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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없는 재킷, 핑크색 팬츠 … 성별 허문 스타일 눈에 띄네
l 피렌체·파리서 열린 준지·우영미 패션쇼 지난 13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정욱준 디자이너(삼성물산 상무)의 ‘준지?’패션쇼. 영어 접미사 ‘레스(less)’를 주제로 성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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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유행 안 타는 디자인 흑·백·베이지색 옷부터 갖춰라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패스트패션 브랜드 COS(코스)의 마틴 안데르센 수석 디자이너. 코스는 ‘스타일 컬렉션(Collection of Style)’의 약자다. 고급풍 디자인을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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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겐조 거쳐간 패션무대 한국인 디자이너론 처음 섭니다
‘준지(Juun.J)’의 정욱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디올과 같이 100년, 200년 영원히 지속하는 브랜드를 만드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사진 삼성물산]남성복 브랜드 ‘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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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it&] Brand Special 버버리
버버리의 역사는 1856년 토마스 버버리가 영국 헴프셔 지방 윈체스터 거리에 포목상을 열면서 시작된다. 그는 농부와 양치기들의 린넨 소재로 된 작업복을 눈 여겨 보다가 여름엔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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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훌륭하다” 오방색으로 빚은 한복, 세계를 홀리다
옷은 한 나라의 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다. 섬유 가공이나 염색 기술로 문명 수준을 가늠할 수 있고 디자인과 색감은 예술적 눈높이를 말해준다. 걸작 명화나 천재의 음악이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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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패션을 입다
톰 포드의 2015 봄·여름 여성 컬렉션(오른쪽 아래 사진) 자사 브랜드 옷에 어울리는 화장품 만들어 디자이너 감성 담은 탁월한 색감이 장점 향수에서 시작된 ‘작은 사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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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봄 사이, 서둘러 봄맞이 시작한 크루즈 라인 '백' 8개
버버리 랄프 로렌 샤넬 디오르 펜디 보테나 베네타 프라다 토즈 본격적인 2015 S/S 시즌이 오기 전, 서둘러 봄맞이를 시작한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대변하는 헤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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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가,옆면에 살짝 하우스 체크 스타일 … 클래식은 영원하다
버버리가 2015년 봄·여름 광고 캠페인 모델인 영국의 아이콘 나오미 캠벨과 조던 던의 모습을 공개했다.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감독 아래 버버리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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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임지은 15년 인연 결실…코믹 청첩장 공개
11일 고명환(42)과 임지은(40) 커플이 15년 인연의 결실을 맺는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11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강남 중앙 침례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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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치에 바늘땀 11.5개 … 버버리 목선의 비밀
‘바바리 코트’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버버리의 트렌치코트가 탄생한지 올해로 100년이 됐다. 21세 청년 토마스 버버리가 시작한 1856년 영국 햄프셔의 작은 상점이 2014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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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명품 브랜드 가치 따져보니
강승민 기자 ‘브랜드 가치’는 중요하다. 비슷한 상품을 구매할 때 브랜드 가치에 기대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브랜드 가치가 훌륭하면 훨씬 유리한 환경에서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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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천송이·김연아·이상화 … 스타노믹스
[사진 쉬즈미스] [신화=뉴시스] 이쯤 되면 스타 마케팅을 뛰어넘어 ‘스타 경제’ 시대다. 드라마 주인공 한 명이 침체일로에 있던 국내 패션시장을 일으켜 세우고, 조류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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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의 공존 … 버버리 체크의 변신
버버리 체크를 양각 무늬로 넣은 오차드백(왼쪽). 봄을 상징하는 옐로와 스톤 화이트 오차드백. 오차드백을 메고 있는 김남주. 이 백은 ‘김남주 백’으로도 불린다.오차드(Or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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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고깔 털모자 … 개성 만점 빈티지룩에 딱
털모자를 쓴다. 요즘 유행이라는 고깔 모양의 털모자다. 오른쪽으로 비뚤게도 써보고 반듯하게도 써본다. 이리저리 고쳐 써 봐도 왜 내 머리에 쓰면 우스꽝스럽게 보일까. 털모자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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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in 트렌치코트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웹사이트 캡처 모습. (왼쪽)배우 윤은혜의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 화보 비공개 컷. (오른쪽)버버리가 공개한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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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내음 그윽한 재즈로 돌아오다
사진 유니버설뮤직 지난해 12월 5일 서울에는 7.8cm의 폭설이 내렸다. 대부분의 음악관계자들은 당일 예정되었던 스팅의 내한공연이 실패에 그치지 않을까 우려했다. 하지만 노파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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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내음 그윽한 재즈로 돌아오다
지난해 12월 5일 서울에는 7.8cm의 폭설이 내렸다. 대부분의 음악관계자들은 당일 예정되었던 스팅의 내한공연이 실패에 그치지 않을까 우려했다. 하지만 노파심이 기우에 그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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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세탁 킹, 전화 단골만 300명 … 영국서도 얼룩 빼달래요
서울 마포구 용강동 신석초등학교 인근. 외국인은커녕 행인도 드문 곳에 ‘Mido Laundry’라는 영어 간판을 내건 세탁소가 있다. 115㎡(35평) 크기의 세탁소 안은 허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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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지(JUUN.J)’스럽지 않은 건 다 버린다 그래야 산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샤넬이나 에르메스 같은 국내 브랜드를 만들자.” 패션 한류가 화제가 될 때마다 빠지지 않는 얘기다. 지금으로선 꿈같기만 한데 ‘혹시 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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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지’스럽지 않은 건 다 버린다 그래야 산다
“샤넬이나 에르메스 같은 국내 브랜드를 만들자.” 패션 한류가 화제가 될 때마다 빠지지 않는 얘기다. 지금으로선 꿈같기만 한데 ‘혹시 그라면’ 싶은 인물이 있다. 패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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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패션 ‘미스김’처럼 전투복 모드로
요즘 본방 사수하는 드라마를 꼽자면 단연 ‘직장의 신’이다. 800만 비정규직 시대에 자발적으로 계약직을 택하고, 124개라는 믿을 수 없는 숫자의 자격증을 소지하며, 점심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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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패션 ‘미스김’처럼 전투복 모드로
요즘 본방 사수하는 드라마를 꼽자면 단연 ‘직장의 신’이다. 800만 비정규직 시대에 자발적으로 계약직을 택하고, 124개라는 믿을 수 없는 숫자의 자격증을 소지하며, 점심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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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빠르고 몸 많이 움직이는 건 가벼운 조증"
지난 2월 28일 평양으로 미국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맨을 초청해 함께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김정은. [AP=뉴시스] 오윤성 ▶육군사관학교, 동국대 행정학 석사ㆍ경찰행정학과 박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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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빠르고 몸 많이 움직이는 건 가벼운 조증 조짐”
요즘 전 세계의 시선이 ‘이 남자’에게 꽂혔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비서 얘기다. 북한은 틈만 나면 미국 본토를 직접 공격하고, 한국과 미국을 상대로 핵전쟁도 불사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