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2대입(2)|대학보다 학과를 골라라

    대학을 어렵게 들어가서도 학과가 적성에 맞지않아 진로문제를 놓고 고민하는 대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최근 중앙대학보사가 교내재학생 5백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가장

    중앙일보

    1991.11.12 00:00

  • 사냥취미가 사격인생 만들었다|한국 클레이 사격의 대부-왕영선씨

    여름을 재촉하는 햇살이 유난히도 따가웠던 지난 14일 오후의 전라도 나주 종합사격장. 깊은 주름살에 반백의 머리를 한 초로의 신사가 연신 이마의 땀을 씻어내고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

    중앙일보

    1991.05.19 00:00

  • 서울대 포럼|교과떠나 「삶」을 논한다

    서울대 학생 생활 문제 연구소는 최근 2년간 교수와 학생간에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놓고 강의실에서 이뤄지는 정규 교과 과정이 담당할 수 없는, 그러나 결코 그에 못지 않게

    중앙일보

    1991.03.29 00:00

  • 최선의 카운슬러는 역시 부모

    이성에 관한 호기심, 자제하기 힘든 성 충동, 끔찍하기만 한 성폭행 경험 등「성 문제」는 오늘날 사춘기 청소년들이 열병과 같이 몸살을 앓는 심각한 문제다. 지난해「YMCA 청소년

    중앙일보

    1991.03.22 00:00

  • 이경순-조기주씨 택「미술」

    서양화가인 이경순씨(62·국전초대작가 역임)를 보고 요즘 주변의 친구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들 한다. 슬하의 3남매 중 고명딸인 조기주씨(36·단국대 서양화과전

    중앙일보

    1991.02.17 00:00

  • 「만남의 장소」개발이 생활체육 지름길|국제 생활체육 협 유르겐 팜 회장

    한국스포츠가 기존의 엘리트 위주정책에서 88올림픽 후 전국민이 참여하는 생활체육의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숨가쁘게 추구해 온 산업화의 과정에서 항시 뒷전에 밀렸던 국민건강이

    중앙일보

    1990.11.24 00:00

  • 『여성고유분야』탈피 몸부림|여학생 진로고민 많다

    『공과대학에 진학해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요. 그런데 부모님께선 이를 적극 반대합니다. 여자가 곱게 커야지 거친 남자세계에서 어울리다보면 시집가기가 힘들어진다는 거예요. 학교 선생님

    중앙일보

    1990.08.27 00:00

  • "「여왕벌」 의식 강하면 따돌림"|외지가 권하는 「여성 직장 생활 수칙」

    취업 여성의 전반적인 증가 추세와 함께 직업 세계에 자신의 인생 승부를 걸고 과감히 도전하는 여성들이 꽤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모델로 삼을만한 선배 여성들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중앙일보

    1990.08.12 00:00

  • 드라마

    KBS-2TV『꽃피고 새울면』(14일밤 7시40분)=윤주는 소연이가 새엄마를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새 인생이 시작되고 있다는 기분을 확연히 느낀다. 이 때문에 윤주는

    중앙일보

    1990.07.13 00:00

  • 연극 「위기의 여자」주부들 관람후 열띤 토론|남펀의도·이혼·부부위기에 큰 관심

    『당신의 희생은 사랑이 아니라 추잡한 아집이었소.』『당신은 모범적인 주부라는 이름으로 가족ㅇㄹ 짓밟고…, 남편을 가강이란 이름으로 묶어놔 월급쟁이의 전달자로 만들었소.』 서울홍익태

    중앙일보

    1990.06.04 00:00

  • 마약환자 「전문치료시설」아쉽다 | 약물남용자 매년 급증…재발방지에 속수무책

    국내 마약류사범의 재범율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올바른 치료법의 정립과 전문치료시설의 건립 등 약물남용자들에 대한 관리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교

    중앙일보

    1990.03.08 00:00

  • 소자본 점포경영에 주부관심 높다

    적은 자본을 들여 소규모의 자기 점포를 운영해 보겠다는 주부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들 주부들의 일반적인 경향은 단지 돈벌이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약간의 목돈과 남는 시간을 활용

    중앙일보

    1990.02.12 00:00

  • (59)-김현자

    모회사의 촉망되는 중견간부인 조모부장(42)은 지금까지 건강에 큰 문제가 없었는데 요즘 뒷목이 뻣뻣해지고 뒷골이 묵직해지는 불편을 느꼈다. 그러려니 하고 무심히 지났으나 좋아지는

    중앙일보

    1990.01.25 00:00

  • 자신감 불어넣는 학부모 격려 중요

    대학 입학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수험생들이 합격한 학생의 2배정도(전·후기대, 전문대 포함)에 달하면서 앞으로의 진로를 놓고 고민하는 청소년이 많아지게 됐다. 「실패가 인생의 더 큰

    중앙일보

    1989.12.29 00:00

  • "외로움·고충 함께 나누며 용기 얻어요" 사별·이혼한 사람들 상조모임 참여 늘어

    『남편을 잃은 한동안은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행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이제 인생은 어차피 혼자 걷는 길인걸 깨달았고 잃은 것 외에 남은 것도 많다는데 감사하게 됐어요.』남편

    중앙일보

    1989.08.24 00:00

  • 불안감에 시달리는 학생 많다.

    봄과 더불어 새 학년과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는 초· 중· 고생 중 일부 학생들에게 스트레스 증상을 포함한 여러 가지 정신적· 육체적 질환이 나타나기 쉬운 계

    중앙일보

    1989.03.20 00:00

  • 보통사람 노태우

    노태우 대통령당선자, 그는 과연 어떤 인물일까. 그는 정말 공약대로 시대적 명제인민주화를 이 땅에 정착시키는 인물이 될 것인가. 앞으로 과연 그는 어떤 유형의 대통령상으로 우리 앞

    중앙일보

    1987.12.18 00:00

  • 문화와 취미생활

    책속에는 앞서간 사람 들의 고뇌와 경험이 빚어낸 지혜가 살아 숨쉬고 있다. 대학신입생들을 위한 독서가이드가 시중에 여러권 나와있어 좋은 길잡이가 된다. 『대학에서 나는 무슨 공부

    중앙일보

    1987.02.13 00:00

  • 고입낙방생 기능익히는것도 좋다

    지난 23일의 87학년도 후기 주간인문고교 합격자 발표에 이어 오는 2월12일 있올 야간 합격자를 포함해도 전국적으로 고입낙방생의 숫자는 8만여명. 서울에만도 3만1천여명에 이른다

    중앙일보

    1987.01.26 00:00

  • 건강에 항상 감사

    ▲그럴 생각입니다. - 그러시다면 차기 회장으로서 바람직한 타이프는 어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요. ▲섣불리 말할수 없는 문제입니다. 여러 사람의 중론을 모아야되는 일인데 혼자 말해

    중앙일보

    1987.01.07 00:00

  • 인권옹호에 바친 일생

    병인년도 저물어가는 대지에서 낙엽이 쌓이는가 하였더니 어느덧 폭풍한설이 닥쳐오는 이때에 선생께서는 국정자문위원으로 동남아시찰길에 오르셨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뜻밖에도 이역만리 말레

    중앙일보

    1986.10.31 00:00

  • 뛰어난 식견과 절제의 인사

    약 열흘 전에 유민 홍진기형이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중이라는 전갈을 처음 받았을 때만 해도 깜짝 놀랐지만 가볍게 치르고 회복되겠지 하는 생각을 가졌었읍니다. 유민의 건강이 어느 한군

    중앙일보

    1986.07.16 00:00

  • 적성·능력 고려 전공선택하라

    대학 입학원서 마감일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때가 되면 학생 자신과 학부모, 그리고 고3 담임교사들은 마음을 줄인다. 대학에 들어가게되는 고 3학생들이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중앙일보

    1984.12.26 00:00

  • 대처, 인민대회당 규모에 놀라 홍콩주민 「미지의 내일」에 불안

    【북경·홍콩 AP·로이터=연합】역사적인 홍콩 반환협정이 정식 조인되자 북경의 거리에서는 환영무드가 고조된데 반해 홍콩 주민들은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대처」영국수상은 19일

    중앙일보

    1984.1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