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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경희 한국수채화작가회 회장의 미학 세계
붓을 들면 미움도 슬픔도 소유욕도 기쁨조차도 전혀 못 느껴 건국대 이사장 맡아 모두가 불가능하다는 일 이뤄 최고 보람 김경희 한국수채화작가회 회장 (전 건국대 이사장)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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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겨울밤 잠 못드는 병, 낮에 햇볕 많이 쬐면 도움
━ 생활 속 한방 최근 직원 중 한 명이 점심시간에 가끔 식사를 거르고 수면 카페를 간다고 말해 놀랐던 적이 있다. 보통 피곤하면 사무실에서 잠깐 눈을 붙인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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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두개골서 '뿔 모양' 뼈 돌출현상?”…美서 연구결과 진위논란
호주 선샤인코스트대학연구진이 공개한 연구 결과. 28세 청년의 두개골 엑스레이(왼쪽)와 58세 중년의 엑스레이. 위는 튀어나온 부분이 2.78㎝인 데 반해 아래는 2.45㎝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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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태의 퍼스펙티브] 한국 은퇴자 노후 “어떻게 되겠지”는 통하지 않는다
━ 한국 은퇴자의 삶, 일본과 비교해보니 최근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가 많아지면서 인구 고령화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가 점차 나빠질 것이라는 위기의식이 퍼지고 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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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보다 근로장려금 활용하는 게 낫다
━ 복지 분야 석학 닐 길버트 UC버클리대 교수 복지 분야의 세계적 석학 닐 길버트(오른쪽) 미국 UC버클리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20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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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눈물…10년 전 무너진 고용률, 20대만 회복 못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고꾸라진 고용률이 최근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지만 유독 20대만 아직도 당시 고용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N포세대(3포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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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때 무너진 고용, 유독 20대만 회복 못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고꾸라진 고용률이 최근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지만 유독 20대만 아직도 당시 고용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N포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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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취재] “복지사 한 명이 100명 이상 감당… 찾아가는 상담은 언감생심”
━ ‘복지 사각지대’ 놓인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4시 전국 보건소 등에 4800여 명 근무, 평균 근속년수 3.3년 박봉과 격무에 ‘이직’ 잦아… 신체적, 성적 위협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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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취업난 돌파, 사회맞춤형학과서 답 찾아라
━ 기고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 요즘 대학가는 취업의 관문을 넘어서기 위한 대학과 학생들의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정부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최우선 현안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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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022년 신생아 41만 → 20만명 대, 교육부 "부풀린" 학생 숫자도 대폭 수정키로
저출산의 심화로 학생 수가 줄어 문 닫는 학교가 늘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음. [뉴스1] 교육부가 2030년 449만 명으로 예측했던 초중고교 학생 숫자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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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40% 사라질 위기…지방선거 때 표로 말하자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20) 고령화가 심각한 충남 서천군 문산면 은곡리에 위치한 폐교에 들어선 귀농귀촌지원센터. 앞으로 30년 후면 전국 84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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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교육 문제, 교사 부족 탓 아니다 … 교육계 다운사이징 필요”
지난 달 27일 남북정상회담을 TV 로 보고 있는 학생들. [중앙포토] 저출산으로 인해 초·중·고교생 숫자가 급격히 감소하는 '학생 절벽'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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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49만명 대 410만명 … 학생 숫자 예측 논란
출산율이 점점 낮아지면서 '학생 절벽'이 현실화 되고 있다. [뉴스1] ━ 449만 대 410만 교육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30년도 초·중·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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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구가 힘이던 시대… '아 옛날이여'
제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앞두고 한 전인대 대표가 한 가정 세 자녀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인구 대국 중국이 인구절벽을 맞을 수 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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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태의 퍼스펙티브] 청년 인구 줄어들어도 청년 실업 해소되지 않는다
━ 인구학으로 읽는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상찮다. 문재인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를 최우선 국정 과제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2017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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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초저출산 대책, 스웨덴처럼 ‘삶의 질’ 부터 개선해야
윤홍식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평창에서 벌어진, 각본 없는 드라마를 지난 20일 동안 즐기며 우리는 수호랑과 사랑에 빠졌을지도 모른다. 방과 후 활동으로 시작한 컬링이 강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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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국민연금, 정말 2060년이면 바닥날까?
━ 최재식의 연금 해부하기(25) 아주 먼 옛날, 금과 은으로 장식된 값비싼 외투를 훔친 도둑이 있었다. 진가를 모르는 도둑은 그 외투를 시장 상인에게 ‘은화 백 닢’에 팔고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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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태의 퍼스펙티브] 58년 개띠를 알아야 시장에서 성공한다
━ 인구학으로 읽는 대한민국 #20대 후반 유통 관련 대기업에 입사해 30년을 다니다 2015년 말 상무로 퇴직한 58년 개띠 이모씨. 그는 퇴직 직후 친구들과 부부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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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 경쟁' 같은 교육열에 인구 감소?…"이민 등도 고려해야"
갈수록 떨어지는 출산율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경쟁 중심의 교육 시스템과 불확실한 노동 시장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동아시아 국가들의 인구 감소가 확실시되는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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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6) 그럼에도 불구하고, 꼰대도 돈 벌고 싶다
[사진 Imageqoo] 취미를 사업아이템으로 잡건, 시장이 큰 사업아이템을 고르건 중요한 건 실제 고객이 얼마나 구매 의사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게 사업 초기 아이디어의 검증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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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제 참여 늘려 고령화 문제 풀어야”
아시아 국가가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구 고령화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의 지속 성장 전망과 과제’ 국제 콘퍼런스에서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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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고령화에 진입하기 전 국가 채무 건전성 관리해야”
아시아 국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구 고령화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의 지속 성장 전망과 과제’ 국제 컨퍼런스에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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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자체 85곳 30년 내 사라진다…전남, 소멸위험지역 첫 진입
2016년 충북 괴산군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120명이다. 사흘에 한 명도 안 된다. 군 단위 평균(355명)에 한참 못 미치고, 전체 인구 대비 출생아 수도 0.308명으로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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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문제 해결해준다고 아이 더 낳을까
━ 새 정부에 바란다 한국에서 저출산 극복은 2005년 이후 역대 정부에서 빠지지 않는 정책과제로 등장한다. 지난 19일 발표된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운영계획에서도 이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