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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문화 파워 ④ 건축가 황두진
서울 서촌(경복궁과 인왕산 사이)의 한옥 골목길에서 포즈를 취한 건축가 황두진씨. 황씨는 전통과 현대가 섞인 서촌에서 한국 건축의 미래를 찾고 있다. 일상과 상업기능이 합쳐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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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3품 집안 딸이 만주 무장투쟁가로-남자현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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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고 창의적 체험활동이 잘 나가는 까닭
8일 오후 6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동백고의 한 교실. 이 학교 이명원(2년)군이 10여명의 학생들 앞에서 칠판 대용으로 설치돼 있는 터치스크린을 두드리며 디스플레이 장치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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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방학 체험학습
2월은 신학기를 앞두고 봄 방학이 덤으로 주어지는 때다. 봄 방학을 이용해 새 학기 교과서 내용에 맞는 체험학습을 선택해보자. 새 교실에서 새 친구들과 새로운 내용으로 배우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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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교수, “문화유산답사기 시즌2 기대하시라”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의 저자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그가 서울·경기·충청 등 그간 다루지 못했던 지역을 찾아 새로운 답사기를 시작한다.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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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장마’ 견딜래요, 즐길래요?
청개구리도 쏟아지는 장대비는 피하고 싶은 모양이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만난 청개구리가 부레옥잠 우산에 매달려 있다.기상청은 올해부터 장마예보를 중단했다. 장마전선이 물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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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7의 5. 홍대 앞 ‘주차장 골목’ 사거리 모퉁이에 회색빛 건물 한 채가 서 있습니다. 나비의 날개 모양을 본떴다 해서 ‘나비 빌딩’으로도 불리는 이 건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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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눈으로 보는 뉴스 대학로 문화지도
서울 대학로는 본래 서울 종로5가 사거리에서 혜화동 132번지 혜화동 로터리에 이르는 길이 1.55㎞의 도로명입니다. 그런데 1980년대 중반부터 이 거리 주변에 소극장들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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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영어마을에 ‘파란눈’ 교생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사범대 학생과 대학원생인 교생들이 대구영어마을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한국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정말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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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요리도 친환경 …‘에코 퀴진’ 맛자랑
2008년은 식품의 안전과 친환경에 대한 고민이 어느 해보다 많았던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소중한 가족에게 무엇을 먹여야 할지 고민인 엄마들 사이에서 환경과 건강을 함께 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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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변방국 벗어날 촉매제 될 것”
세계에너지협의회 총회 유치한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기쁘다. 3년간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8일 오전 7시30분 태평양을 건너 들려온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의 목소리는 쾌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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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27개 종단 “종교차별 금지법 만들라”
“우러러 고합니다…서울광장의 청정한 도량에서 우리 모두가 지극한 정성으로 종교차별 금지법 제정을 바라옵니다…국론을 분열하는 선교 정치가 소멸되게 하시고 정치·종교 분리의 헌법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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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일대 높이 120m 주상복합 건설
1967~68년 들어선 세운상가는 종로에서 퇴계로까지 뻗은 1㎞ 길이의 거대 상가군이다. 건립 당시 시민들에겐 ‘경이’였으며, 상가 상층부에 위치한 아파트의 인기도 대단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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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비로 뛰쳐나온 미술 서울의 표정, 예술을 입는다
서울 을지로변 을지로2가 네거리의 ‘101 파인 애비뉴’ 공사 현장에 설치된 가림막. 길이 493m·높이 6m의 가림막에 소·낙타·염소·산양 등 우제류(偶蹄類) 20여 마리의 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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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한 性 욕망의 무대~ 지혜의 불 밝힌다
2년 전 ‘나라가 못하는 일 내가 하겠다’며 제주도에 성 박물관을 차린 남자. 다들 쑥스럽고 웃긴다고 했다. 쾌락이 아닌 교육으로서 성교육 전도사를 자임하는 김완배 회장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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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정신을 기억하라…새로운 문화를 꿈꾸며
관련기사 문화혁명의 혼을 노래하라 그들이 품고 있는 내용이 다양하면서도 일관된 지향점이 있기에 ‘세계의 60년대 정신’이라 할 만하다. 60년대와 같은 세계의 한 소용돌이는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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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나는 영화 ⑦ 나카무라 다카유키의
카메라와 함께 거리를 걷다 여기는 항구도시, 요코하마 거리의 가로수에 바닷바람이 불면 꽃이 떨어지는 밤을 아쉬워하듯 이세자키에는 가로등불이 빛나네 애정이 넘치는 빛이 가득하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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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아름다운 9일'] 나눔으로 사랑 가득한 세상 만들기
전국 방방곡곡에서 9일간에 걸쳐 진행됐던 제14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까지 무려 100여만 명이 자발적으로 나서 훈훈한 사랑을 곳곳에 남겼다. 하지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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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서비스드 레지던스, 그것이 알고 싶다
■ 서울 강남북 유명 레지던스 투숙객의 80%는 외국인 ■ 중장기 체류 외국인의 한국 적응, 한국 배우기에 일조 ■ 익명성, 서구풍 서비스, 좋은 교육환경… 내국인도 선호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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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쩍남ㆍ째려남ㆍ칠칠남, 밤거리 접수하게 놔둘 수 없죠.”
서울성폭력상담센터, 서울여성의전화,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119개의 여성단체와 여대생 모임으로 구성된 ‘달빛시위 공동준비위원회’는 6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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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앞두고 답사 온 미국 장애인 여행가
14일 경복궁을 찾은 장애인 여행전문가 스콧 레인즈 박사가 보조인의 도움을 받아 이동하고 있다.최승식 기자 "나무 경사로는 너무 높고 바닥 조명은 휠체어 바퀴를 가로막네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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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경영 잘한 공무원 인센티브 더 줘야
인사동에서 붓 몇 자루를 구해 친구에게 보내려 가까운 우체국을 찾았다. 우체국 직원들은 소포를 포장하고 배달 품목을 고르느라 바빴다. 게다가 금융과 보험까지 있으니, 우체국 직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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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온' 세상과 나눈다
서울 인사동 대성그룹 사옥 앞마당에서 9일 펼쳐진 문화 축제에서 시민들이 3인조 남미악단 ‘잉카 엠파이어’의 연주를 즐기고 있다. 이 축제는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매 주말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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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간 '북카페' 인기
▶ 이화여대 후문의 북카페에서 손님들이 책을 보고 있다.임현동 기자 도서관이나 대형서점에서 책을 읽다보면 문득 따뜻한 차 한잔이 그리워진다. 모처럼 홀로 카페를 찾은 날이면 친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