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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시대는 새로운 세대 원해…젊은 정치인 키워야
━ 한국 정당정치의 위기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현대 정치에서 정당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당은 정치에 대한 이념이나 정책이 일치하는 사람들이 정치적 이상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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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떠나는 동학개미,한숨쉬는 영끌족…180도 바뀐 지방권력(30~6월4일)
6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손실보상금 #지방선거 #보궐선거 #이재명 #민주당 내홍 #안철수 #김은혜 #원숭이두창 #민생안정대책 #보유세 #김포공항 이전 #월세 #림팩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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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전 골든골, 내 축구인생을 바꾼 한 골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와의 16강전 연장전에서 골든골을 터뜨려 한국의 2-1 승리를 이끈 안정환. 그는 “히딩크 감독님 말씀대로 한·일 월드컵이 끝난 뒤 인생이 바뀌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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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車 부수고 살해협박…그때 35억, 국민사랑과 퉁쳤다"
2002년 한일월드컵 영웅 안정환이 2002년 당시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들어 보였다. 장진영 기자 한국축구가 4강 신화를 썼던 한일 월드컵은 2002년 5월31일에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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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20년 요리사 "朴 떠나는 날 스타킹에 구멍...안타까웠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인 권양숙 여사. [뉴스1 유튜브 캡처] 청와대에서 20년간 근무한 요리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가장 기억에 남는 대통령으로 꼽으며 “그런 대통령은 없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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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동상 뿅망치 테러…이런 선동, 독재자 등장 부추긴다 [배훈천의 댓글 읽어드립니다]
■ 「 '나는 고발한다' 필진이 자신의 칼럼에 달린 댓글을 직접 읽고 생각을 나누는 콘텐트인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댓글 읽어드립니다'를 비정기적으로 내보냅니다. 오늘은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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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 최후의 책무
이하경 주필·부사장 문재인 대통령은 “길은 멀고 날은 저물었다”고 토로했다. JTBC ‘대담-문재인 5년’에서 임기 내 추진한 종전선언이 무산된 데 대해 안타까워하면서 남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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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모욕 시달렸다" 이재명과 각세운 조광한, 민주당 탈당
조광한 경기도 남양주시 시장이 지난 2020년 12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20년 지방정부 우수정책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1급포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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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석열형 도와"…그가 '고시동지' 원희룡 대신 尹 택한 이유 [尹의 사람들]
지난해 2월 18일 당시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후보가 부산 해운대구 KNN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후보 2차 맞수토론'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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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바보 윤석열’을 보고 싶다
이하경 주필·부사장 검사 윤석열은 살아 있는 신화(神話)다. 수도승처럼 묵묵히 박근혜·문재인 정권의 탄압을 이겨냈고, 공정과 정의의 상징이 됐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보수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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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석열·박근혜 회동, 전·현직 소통하는 계기 되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에 도착, 박 전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어제 50분간 만나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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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의 한반도평화워치] 한·일 역사갈등, 책임론적 화해 넘어 포용론적 화해로
━ 최악의 한·일관계 풀어야 할 새 정부 박홍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실타래처럼 엉킨 한·일 역사 문제를 해결하고 파국 일보 직전에 도달했던 한·일 관계의 개선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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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왜 尹 뽑았나"···'102세 철학자' 김형석 딱 두가지 꼽았다
━ [SUNDAY 인터뷰] 102세 철학자 김형석 ‘102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분열을 통합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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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좌우로 분열 말고 진보·보수로 공존해야”
━ [SUNDAY 인터뷰] 102세 철학자 김형석 ‘102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분열을 통합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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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원흉에서 희망으로…대통령 당선인 윤석열은 누구
윤석열 당선인은 1960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교수인 학자 집안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는 소득 불평등을 연구해 온 저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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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10년 주기설
한영익 정치에디터 K리그 울산 현대를 이끄는 홍명보 감독이 연초 기자회견에서 ‘10년 주기설’을 꺼냈다. 그는 1992년 프로 무대 데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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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되면 일자리 많이 만드는 기업인 업고 다니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6일 “저는 대통령이 되면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기업인을 업고 다니겠다”며 “해외 나간 공장 국내로 다시 들여오는 기업 있으면 규제 풀어주고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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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섬세하고 정 많다"...'거친 입' 李의 감성글, 무슨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오늘, 이재명' 6번째 편. 이 후보는 이 글에서 경기지사 시절 공무원들의 반대를 뚫고 무료 먹거리센터를 운영했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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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세계 10대 강국, ‘국민의 힘’ 덕”, 尹 “우리 국민의당”…앗 나의 실수 말말말
그 어느 때보다 설화(舌禍)가 넘친다는 ‘비호감 대선’이지만, 때때론 웃음을 자아내는 말실수도 있다. 단순히 말이 꼬였거나, 순간적으로 헷갈려서 다른 단어를 내뱉는 경우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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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간 윤석열, 민주당 독점 비판하며 “광주 GDP 전국 꼴등”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문화의거리에서 유세 도중 지지자의 환호에 승리의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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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윤석열,조문정치로 단일화 물꼬 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저녁 천안 단국대병원에 마련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세버스 사고 사망자 빈소에서 안 후보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2.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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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슬픈 중국: 문화대반란 1964~1976 外
슬픈 중국: 문화 대반란 1964~1976 슬픈 중국: 문화대반란 1964~1976(송재윤 지음, 까치)=중국 공산당 사상 통제 뿌리를 찾기 위해 과거를 조명하는 3부작 중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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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행커치프,MB아바타...역대 토론의 결정적 장면들 [막오른 대선토론]
1997년 15대 대선 TV토론 당시 쓰리 버튼 정장에 화려한 넥타이와 행커치프를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습. [중앙포토] 지금 봐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넥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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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삼국지'처럼 '단일화 동남풍' 불까
'삼국지'에서 제갈량(왼쪽, 진청우 분)은 주유(오른쪽, 량차오웨이 분)-노숙과 긴밀히 소통해 촉-오 동맹을 맺고, 천하통일을 노리던 조조 대군을 상대로 적벽대전에서 극적인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