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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중대재해법 1호
위문희 사회2팀 기자 1호는 어디서나 주목받는다. 그러나 피하고 싶은 1호도 있다. 지금 산업계에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1호 기업’이 그렇다. 단순히 불명예뿐만 아니라 일벌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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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때 그 아내는 망 봤다" 中테니스공주 기묘한 불륜 폭로
중국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펑솨이(彭帥, 왼쪽), 중국 공산당 전 국무원 상무부총리 및 제18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장가오리(張高麗, 오른쪽). [트위터 캡처] 중국에서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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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할머니 폭행한 10대, 처벌 강화해야”
e글중심 경기도 여주에서 10대들이 60대 할머니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키고 이를 거절하자 막말과 폭행을 가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자신들을 피해 도망가는 할머니의 손수레를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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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국민의힘 “참사 종합판”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를 입은 뒤 극단적인 선택을 내린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참사 종합판”이라며 관련자 엄중 처벌 등을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5일 윤희석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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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교란하면 재건축 후순위로 밀릴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일벌백계하겠다”고 말했다.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투기 세력을 근절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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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시장 교란하면 재건축 후순위로 밀릴 것"…"과태료 부과·처벌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일벌백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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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동산 투기는 만악의 근원, 반드시 뿌리 뽑아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청소·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국회토론회에서 참석자 소개를 들으며 박수치고 있다. 뉴스1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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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부대변인 “류여해 소시오패스처럼 기행… 제명해야”
송아영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은 26일 당협위원장직을 박탈당한 뒤 홍준표 대표를 향해 원색적 비난을 쏟아낸 류여해 최고위원에 대해 “류여해씨는 비이성적이고 비정상적인 기행과 정신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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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병서 당 쫓겨나고, 김원홍은 수용소로 … 최용해가 지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11일 화성-15형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제8차 군수공업대회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장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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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세우고 핫도그 사먹는다” 신고 당한 경찰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 경찰관이 경찰차를 세워놓고 핫도그 가게를 방문했다는 이유로 신고당했다. 6일 한 네티즌은 “핫도그 먹는 여경을 신고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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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조카, 장가오리 딸도 ‘조세 도피’걸렸다
덩샤오핑(左), 장가오리(右)중국 공산당 전·현직 상무위원의 자손 7명이 홍콩 신분증과 조세피난처에 다수의 역외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사실이 폭로됐다.조세 회피 폭로 자료인 ‘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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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고위직 출신의 ‘몰래 변론’, 부끄럽지 않나
고검장급인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낸 최교일 변호사의 ‘몰래 변론’은 우리 법조계의 고질적인 병폐인 전관예우와 맥락이 닿아 있다. 검찰 간부 출신이란 점을 이용해 후배 검사들이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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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 '환자정보 유출'…'메머드 급' 후폭풍
전 국민의 90%에 해당하는 4400만명의 환자 개인정보와 진료·처방정보가 불법으로 수집·유통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환자의 이름과 생년월일, 병명은 물론 처방된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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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의료 영토' K-메디 패키지 전략으로 시장 선점
‘의료 영토’에는 국경이 없다.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찾고, 우수한 의료자원은 해외로 진출한다. 세계 보건의료산업시장은 8000조원 규모.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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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윤일병 사망사건 관련 "일벌백계로 책임 물어야"
박근혜 대통령이 5일 국무회의에서 육군 28사단 윤 일병 사망사건과 관련,“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해 일벌백계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휴가복귀 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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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윤일병 사망사건 관련 "일벌백계로 책임물어야"
박근혜 대통령(사진)이 5일 국무회의에서 육군 28사단 윤 일병 사망사건과 관련,“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해 일벌백계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휴가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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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니다" 13세 여친과 동거男 간음죄 판결
중국 법원이 13세 여자 친구와 동거한 16세 남자 청소년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일부에서는 이 같은 판결이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한 결과"라며 반대하고 있다. 19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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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중국경제 콘서트](14) ‘당신은 혹 阿Q가 아닌가?’
휴가철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야 지난 4월 휴가를 다 쓴 관계로 사무실을 지키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벼운 글 하나 올립니다. 옛날에 썼던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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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우루무치 ‘7·5 사건’의 본질과 해결책
‘漢人反撲 萬人持械上街’ 홍콩에서 발행되는 명보(明報)의 8일자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한국인에겐 '츠셰(持械·지계)'란 말이 생경하다. '기계를 집었다'는 뜻이 아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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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아(阿)Q는 살아있다”
1906년 청년 루쉰(魯迅)은 일본 센다이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었다. 서양 의학을 배워 병자를 구하겠다는 생각으로 선택한 길이었다. 그 학교에서 중국인이라고는 루쉰 한 명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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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윤리는 자전거 쉬지않고 페달 밟아야
포스코 기업윤리사무국 곽정식(47.사진) 팀장은 기업윤리를 '자전거 페달를 밟는 것'에 비유했다. 페달을 계속 밟지 않으면 자전거가 쓰러지듯이 기업윤리도 꾸준한 교육과 실천이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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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와의 전쟁] 중국은 채찍
중국 정부가 '일벌백계(一罰百戒)'식 세정(稅政)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탈세혐의가 드러난 유명인사를 본보기로 손을 봐 세금의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것이다. 중국 세무총국의 진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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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텅빈 감옥을 꿈꾸며
5월 16일 처형되기로 예정됐던 맥베이는 절차상의 하자로 한동안 연명하게 됐다. 1995년 오클라호마시 연방정부 청사를 폭파, 무고한 사람 1백68명을 죽인 죄값이다. 엄청난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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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罰百戒보다 百罰百戒라야
육군53사단 장교 무장군무이탈사건의 해당 장교및 하사관과 하극상(下剋上)사병들에게 최하 10년의 중형(重刑)이 구형됐다. 사병도 아닌 장교가 무장군무이탈을 한다는 것은 그 동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