이후 우리는 무엇을 배웠을까.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분명 과잉 반응이 나쁘다는 점을 배운 듯하다. 9월 11일 테러 이후 며칠 동안 허둥지둥하면서 아무리 불충분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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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은 '미니 유엔'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이 '미니 유엔'으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 각국이 앞다퉈 외교관을 추가 파견하는가 하면 대사관 건물을 속속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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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사관 30여 곳 늘린다
일본 외무성이 외교관을 포함한 직원 수를 지금보다 2000명 늘리고, 현재 117개국에 있는 대사관도 150곳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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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대일 외교 '중국의 내공'
6월 말 중국 인민해방군 고위 대표단이 비공개리에 일본을 찾았다. 미사일 방어체제(MD) 공동 구축을 서두르는 등 시시각각으로 강화되는 미.일 동맹이 자국 방위체제에 어느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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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야스쿠니 신사 참배 두고 볼 수 없다" 62.9%
지난 8월 15일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하여, 우리 국민의 62.9%는 우리 정부의 보다 강경한 태도를 요구했다. 그러나 일본과 우호ㆍ협력은 지속돼야 한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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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이 시위의 날?… 보수·진보 130여개 단체 줄이어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규탄하는 반일시위와 진보 진영의 반미시위, 보수 진영의 친미시위가 15일 서울광장과 종로 일대의 도심에서 동시에 벌어졌다.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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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미복 차림 '격식' 최대한 갖춰
한국에선 흥사단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5일 서울 주한 일본대사관 입구에서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변선구 기자중국에선 고이즈미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