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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명 중 1명 동감한다…음모론 '대체이론' 키운 언론인 수법 [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
김필규 워싱턴특파원 #1. 2017년 8월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수백 명의 백인이 횃불을 들고 나타났다. 남북전쟁 당시 남부군을 이끌던 로버트 리 장군 동상의 철거를 막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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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는 바이든, 첫 아시아 순방에 빠진 3가지는…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17일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뉴욕주 버팔로시에 도착해 에어포스원에서 내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5월 셋째 주(14~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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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인종범죄 역대 최고사상…범행전 180쪽 계획문 올린 18세 정체
지난 14일 미국 뉴욕주 버펄로시 슈퍼마켓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해 흑인 11명 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18세 백인 남성 페이턴 젠드론이 법원에 출석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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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트럼프’ 터커 칼슨…536만명이 그를 시청한다
미국 폭스뉴스 ‘터커 칼슨 투나잇’ 쇼의 앵커 터커 칼슨. 칼슨은 이민 반대와 코로나19 백신과 의회 폭동 음모론, 대선 불복 등 여론을 오도한다는 비판을 받지만, 그의 뉴스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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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빈 자리, 이 남자가 채웠다…美보수의 아이콘, 터커 칼슨
미국 폭스뉴스 '터커 칼슨 투나잇' 쇼의 앵커 터커 칼슨. AP=연합뉴스 “내가 왜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을 싫어해야 하죠? 푸틴이 날 해고하겠다고 협박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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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아닌 우크라 난민, 지원 부족…우리 도움에 미소짓길”
강명권 “백인이 아닌 우크라이나 난민을 홀대하는 경우도 봤어요.” 폴란드와 독일 현지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강명권 세계봉공재단 이사(59·원불교 재해재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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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보다 더 힘든건…" 전쟁중인 고국 돌아가는 車행렬, 왜
"백인이 아닌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홀대받는 경우도 봤어요. 최근엔 전쟁통인 고국으로 다시 돌아가려는 난민들도 줄을 섰습니다." 폴란드와 독일 현지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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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차별 마땅한 존재 없다"...이준석·윤호중에 면담 요청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트랜스젠더 가수 겸 배우 하리수(47ㆍ본명 이경은)씨가 27일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촉구하며 관련 논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힘 지도부에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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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우리 동네 축제는?…검수완박ㆍ청문회 정국(政局)(25~5월1일)
4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검수완박 #청문회 #임성근 #청각장애인 올림픽 #북한 열병식 #수학여행 #아름지기 #거리두기 #영화관 팝콘 #김건희 #서울연극제 #금성ㆍ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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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에 돈 주고 불법입국자 보낸다' 논란의 해법 낸 英 장관
지난해 10월 영국 보수당 회의에서 연설 중인 프리티 파텔 영국 내무장관. AP=연합뉴스 영국 정부가 난민 신청자를 포함한 불법 입국자들을 아프리카 르완다에 보내기로 했다.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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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목숨 소중" 운동가 민낯…기부금 73억으로 호화주택 샀다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BLM) 운동 지도자 패트리스 쿨로스. 사진 SNS 캡처 흑인 인권 운동인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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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최초 흑인 女대법관 코앞…"여성이란" 질문에 후보자의 답은
커틴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 후보자가 지난달 23일 상원 청문회장에서 코리 부커 의원의 질의를 들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부커 의원은 "당신은 우리의 스타"라며 그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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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랜드] 소비자들의 ‘보이지 않는 목소리’에도 집중해야
K-BPI를 향상하려면 지난 24년간의 K-BPI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불황이나 갑작스러운 소비침체를 겪는 경우에 소비자의 선택은 시장의 No.1 브랜드로 집중된다. 따라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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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게임업계 소통 달인 '빛강선'…금강선 '로스트아크' 총괄디렉터 유료 전용
팩플레터 212호, 2022.03.17 Today's Topic빛과 어둠, 게임의 미래 안녕하세요, 목요 팩플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갓겜', '혜자겜'이라는 별칭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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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페미니스트, 50년 내다보고 가길”
미국 작가 리베카 솔닛. 2015년 우리말로 번역돼 나온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를 비롯해 페미니즘 시각을 담은 그의 저서들은 한국에서도 큰 주목을 받아왔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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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은 인권 문제...5년이 아니라 50년을 봐야" 리베카 솔닛
'세상에 없는 나의 기억들' 저자 리베카 솔닛. [사진 창비] "희망·자유·정의·자신감 같은 비물질적 가치는 식량이나 금처럼 한정된 물건이 아닙니다. 내가 더 많이 가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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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루소포비아' 퍼진다…"러시아인 안 받아" 곳곳서 딱지
지난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전쟁 반대 시위. 해외 거주 러시아인들에 대한 혐오 정서가 확산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러시아 전통음식점을 운영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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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메타버스 광풍, 우리가 놓치고 있는 질문들 유료 전용
팩플레터 201호, 2022.2.15 Today's Topic메타버스가 놓치고 있는 질문들 지난해 말 팩플팀의 2022년 기획회의에서 메타버스를 두고 토론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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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도 챔스리그도 못 뛴다
전쟁 반대 배너를 들어 보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애틀 사운더스 팬.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한 러시아가 카타르월드컵에서 퇴출당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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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UEFA "무기한 퇴출" vs 러시아 "CAS 제소"
독일 분데스리가2 함부르크와 베르더브레멘의 경기에 앞서 '전쟁을 멈추라'는 내용의 배너를 펼쳐 든 양 팀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해 전세계의 비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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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좋은데 페미는 싫다? 외신들이 심해생물보듯 뜯어보는 ‘한국 이대남’
신인류의 출현이라도 되는 걸까요. 해외 언론이 한국 20대 남성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청년 남성의 ‘반페미니즘 열풍’ 때문입니다. 바다 건너 미디어들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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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스페셜 리포트 | ‘찐아미' 기자가 말하는 A.R.M.Y 이야기
방탄소년단을 지킨 아미의 피·땀·눈물 9년 만나면 내 삶이 바뀐다… 희로애락, 약한 모습까지 보여주는 뮤지션들에 공감 ‘진심’에 매료된 아미,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팬덤으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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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여성 주심, 가나 잡은 코모로...편견 깬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올해 네이션스컵은 코로나, 인종차별, 여성차별을 넘어선 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AFP=연합뉴스] 카메룬에서 치러지는 2021 아프리카축구선수권대회(네이션스컵)은 역대 가장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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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름 만들어 오라"…코로나 틈타 판친다, 제노포비아
영국 출신 프리랜서 기자 라파엘 라시드가 헬스장으로 추정되는 공간으로 통하는 출입문에 영어로 '코로나19로 외국인 출입을 금한다. 언어 의사소통이 어렵고 사고 위험이 있다'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