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방산 벽지골목-동네가게보다 30~40%저렴
봄볕이 완연해지자 빛바랜 집안 벽지를 산뜻하게 바꾸고 싶어하는 주부들의 마음이 바쁘다. 그러나 아파트(24평형 기준)의 경우 적어도 70만~80만원이 드는 비용부담 때문에 알뜰주부
-
전국자원봉사경연대축제 수상자 명단
▲덩쿨손과 산격마을봉사단(대구시산격동 산격주공아파트,아파트환경미화.환경보전운동) ▲사랑방쉼터 박봉주등 15명(경기도포천군소흘면,판잣집을 세워 부랑인과 동거및 장애인을 위한 사물놀이
-
물싸움 水利權 갈등 심각
「물꼬 싸움엔 부자지간(父子之間)에도 양보없다.」 전통적인 농경사회에서 물이 얼마나 중요한 공공재(公共財)였는가를 가르쳐주는 말이다. 「물 쓰듯 한다.」 많다 하여 귀한 줄 모르고
-
경북점촌시 문경군과 통합으로 都農통합및 관광도시로 탈바꿈
경북서북부지역 교통의 요충지 점촌시가 문경군과의 통합으로 이상적인 도농(都農)통합및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점촌시는 태백산과 소백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지리적 여건과 자연환경
-
세운전자상가-최고 전통 한국의 아키하바라
「한국의 아키하바라.」 세운상가 상인들은 세계 최대의 전자상가인 일본의 아키하바라에 견주어 세운상가를 「한국의 아키하바라」라고 부른다. 용산전자상가를 비롯해 전국에 대규모 전자상가
-
영천시,영천군과 통합으로 대도시배후 주거.지원도시로 개발
충의의 얼이 담긴 경북영천시가 영천군과 통합으로 포항의 철강공단과 대구의 산업및 도시기능을 분담하는 대도시 배후 주거.지원도시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시가지 우회도로와 강변도로의
-
특산품전시장 마련-경남도공무원교육원
○…경남도공무원교육원(원장 金在珠)은 1층 현관에 50평 규모의 「경남도관광지및 특산품전시장」을 마련,교육을 받으러 오는연간 1만여명의 공무원들에게 도내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로 했
-
자연산 가물치 전통식품으로 가공-전북익산군
양축농가이던 崔根鎬씨(39)가 전북익산군삼기면 미륵산 방죽을가뭄을 타지 않는 전천후 양어장으로 일궈 자연산 가물치를 전통식품으로 가공해 연간 1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崔씨가
-
26.화남경제권 6.외국투자기업에 내수개방
개방이 일찍 시작된 中國 黃海의 연안도시가 가져온 경제활력은이제 서부지역의 내지로 퍼져가고 있다.중국당국이 추진해 온「點」(연안 경제특구)과「線」(동해연안의 각 대도시)을 연결하는
-
26.화남경제권-孫同川 중경시 黨서기
『우리 重慶市로서는 앞으로 2차 산업,특히 기존의 중공업 기반을 바탕으로한 제조업 분야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우리는방대한 기술인력과 각종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습니다.이를 배경
-
국제조직범죄 각국 비상(경찰과 시민사회:12)
◎일 야쿠자·홍콩 갱등 한국 넘봐/「강건너 불」 아닌 「발등의 불」로/검은돈·조직원 곳곳서 유입 징후 지난해 여름 미국 시사종합지 타임은 세계의 조직범죄를 특집으로 다룬 적이 있다
-
경제외교 나선 LG축구팀
스포츠가 경제외교에 나섰다. 『도브리덴(안녕하십니까)』『제쿠이(감사합니다)』. 5일 프라하 시내의 하루평균 20만명이 찾는 체코 최대의 국영 코트바 백화점 3층 전자제품코너.럭키금
-
경남.경북 농산물 개방대비책-1邑面1名品.집단 경지정리등
쌀을 포함한 기존 농산물시장이 개방되면 농촌사회는 정말 붕괴되고 말 것인가.누구도「그럴 것이다」 「아니다」라고 장담할 수없는 상황속에 각 시.도는 농촌의 황폐화와 농.축산 농가의
-
난장판 국회(분수대)
개인간이나 집단간에 벌어지는 싸움에서부터 나라간에 벌어지는 전쟁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쟁은 시비를 가리는 일로부터 시작된다. 서로 자기쪽이 옳고 상대방이 틀렸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다
-
수출나선 유럽 각국(선진교육개혁:3)
◎질좋은 「교육상품」 개발 전쟁/첨단프로그램 거액 로열티 받고 팔아/대학도 기업… 시장원리 적용/국가 평가기준 만들어 학교끼리 경쟁/현장서 쓸 수 있는 전문 직업교육 강화 파리에
-
김현국.정해원.김원경.이근수.이장호.최형우 등
◇梁成子씨(주부.제주시)가 유한사이나미드사(대표 姜百熙)가 제정한 제4회 마터나문학상 수상자로 최근 결정돼 상금 2백만원과 부상을 받았다. ◇金현국 동학혁명 1백주년 기념사업회 회
-
이탈리아 마피아소탕 틈타 중국계갱 설쳐 고민
日本 야쿠자와 中國系 갱들이 이탈리아.프랑스등 유럽국가로 진출하고 있어 이지역 국가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일본 야쿠자의 경우 국내경제불황과 정부의 범죄소탕작전에 밀려상당수가
-
취업난 한파 음악명문 줄리어드 교습제 혁신
세계 최고의 음악 전문학교라고 하는 미국「줄리어드」가 최근 변신의 몸부림을 치고있다. 줄리어드만 나오면 어딜 가나 일류대우를 받던 것은 옛날 이야기고, 이젠 취직 걱정을 해야하는
-
“따뜻한 손길에 모국애 움터”/안정 되찾는 타지크
◎한국말 모르지만 「설」만은 꼭 지켜/통금·검문 제외하면 내전느낌 가셔 【두샨베=김석환특파원 3신】 세계의 지붕이라는 파미르고원과 접해있는 두샨베는 거대한 분지에 형성된 도시다.
-
재원조달·환경보호가 과제/신공항 들어설 영종도 어떻게 바뀌나
◎11만여명 수용 주거·상업시설 조성 배후단지/80만평에 컴퓨터 등 첨단산업기지 자유무역단지 동북아 최대 중심공항이 될 영종도 신국제공항 건설이 시작됐다. 2020년까지 4단계로
-
3당후보 순회유세전/당원대회 등 참석… 지지호소
민자당 김영삼·민주당 김대중 대통령후보는 27일 2일째 지방순회유세에 나서 당원 필승결의대회 및 주민과의 직접대화를 통해 자신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당 정주영후보는 이날 종교정
-
지난 5개월 100여척 피해/동남아 뱃길 해적선 활개(지구촌화제)
◎중화기 무장 쾌속선 신출귀몰/말래카해협 지나는 “상선은 밥” 동남아시아 해역에서 한동안 뜸하던 해적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고대부터 「해적의 노루목」으로 잘 알려진 인도네시
-
도토리묵 맛에 걸치는 「용화주」 한잔-강원도 화천 산나물장
경춘가도를 두시간쯤 달리면 춘천이 나오고 다시 북쪽으로 한시간쯤 달리면 춘천호·파로호가 맞닿는 자그마한 호반의 도시 화천이 다가선다. 이곳은 겨울철 빙어낚시의 명소로 이미 널리 알
-
「민주화」에 손든 태 군부독재/쿠데타 1년3개월만에 쫓겨난 수친다
◎중산층 자각·민중의 승리/동남아서 설땅 잃은 군정 쿠데타와 군부독재를 전통으로 삼던 나라가 또하나 사라져가고 있다. 태국 유혈시위가 민주화를 요구해온 군중의 승리로 굳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