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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쏭런위미(鬆仁玉米)와 옥수수(玉米) 천로역정
쏭런위미는 옥수수와 잣, 그리고 피망 등의 채소를 볶은 요리다. 쏭런위미(鬆仁玉米)는 옥수수(玉米)와 잣(鬆仁), 그리고 피망 등의 채소를 볶은 요리로 주재료는 옥수수다. 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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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보다 30분 지각했지만… 美, 인도 총리에 초특급 환대
조 바이든(오른족)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왼쪽) 여사가 2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환영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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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미군 철수로 요동치는 아프간, 테러 온상지 되나
영국 공수특전단(SAS) 스나이퍼가 2020년 11월 시리아에서 저격용 소총으로 1km 밖에서 IS 대원 5명을 사살했다. [픽사베이] “원 샷, 원 킬(One Shot,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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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인터뷰] 투비아 이스라엘리 주한 이스라엘 대사
천안함 폭침, 연평도 공격, 그리고 잇따른 한국 선박 납치 사건으로 안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 적대 행위와 테러에 대해 주권국가라면 어떻게 대응해야 마땅할까. 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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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양날의 칼' 선전전
지난해 12월 27일, 이슬람 무장 테러단체 하마스를 완전 분쇄한다는 군사적 목표아래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무력침공이 전격 감행됐다. 약 한달여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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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베이징 올림픽 안전 개최 적극 지원"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내년 8월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의 안전을 위해 중국 당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을 방문 중인 토머스 푸엔테스(사진) FBI 국제담당 부국장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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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단독인터뷰] "한국, '위험한 이웃'중국 잘 다뤄야"
의 저자 폴 케네디 교수. 최근 미국 쇠락론이 일면서 다시 바쁘다. 케네디 교수는 오늘의 강대국·약소국 등 세계 질서 변화를 어떻게 바라보나? 또 2007년은? 본사 윤정호 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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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사담은 '종이 독재자'로 끝났다
사담 후세인의 전격적인 체포를 계기로 절대 다수의 이라크인은 새로운 이라크를 위해 전진할 수 있는 여유와 희망을 되찾았다. 1979년 7월에 집권한 후세인은 20세기가 배출한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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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생포] 反美 우려 이라크내서 처리 전망
사담 후세인의 체포로 그의 처리 문제가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과 이라크 군정은 지난 10일 설립했던 이라크 전범 특별재판소에 후세인을 올려놓을 것으로 보인다. 리카르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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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공항서 총격 사건 3명 사망
목요일 총격 사건이 일어난 직후 경찰이 로스앤젤레스 공항 국제선 청사의 여행객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 국제 공항내 이스라엘 엘 알 항공의 티켓 카운터 부근에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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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이름 부르지마 "난 알리야!"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시인 김춘수의 유명한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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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종교에서 본 예수
"그리스도는 전적으로 독보적이며 유일무이한 존재다. 그가 만약 소크라테스 같은 현자(賢者) 나 마호메트 같은 선지자, 혹은 부처처럼 깨달음을 얻은 자에 불과했다면 지금의 그와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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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종말論이 서양의 역사를 조종해왔다
시대에 따라 나름대로 해석돼 온 요한계시록의 예언들. 수많은 전쟁과 혁명을 정당화했고 문화에 막중한 영향을 미쳐왔다. 다가오는 세번째 밀레니엄은 하느님의 시간표에 어디쯤일까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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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라크에 콘크리트 폭탄 투하
이라크 북부의 비행금지 구역을 순찰 중인 미국의 전투기들이 대공포와 미사일을 쏘아대는 이라크 군사시설에 대해 최첨단 기술과 원시적 힘이 결합된 신형무기인 `콘크리트탄'(彈) 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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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주권 존중해야' 중.러등 안보리서 공습비판
[유엔본부 = 신중돈 특파원]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일부 이사국이 미국과 영국 전투기들의 이라크 폭격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는 이라크 비행금지구역을 순찰하는 미국과 영국 전투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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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회교-기독교 유혈충돌 희생자 95명 달해
[자카르타 AFP= 연합]지난달 19일 회교도와 기독교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인도네시아 동부 말루쿠주 (州) 암본섬 주민간의 유혈충돌로 희생된 사람은 95명에 이른다고 3일 인도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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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라크 무력제재 불발됐지만 후세인 제거 본격화
이라크에 대한 무력제재가 불발로 끝난 뒤 미국의 후세인정권 전복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사실 미국은 대 (對) 이라크 공격의 표면적 목적으로 이라크의 무기사찰 수용을 내세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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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지원이후 태국·인도네시아]5.(끝)위기 치닫는 수하르토 정권
동아시아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난과 국제통화기금 (IMF) 의 본격적 경제간섭은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30년에 걸친 집권 기반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달 3일 IMF는 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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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쌍무회담 조기 재개 합의
인도와 파키스탄은 카슈미르분쟁등 양국간의 현안 해결을 위해 빠른 시일안에 쌍무회담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인도 뉴델리의 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영국 에든버러의 영연방 정상회의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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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참사]前경호원서 甲富까지 그녀의 남자들
다이애나는 81년 찰스 왕세자와의 결혼 이후 31일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순간까지 군인.운동선수.은행원에서 세계적인 갑부에 이르기까지 그녀를 둘러싼 화려한 남성들로 인해 끊임없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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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 맞은 세계 용병산업
냉전종식 이후 크게 늘고 있는 소규모 국지 (局地) 분쟁을 틈타 용병 (傭兵)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또한 용병회사들도 다국적 거대기업화 하는 양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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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97년 국가발전 백서'… 미국서 9초에 1명꼴 여성폭행
"미국에선 9초에 1명꼴로 여성이 주변 남성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다. 인도에선 연간 5천명의 여성이 지참금이 적어 살해당한다. 중국.한국등 아시아지역에선 아들 선호사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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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보스니아 방문하는 교황 갈등의 땅에 평화메세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76.사진)가 오는 12일'갈등의 땅'보스니아를 방문한다. 지난해 9월 프랑스 방문 이후 잠잠했던 교황 특유의'순방외교'가 재개되는 셈이다.교황의 이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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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셰이크家
불굴의 의지와 차가운 이성을 가진 철의 여인.방글라데시 국민들은 올해 49세의 셰이크 하시나 와제드 총리를 이렇게 평가한다.하시나 총리는 지난해 6월 방글라데시 총리에 취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