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산부는 백신접종
합병증으로는 세균의 2차감염에 의한 폐렴이나·기관지염·중이염·임파선염·심근염 등이있다. 예방이라면 평소 환경변화에 적응할수 있는 저항력을 길러두고 기본적인 개인위생을 지키는 도리밖
-
피로한 몸을 파고도는 독감
겨울문턱을 넘어서기가 무섭게 감기환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종합병원 소아과의 경우 어린이 감기환자가 평소의2배이상 늘어났다. 그중 상당수에서는 독감증상을 보이고 있어 비록 금년이
-
직업병 예방의 첩경은 「정기진단」
일정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한 사람이 그 직업에 따른 작업환경이나 작업자세등으로 인해 얻게 되는 병을 직업병이라 부른다. 너무 덥거나 춥거나, 또는 눈이 부시거나 시끄러운 작업장,
-
|제77화 사각의 혈투60년(22)
명치대학생인 형과 하숙을 하면서 일본식민무역학교에 들어간 서정권은 마침내 28년말 복싱의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 황을수를 따라 일본 권투구락부도장에 나갔다. 이 일구는 1920
-
쇼MC김청
김청(MBC 『쇼2000』 MC). 『사실 저는 탤런트로 성장하고 싶은데 주위에서 자꾸만 쇼MC를 권하니 할 수밖에 없지 않아요. 그러나 언젠가는 다시 연기인으로 되돌아 갈 거예요
-
|장티푸스등 예방접종 과연 안전한가|변질·멸균 안됐을땐 부작용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또다시 장티푸스예방접종이 부작용사고를 일으켰다.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접종이 예방에 앞서 부작용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심한 경우 목숨을 잃
-
그룹사운드·보컬·솔로싱거등|「대학생가수」가 부쩍 늘었다
최근 가요계에는 대학생 가수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아마추어수준의 활동에 머물렀던 대학가의 그룹사운드, 보컬, 솔로싱거들이 캠퍼스를 박차고 기성가수들의 활동무대로 침투해
-
식품에도 「진드기」많다
인체에 기생하며 호흡기 질병과 알레르기·설사 등을 일으키는 진드기가 각종 식품과 생활주변 먼지 속에 넓게 번식하고 있다. 경희대의대 기생충학교실 주정균 교수가 19일 의학협회 종합
-
미·일간에 교과서 논쟁
- 일본국내에서 교과서의 편향집필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미·일 교육관계자들이 양국의 각종 사회교과서를비교, 왜곡된 내용을 지적하고나서 일본의 교과서시비가 접입가경으로
-
에너지절약 제품이 압도적-미「산업 연구」지 세계 100대 신제품
미국의 유력 기술잡지인 「인더스트리얼·리서치」지는 작년도 세계 최우수 기술 신제품 1백 개를 선정, 발표했다. 새 기술을 사용해 1백개 우수 신제품을 내놓은 나라는 미국을 비롯한
-
불경 옮기며 신심 닦는 의식 「사경법회」 1,200년 만에 재현|동국대 불교문화 연구소
불교 중요 신앙의식의 하나인 사경법회가 1천2백년만에 원래의 옛 모습대로 재현됐다. 동국대 불교문화 연구소(소장 김운학 스님)는 지난 26일 하오 동대학교정에서 78년말 국보로 지
-
|80배나 더 질긴 함성종이 개발|KlST 김은영·김성철박사「팀」
보통 종이보다 80배나 더 질긴 합성종이를 만드는 방법이 개발되어 주목을 끌고있다. 이 합성종이는 특수포장지·「시멘트」포장·벽지·1회용 의복등에 쓰일수 있는 것으로 물에 젖어도 변
-
무모한작업… 또잊은 점검
구조에 나선 광부들이 집단질식한 2차 사고는 광산의 안전과 보안실태가 「제로」의 상태임을 그대로 드러낸 어처구니없는 참사였다. 사고는 광업소측이 연기와 일산학탄소등 유독 「가스」가
-
기계류 조세감면 늘려
기계부문에서 광학기기 등 4개 품목과 전자부문에서 「스위치」 및 「커넥터」 등 6개품목이 세제상 직접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품목에 새로 추가됐다. 4일 하오 경제각의를 통과한 조
-
TBC-TV 매일 연속사극 『인목대비』를 시작하면서 김재형(연출가·TBC TV 제작위원)
「텔리비젼·드라머」특히 사극에 대한 일반의 이해가 부족한 가운데 여인 5백년「시리즈」제2화『윤지경』을 대과없이 마치고 제3화로 새 매일 연속사극『인목대비』제작을 시작하면서 새삼 어
-
연극·영화과출신|왜 진출이 부진한가
60년대 중반까지 한동안 각대학의 일반학과졸업생들이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할만큼이나 좁은 취직문전에서 고전하는 중에도 「호황」을 누렸던 연극영화과출신들의 연예계진출이 7O년대에 들
-
쓰레기 분진
서울시내의 쓰레기 적환장의 분진이 공해 방지법에 규정된 법정배출기준의 평균 1백60여 배나 된다는 사실이 최근에 연세대 공해연구소의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서울시내 7개 적환장을
-
(2)본사 박동순 특파원 중동 취재낙수|검은「베일」의 여인들
「아랍」여인이라면 얼핏 떠오르는 것은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검은 천으로 둘러 남성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검은「베일」에 가려진 여인』들일게다. 그러나『아랍』지역에 휘몰아치고 있
-
임시직 근로조건 개선
박정희 대통령은 11일 『서울시의 청소부를 비롯한 교통부·체신부 등 정부산하기관의 임시직원과 일반기업체 임시고원들에 대한 근무실태 및 고용조건 개선방안을 연구, 보고하라』고 최두열
-
국내 첫 중금속 「크롬」중독환자 발견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중금속「크롬」산화물 만성중독환자가 발견 되었으며,그중 2명이 콧속물렁뼈에 직경1cm의 구멍이 난 말기증상을 앓고 있음이 15일 예방의학계에 보고되었다. 이같
-
(344)동계 대 기동훈련| 힘의 연마 거듭하는 설원의 열기
해발 1천m이상의 고지로 이뤄진 동부에서 평양행 길목, 임진강 어귀에 이르기까지 전전 선은 실을 에는 듯한 추위와 눈 속에 묻혀 조용하기만 했다. 그러나 이 전선에 깔려 있는 군
-
내일 민방공 훈련 경보식별과 대피요령
민방공 훈련이 해방 후 처음으로 10일 상오 10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적기의 내습에 대비, 국민의 생명을 구하고 국가의 중요시설을 지키기 위해 2시간 동안 실시되는 첫 훈련이다
-
겨울 전방…월동 준비완료
「휴전선국군전담」이후 처음 맞는 겨울철 전선은 적이 발붙일 수 없는 빙벽 같았다. 북한강 상류에서 동해안으로 뻗은 육군○군단예하 전선은 국군전담의 방어의지가 4반세기 동안 서려있는
-
서울·고·연·성대에 군 투입
대학에 회오리가 몰아 쳤다. 학원질서확립을 위한 특별 명령이 내려진 15일 낮 12시를 전후해서 서울대학을 비롯, 고대·연세대·성대 등 시내 각 대학에 수도경비 사를 비롯한 수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