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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弗 이상 부자 한국 8만6700명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액순자산보유자 수가 급속하게 증가, 향후 글로벌 자산운용 업계의 성장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지난해 한국의 고액순자산보유자 증가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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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파워 우먼' 100人
포브스가 올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성이 15명이다. 지난해에는 10명이었다. 15명 중 현재 미국 시민권자로 10월에 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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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엘니뇨 해수면 온도 올라 발생한대요
엘니뇨 현상은 지구촌 곳곳에 기상 이변을 일으켜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낸다. 사진은 1997~98년 엘니뇨 당시 가뭄이 심했던 인도네시아에서 산불이 발생해 열대우림이 잿더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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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엘니뇨 발생할 듯
올겨울에 엘니뇨 현상이 발생해 기상이변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은 21일 "올겨울 엘니뇨 현상의 발생으로 우리나라는 겨울철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기온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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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펀드 특화 상품 내놔
변액보험이 점점 다양해 지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컨슈머 펀드에 투자하는 '(무)미래에셋 아시아퍼시픽 컨슈머 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보험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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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문근영 옷 살 분?
이해인 수녀의 시화(詩畵) 액자, 탤런트 문근영의 카디건과 모자,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합죽선, 오세훈 서울시장의 양복…. 23일 서울.대구.대전.전주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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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799. 합사(合祀)
일본 야스쿠니(靖國) 신사는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위패를 모아 놓고 제사 지내는 곳이다. 240여만 명의 전사자 중 대다수는 태평양전쟁에서 희생된 사람들로, 이들을 신격화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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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11월 인도 방문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11월 인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경 문제를 마무리하고 양국 간 동맹관계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5일 홍콩의 문회보(文匯報)에 따르면 후 주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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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시각장애인 밴드 대학가요제에 나온다
MBC 대학가요제 본선에 진출한 한국재활복지대 그룹 'Z'. [연합뉴스] "대학가요제에 나가고 싶어 대학을 갔다"는 장애인 두 명의 꿈이 이뤄졌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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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미복 차림 '격식' 최대한 갖춰
한국에선 흥사단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5일 서울 주한 일본대사관 입구에서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변선구 기자중국에선 고이즈미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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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국주의 망상? … 고이즈미 마이웨이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左)가 종전일인 15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서 참배하기 위해 궁사의 인도를 받으며 본전 제단 앞으로 걸어가고 있다. 신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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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Memo] 광고대행사 ㈜더화이팅콕스컴 外
◆광고대행사 ㈜더화이팅콕스컴은 최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발행하는 잡지 '중국과기투자(사진)'와 한국 기업 특집기사 및 광고 독점 공급 계약을 했다. 이 회사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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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MD 뚫는 구축함' 또 구입
중국이 미국의 미사일 방어(MD)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로부터 첨단 미사일 구축함을 속속 사들이며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미국은 중국에 대한 군사력 우위가 위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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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소네 전 총리 "독도, 해결안하는것도 방법"
"북한은 지금까지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로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대결외교(瀕戶際外交)'를 행해 왔다. 7월5일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6자회담 참가국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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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7.2 강진
17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섬에서 리히터규모 7.2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지진해일)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태평양쓰나미센터가 경고했다. 인도네시아 기상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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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포스트 고이즈미의 구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올 9월 임기 만료 뒤 퇴임을 기정사실화하면서 '포스트 고이즈미'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계자는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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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7월 5일의 두 사건
7월 5일(유럽시간으로 7월 4일) 북한이 대포동 미사일을 발사했다. 같은 날 이탈리아는 독일을 2대0으로 제치고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쏜다'는 말밖에는(북한은 미사일을 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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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차카에서 즐기는 만년설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가 외부인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991년부터다. 과거 동서 냉전 시대에는 구 소련의 군사 요충지로서 내국인도 접근이 어려운 은둔의 요새였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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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칼럼] 정말 중요한 9월 한·미 정상회담
영화감독의 자질을 충분히 지녔다고 자처하는 듯싶은 김정일 위원장 연출의 북한 미사일 발사 드라마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일단은 성공했다. 그의 기획대로 국제사회와 6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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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년 백만장자 증가율 세계 1위
지난해 한국 백만장자가 세계에서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 모두 8만6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금융회사인 메릴린치는 21일 '세계 부유층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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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산하기구 한국에 첫 둥지
유엔 산하 공식기구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둥지를 틀었다. 정보통신부는 16일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산하 '아태 정보통신교육훈련센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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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2044년 기어이 3차대전 터지다"
태양와 별의 궤도를 특정하는 우주시계는 지상의 우리네 삶처럼 지금도 어김없이 돌아가고 있다. '인류의 미래사'는 앞으로 200년 동안 펼쳐질 인류의 오디세이를 앞당겨 보여준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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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뜨는 DSLR 시장에 도전장
지난해 6월 소니의 디지털카메라 기술진 20명은 오사카부 사카이시에 위치한 코니카-미놀타 기술연구센터를 찾았다. 손떨림을 보정한 신제품 출시 예정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시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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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는 지금 '제2 혁명' 중
구글.야후.인텔.시스코시스템스.애플컴퓨터….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만한 300여 개의 내로라하는 미국의 상장 기업이 진을 치고 있는 미국 실리콘 밸리. 이곳 기업들의 경영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