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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한인 피살·부인 중태…2인조 권총 강도 총격
사건 현장인 베이커스필드의 재활용센터. 중가주 베이커스필드 지역의 한인부부 운영 재활용 센터에 권총 강도가 침입, 수차례 총격을 가해 60대인 남편은 숨지고 부인도 중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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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초등생 살해 10대 용의자 검거"
경기도 부천시 초등학교 어린이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부천 남부경찰서는 P모(16)군을 유력한 용의자로 검거해 조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P군이 조사 과정에서 어린이 두명을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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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안주면 폭파"8차례 전화- 은행 협박 공개수사
[水原=鄭燦敏기자]경기도성남시분당구 H은행 분당지점에 거액을요구하며 은행화장실에 불을 지르고 복도에 부탄가스통을 터뜨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26일 경기도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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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점 무차별 습격/LA 흑인폭동/천여업소 피습… “무법천지”
◎차대놓고 약탈·방화 자행/곳곳서 흑인과 총성·대치/경찰은 수수방관… 교포들 전전긍긍 【로스앤젤레스지사=특별취재반】 로스앤젤레스지역 흑인폭동으로 이번 사건과 무관한 한인교포들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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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과 무죄 사이(촛불)
『자백의 임의성이 인정되지 않고 증거가 불충분하므로 살인혐의의 피고에게 무죄를 선고한다.』 8일 오전10시30분,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엄숙한 분위기속에 서울 오류동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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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보석상에 떼강도
【대전=김현태 기자】 28일 오전 5시30분쯤 충남 대전시 유천동 서부종합상가안 보은당(주인 심재영·33)·오정당(주인 강희광·28) 등 금은방 2곳에 20대 「갱단」 1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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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당」폭행사건
대학생들의 전통문화강습소인 서울 창천동4의77 「우리마당」(대표 김기종·28) 괴 청년난입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범인들이 14만원상당의 카메라를 훔쳐간 사실을 밝혀내고 일단 인근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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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를 범인으로 단정|서씨 피랍사건, 수배전단 전국에 배포
현대건설노조위원장 서정의씨(37) 피랍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7일 서씨 납치에 사용된 서울2노2549호 승용차를 사간 박상린씨(38·무직·특수강도등 전과12범·서울신계동1의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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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용의자 신병확보
【화성=김정배 기자】수사공전의 책임을 물어 화성경찰서장이 직위해제된 화성군 태안읍 부녀자 연쇄피살사건은 5번째 피해자 박은주씨 (28)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이틀 뒤에야 경찰이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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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교 행낭 LA에서 도난
【로스앤젤레스=김정식 현지판 편집장】한국 외무부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총 영사관으로 보낸 외교행낭 1개가 지난14일 하오1시30분(현지시간)이를 운반하던 총 영사관측의 부주의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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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판「미국속의 한국」…LA코리아타운
「세계로 진출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곳」하면 곧 미국의 로스앤젤레스를 연상할이 만큼 LA의 한인타운은 집약된 한국이민사이자 화제와 문제도 그만큼 많은곳이다. 서울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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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에 떼강도
【성남=도성진기자】3일 상오2시쯤 경기도역남시야탑동12의3 성도고등학교(교장 이신수·50)숙직실에 종이로 만든 안경을 끼고 칼과 몽둥이를 든 20대 6인조 강도가 침입, 경비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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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슈퍼마킷부부 피살
심야 슈퍼마키트에서 잠자던 주인부부가 강도에게 흉기로 온몸을 난자당해 피살되고 실종된 국교여자어린이가 피살체로 발견되는등 한동안 뜸했던 강력사건이 다시 고개를 들고있다. 21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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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폭약·뇌관 대량 도난 당해
【태백=연합】2일 상오 6시쯤 태백시 황지 2동 신오탄광(대표 권오문·42) 본갱입구로부터 70m지점 지하 화약창고에 보관중이던 혹약 14개(개당 12.5g)와 뇌관 1백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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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무기고 카빈5정 도난
【여수=연합】예비군무기고에서 총기도난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6일 경북 달성군 옥포지서 총기 도난사고에 이어 전남여수에서도, 예비군 무기고에서 카빈 소총 5정과 실탄 9백발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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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에 살인강도
3일 하오 8시55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6가 19 김기화씨(35) 구멍가게에 강도가 들어 김씨의 부인 정정희씨(23)를 칼로 찔러 죽이고 소형금고에 들어 있던 현금 4천여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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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약사 피살사건 수사
등촌동 여 약사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건발생 1주일이 지난 22일 현재 아무런 단서를 잡지 못하고 사건의 성격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피해자인 고영신씨(44)의 주변인물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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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온상」일소
경찰은 17일 폭력배와 우범자들의 소굴로 악의 온상이 되어온 서울동대문구창신동430∼436 일대의 윤락가를 청계천복개공사의 준공을 앞두고 오는20일까지 일소시킬 계획이다. 우범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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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신당동에 강도
24일 상오11시30분쯤 서울성동구신당봉411의2 홍희연씨집에 22세가렁의 세청년이 검은털모자로 복면 과도를 들고 침입, 홍씨집에 놀러왔던 육군소위 안충호씨와 해병대위이영용·1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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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폭행했으니 강도다』
동아일보 정치부차장 권오기 기자 피습사건의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서울지검 강력부 함정호 검사는 22일 상오 권 기자의 폭행범은 『단순한 강도행위』라는 자신의 견해를 상부에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