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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고교생들, 인디언계 참전용사 면전서 모욕해 '논란'
인디언 인권 옹호 활동가인 네이선 필립스 앞에서 비웃고 있는 고교생. [유튜브 캡처] 미국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인디언계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를 면전에서 모욕하는 영상이 온라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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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도시’ 미단시티서 길 잃은 2조3000억 복합리조트
영종도 미단시티는 1조원을 들여 도로·신호등·가로등 등 도시 인프라를 모두 갖췄지만 6년째 유령도시로 남아있다. 최준호 기자 인천 앞바다 영종도는 한국의 마카오를 꿈꾼다.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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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팀 레드스킨스, 인종 차별 논란에 팀 이름 빼앗길 위기
1932년 창단(1933년 '레드스킨스'로 개명)한 NFL(미국 프로미식축구 리그) 워싱턴DC의 레드스킨스가 상표권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붉은 피부’라는 팀 이름이 아메리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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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서 발명, 독일인이 전파 종교·교파 뛰어넘는 희망의 상징
백악관 인근 일립스(Ellipse) 공원에 오바마 대통령이 9일 점등한 ‘내셔널 크리스마스트리’가 서 있다. 대통령이 트리에 불을 밝히는 행사는 1923년 캘빈 쿨리지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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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국유화 검토하겠다"
▶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볼리비아 신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헌법상 수도 수크레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수크레 AP=연합] 아 대법원장 출신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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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내전으로 치닫나
원주민들의 천연가스 산업 국유화 요구로 빚어진 볼리비아 반정부 시위가 내전으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8일 보도했다. 동남부 산타크루스 지역의 부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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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대통령 전격 사임
▶ 6일 천연가스 국유화를 요구하면서 라파스에 모인 수만 명의 시위대 앞에서 볼리비아 원주민 지도자 자이메알라노카 마마니가 전통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라파스 AP=연합] 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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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교 총기 난사범, 나치 숭배자로 밝혀져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21일 총기를 난사해 10명을 숨지게 한 범인은 평소 히틀러를 숭배해 온 고등학생이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사건 현장에서 자살한 범인이 신 나치주의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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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민족 입학 우대 美 대학 정책은 합헌"
미국 대법원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내 일부 보수파가 폐지를 주장해온 대학의 소수민족 입학우대 정책, 이른바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에 대해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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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문화 어울려 평화 여는 '길놀이'
지난 1일 ‘세계문화오픈 준비 미국대회’가 열린 워싱턴 D.C. 소재 조지 워싱턴대 인근은 다양한 민족과 인종들이 내뿜는 문화의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개막식에 앞서 뉴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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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스대회, '아일랜드 그린'이 승부처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골프장(파72.6천4백55m)에서 개막하는 미국 프로골프협회(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PGA대회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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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유전자 다르다
인간은 동일한 유전자 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개념을 뒤집는 유전자의 다양한 변형이 각 인종들로부터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 지네상스제약사 연구진은 백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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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유전자 다르다
인간은 동일한 유전자 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개념을 뒤집는 유전자의 다양한 변형이 각 인종들로부터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 지네상스제약사 연구진은 백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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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고 앤서니 퀸
할리우드의 풍운아 앤서니 퀸이 지난 3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60여년의 은막 생활을 뒤로 한 채 미국 보스톤의 한 병원에서 호흡 곤란으로 숨졌다. 86세. 임종을 지켜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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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영화배우 고 앤서니 퀸
할리우드의 풍운아 앤서니 퀸(http://www.geocities.com/Hollywood/9766/quinn.html)이 지난 3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60여년의 은막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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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의 아주 특별한 매력 - 카메론 디아즈
모델 출신중 가장 성공한 배우로 꼽히는 '카메론 디아즈'는 '짐 캐리'와 공연한 〈마스크(Mask)〉로 스타덤에 오른 헐리웃의 신데렐라이다. 다소 멍청해 보이는 글래머로 출발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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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비게이, 음주운전 전과있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청소년의 영웅에서 졸지에 파렴치한으로 추락한 아메리칸인디언계 노타 비게이(본보 24일자 보도)가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적이 있는 전과자(?)로 드러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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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영화도시 佛클레르몽페랑
1월 31일부터 2월10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클레르몽페랑 영화제에 다녀왔다.이 영화제는 단편영화의 칸영화제라고 생각하면틀림없다.고작 9일간 열리는 영화제에서 프랑스 단편영화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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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블랙 라이언"
MBC 밤10시30분 감독:애런 노리스 출연:척 노리스.세리윌슨 무지막지한 폭력과 끔찍한 살인 현장이 줄을 잇는 전형적인척 노리스식 액션 영화. 전설속의 고대 장사 프로사타노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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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수민족 사업체 70萬개 한국系업체 10萬개로 2위
미국내 백인.흑인과 히스패닉계를 제외한 소수민족들 가운데 한국교포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체가 중국계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수증을 기준으로한 매출액 순위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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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여성 역대최다 상원 8명 진출
공화당이 양원을 장악,선거혁명을 일으킨 이번 美중간선거에서 여성은 상.하원에 각각 1석씩 의석을 추가하고 흑인.아시아계등소수인종은 현상유지에 그치는등 전체적으로 기대에 못미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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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문화 지향…인간세계 탐구/올 노벨문학상 받는 파스의 작품과 생애
◎서구 문예사조에 동양사상 접목/외교관 역임… 70년대 들어 우파로 선회 비판 받기도 『문인은 무릇 한 문화와 다른 문화를 잇는 가교역할을 해야 한다.』 85년부터 계속 유력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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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KN
□…AFKN 『Barney Miller)(8일 밤8시40분)=12관구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수도물의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시민들은 하룻동안 코피를 마실 수 없게 된다. 한편 인디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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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채미3년 본대로 들은 대로…김재혁 전 특파원|저 높은 곳을 향하여
미국 사람들은 사다리 타기의 명수들이다. 워싱턴포스트의「로버트·카이저」기자는 미국인들의 상향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남보다 한 걸음이라도 앞서려하고 현재보다 조금이라도 더 잘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