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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방지법, 제정된 지 7년 만에 개정안 국회 문턱 넘어
김종민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1소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보험업계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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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원 가슴 수술했는데 괴사…성형외과 의사 아니었다
중앙포토 성형외과 전문의인 척 행세하며 잘못된 방법으로 가슴 확대 수술을 하다 환자의 양쪽 가슴을 괴사시킨 의사에게 법원이 사기 혐의를 적용해 징역형을 선고했다.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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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전격 시행된 ‘구글방지법’…구글 어떻게 나올까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42) 애플을 상대로 소송하던 세계적 게임사인 에픽게임즈의 대표가 “나는 한국인”이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일명 ‘구글 갑질 방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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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비대칭 해소”vs“불법 영업” 전문직도 플랫폼과 전쟁
━ [SPECIAL REPORT]플랫폼 비즈니스 빛과 그림자 6일 서울 서초구 교대역에 법률플랫폼 로톡 광고가 설치되어 있다. 로톡은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등 변호사 단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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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빼먹은 ‘스카이캐슬’ 코디들
대한민국 최상위 0.1% 엄마들의 입시 전쟁을 생생하게 그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드라마 ‘SKY캐슬’의 한 장면. 주부 한서진(오른쪽)은 딸을 서울대 의대에 합격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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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당 500만원 받고 탈세···'현실판 김주영쌤' 35명 뒤진다
대한민국 최상위 0.1% 엄마들의 입시 전쟁을 생생하게 그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드라마 ‘SKY캐슬’의 한 장면. 주부 한서진(오른쪽)은 딸을 서울대 의대에 합격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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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 진료비 깎아주는 노인 연령 65→ 70세 상향 추진
[출처=연합뉴스] 동네의원 진료비를 할인하는 노인의 연령 기준을 65세에서 70세로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경증환자가 진료의뢰서를 받아서 스스로 대형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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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당 권리금 1000만원"…환자 사고파는 요양병원
━ 돈벌이 요양병원 판친다 경남 한 요양병원 병실에 환자들이 바닥에 침구를 깔고 누워 있다. 병원 측은 ’치매 환자가 낙상할 위험이 있어 온돌방 형태의 병실을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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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 실태 고발한 한의사···면허 포기한 까닭
[사진 연합뉴스] 한 한의사가 어렵사리 딴 한의사 면허를 포기하겠다고 한다. 서른여섯살이라는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한의사가 된 그는 "더는 못하겠다"며 의사 면허를 내려놓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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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타내려 나이롱환자 행세했단 10년 이하 징역
#사무장병원 공략, 병원을 내 집처럼 주부 A씨는 1년 중 300일을 병원에서 지냈다. 대부분 2주에서 한 달가량 입원했고, 가벼운 관절 염증이나 허리디스크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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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거나 다치면 연락해"…'나이롱 환자'와 짜고 수십억 꿀꺽한 '사무장 병원'
일명 '나이롱 환자'들과 짜고 보험금 수십억원을 가로챈 '사무장 병원'이 경찰에 적발됐다.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3일 "한의사를 고용해 사무장 병원을 설립한 뒤 가짜 환자들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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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무장 병원' 열고 수억원 건강보험급여 챙긴 생협 병원 경찰에 덜미
가짜 서류로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세우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수억여원의 급여를 챙긴 병원들이 경찰이 적발됐다.서울 은평경찰서는 의사 면허 없이 의료생협을 설립한 뒤 병원을 개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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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쇼닥터' 잡기 위해 의협-방통위 손잡아
각종 방송매체에서 무분별하게 활동하는 일명 ‘쇼닥터’들에 대한 제재 수위가 강해진다. 대한의사협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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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고용 국가보조금 편취한 사무장병원 적발
의사들을 고용해 병원을 운영한 뒤 국가보조금을 허위로 타낸 일명 ‘사무장 병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허위 서류로 인가를 받아 병원을 운영한 혐의(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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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참사 장성 효사랑 병원, 요양급여 618억 빼돌렸다
지난 5월 화재로 인해 2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등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장성효사랑실천나눔 요양병원이 강제 폐쇄절차를 밟게 됐다. 효사랑병원이 의사의 명의를 빌린 사무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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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사무장 병원' 차려 148억 부정 수령
서울청 광역수사대는 일명 ‘사무장 병원’을 차려 놓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7년간 보험급여 148억원을 부정 수령한 혐의 로 사무장 김모(47)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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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사무장병원 운영자·의사 징역형
법원이 기업형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다 적발된 사무장과 명의를 빌려준 의료인 등 5명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재판장 황승태)은 최근 의료인이 아닌데도 병원을 개설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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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에 ‘나이롱 환자’ 유치 수당 준 병원
부산시 동구의 한 병원에서 일하는 수간호사 A씨(30)는 지난 2010년 3월과 2011년 1월 허리 등이 아파 36일간 입원한 것처럼 속여 6개 보험회사로부터 800만원의 보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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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이 2억5000만원 … 태백 한 마을 300여 명 보험사기
윤모(56·태백시)씨는 2005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관절염과 당뇨로 태백의 H의원에 37회나 입원했다. 입원 일수만 2년이 훨씬 넘는 889일이다. 윤씨뿐 아니다. 남편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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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롱환자와 병원, ‘악어와 악어새?’
‘나이롱환자:[nylon患者][명사]아프지도 아니한데 아픈 척하는 환자를 익살스럽게 이르는 말‘. 사전에 나와 있는 나이롱환자의 정의다. 하지만 요즘 나이롱환자의 백태를 보면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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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 858기 폭파 재조사 공방] 느닷없는 '재개봉'…소모전 재연되나
▶ 지난 87년 12월 국내로 압송될 당시의 김현희 1987년 11월 29일 미얀마 안다만 해역 상공에서 사라진 KAL 858기를 둘러싸고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천정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