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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숙청 인사 가족들 한 풀어줄 터"|재소 고려인 유가족 후원회 회장 정상진씨 사무국장 장학봉씨
『북한에서 숙청된 「소련파」 인사들에 대한 생사 여부와 숙청 이유 조사 문제를 국제 인권 옹호 한국 연맹과 협의하기 위해 왔습니다.』 1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재소 고려인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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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련파 처형되거나 강제노동/“생사라도 알아야”애타는 재소유족
◎“반당분자”로 재판도 없이 숙청/함북농장간뒤 “감감”/박창옥 부수상/“시골서 돌맞아 피살”/박의완 부수상/가족 검거후 무소식/김철우 군사위원/“직장 옮기던 중 처형”/김칠성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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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식량폭동 6·7월중 30여회/재일 통일연 기관지
【동경=연합】 북한에서는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중순 한달동안 30여차례의 크고 작은 노동자 폭동이 일어나는등 식량부족으로 인한 소요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국 조선인통일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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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만에 북에서 온 “혈육소식”
◎인민군 끌려간 뒤 “생이별” 원병전씨/원씨 친구의 조카 중국교포 통해/고향에 두고온 4남매 편지받아/기다리다 고혈압으로 쓰러진채/동봉사진도 못봐 주위서 애태워/반공포로 석방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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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배정 계급·당성 따라 결정
85년 5월 서울에서 있었던 남북 적십자 회담 때의 일이다. 판문점을 넘어온 북측 관계자들을 태운 버스가 서울의 강변도로를 달릴 때 차창 밖으로 나타난 아파트 군을 본 이들은『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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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변화하고 있는가|재미교수 대담|"「변화」찾지만 김일성이 걸림돌"
북한은 중·소·동구권등 대다수의 사회주의 국가들이 개혁에 나서고 있는 대세 속에서도 좀처럼 변화의 조짐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끝난 한미 북한학술대회에 참석했던 서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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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정부 출범후 최대위기
「민중의 힘」과 「국민화해정책」을 내세워 필리핀민주화작업을 추진하고 있던 「아키노」정부가 22일 발생한 대통령궁앞 유혈사태와 이에따른 정국혼란으로 출범 11개월만에 최대의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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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제 회생 할 수 있을까
【마닐라=김진국 특파원】지난 5일 밤 TV에 등장한 「아키노」필리핀대통령은 「비가이 푸소(온정 베풀기)운동」 에 참여할 것을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하늘색 블라우스에 분홍색 투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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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대통령선거 내일 중 당락 판가름|적색경보 속 투표개시
「마르코스」대통령의 20년 통치가 더 계속될 것인지, 아니면「코라손」여사가 이끄는 야당세력이 정권교체를 이룩할 것인가를 판가름하는 필리핀 대통령선거가 7일 실시됐다. 세계의 이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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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선거폭력 사망자 38명으로 늘어
【실라이(필리핀)UPI=연합】신인민군 (NPA) 공산 게릴라로 보이는 무장괴한들이 31일 군인및 민병대원 5명을 숨지게함으로써 대통령선거관련 폭력사건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현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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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다 들키자 노동대파견 협박|귀순 조병찬하사 일문일답
-조하사의 학력과 경력은. ▲72년8월 평북 영주군 용복리 용복인민학교(4년제)를 졸업, 72년9월 용복고등중학에 입학했으나 2학년때 중퇴했다. 그 후 용복협동농장에서 일하다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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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비상 주민들 부산수용소에 감금"
최근 북한으로부터 월남귀순한 이헌주군(19·황해남도배천군봉양리 제4구작업반 신제동 협동농장농장원)이 16일 상오 육군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뒤 뜻밖에 찾아온 숙부이은학씨(59·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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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82년을 통일의 해로 설정|8월31일 북한탈출 월남 귀순한 배병관씨 폭로
지난 8월31일 강물이 불어난 한강 하구를 건너 귀순했던 북한주민 배병관씨(32·사진·황해남도 안악군 엄곳리7반)는 29일 귀순 후 육군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북괴는 김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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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군 모든 진지, 지하도로 요새화
북괴는 전쟁에 대비, 모든 진지를 지하갱도로 요새화 했으며 북괴군은 매월3∼4회씩 신속한 갱도진입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음이 최근 월남 귀순한 북괴군 이록재하사 (24) 에 의해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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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실권 거의 김정일이 장악|월남 귀순한 이영우씨 회견
북괴는 주요 공장·기업체를 갱도 속에 들여놓고 지난 4, 5월에는 전 주민에 대해 혈액형 검사를 실시하는 등 전쟁준비를 하고 있다고 월남 귀순한 이영우씨(35)가 12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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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집연령 17세로 낮춰…게릴라부대 늘려 전쟁준비 광분|어머니 사망했는데도 휴가 안 줘…연애했다고 비판받아
강씨의 기자회견 내용은 다음과 같다. 55년 4월 11일 평북 운산군 운산읍 남산리에서 출생. 운산 읍에서 고등중학 5년졸업. 72년7월 인민군에 입대, 5군단 5사단 4중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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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산가족 1천50만
6·25동란의 상감은 28년의 세월이 지나도 가족과 생이별한 이산가족들 가슴속에서 씻기지 않은 채 멍울 져 있다. 북한이 공산화되면서, 혹은 6·25동란 중 북한 공산 치하의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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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남과 북의 형세(4)
④ 북괴가 남침을 위해 군사력의 증강을 서두르는 한편 어떻게 민중을 조직 동원 선동했는가도 기록에 남길만 하다. 다음 증언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북괴는 이미 남침 전에 직장 훈련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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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바람」언젠가는 폭발|귀순북괴군중사와 농장원회견
지난5일과15일에 휴전선을넘어 자유대한에 귀순해온 홍정찬(24)북괴군중사와 북괴평원협동농장원 김연준(27)이 30일상오 신문회관에서 기자회견을갖고『북괴는 비무장지대에 방사포(원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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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림 북괴 공작단 사건 진상
북괴는 6·25사변 때 완전히 궤멸되었던 남한의 지하세력을 재건하기 위해서 대남 공작기구를 정비강화하고 직접 또는 일본을 통해서 간첩을 침투시키는 한편 구미지구를 통한 간첩의 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