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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가뭄·홍수 심해질 것" 1.5도 상승 부른 절망적 보고서
지난 14일 열린 58회 IPCC 총회에서 제6차 종합보고서 핵심저자인 이준이 부산대 교수가 발언하는 모습. [사진 ENB] “앞으로 10년간 지구 온도 상승은 막을 수가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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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우수 상담교원 표창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19일 오전, 2020학년도 우수 상담교원으로 선정된 6인의 교수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우수 상담교원 선정은 지난해 정화예대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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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경화 장관 시아버지 별세…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
지난 2010년 모교인 연세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할 당시 이기을(오른쪽) 연세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연세대학교 제공]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시아버지인 이기을(사진)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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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살인범, 조현병? 어린이·여성만 골라…판단능력 있었다"
━ 사이코패스 전문가 이수정 교수 인터뷰 17일 오전 4시 30분쯤 경남 진주시 가좌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안모(43)씨가 본인 집에 불을 지른 뒤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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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이상원의 포토버킷(3) 한 장 사진에 끌려 내려간 제주도, 암투병 아들 완치 선물
원하는 것을 이루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과거에 찍은 사진을 보며 ‘꼭 이루고 말리라’고 다짐하면서 자기 최면을 걸어보는 것도 그중 하나다. '포토 버킷'은 사진으로 만드는 버킷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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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라도 불러야 맘 놓고 장사한다”…‘혼자’가 무서운 여성들
여성 1인가구나 1인 운영업소가 늘면서 강력범죄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고 있다. # 최근 경기도 용인의 A골프장 직원들에겐 새로운 일이 하나 더 늘었다. 여성 고객이 주차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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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시 수학 잘하는 나라 될 수 있을까
대한민국은 ‘가장 수학 문제를 잘 푸는 나라’라는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남한과 북한은 통일을 넘어 통합을 이뤄낼 수 있을까. 한국 사회를 둘러싼 불안감과 미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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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가 해군복을 입었다고?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당한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치료했던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가 23일 국방부를 찾았다. 해군 정복을 입고서다. 이 교수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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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패망은 부패 관료제 탓, 권력 카르텔 만들어 이권 독점"
이정식 교수조선은 왜 망했을까. 조선이 근대적 개혁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제국주의 일본의 강제 침략으로 개혁이 좌절되고 결국 패망했다는 식으로 흔히 설명되곤 한다. 내부의 오류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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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부르고 다스리는 체온의 비밀
체온을 1℃ 올리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대사가 활발해진다.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전집에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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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대학가에도 '한류 바람'
올 봄 조지아주 대학 캠퍼스에서 한국문화를 주제로 각종 행사가 열린다. 조지아 북부 롬에 위치한 베리칼리지(Berry College)는 다음달 10일 ‘2011 베리 한국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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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선정은 집단지성이 만들 수 있는 최적의 결정"
최근 종합편성(종편) 및 보도전문채널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서울대 이병기 교수(전기공학부·사진)는 2일 "(종편 선정 결과는)집단지성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최적의 결정이자 최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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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한예종 영상원 교수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이창동(55)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가 다음달 13일 개막하는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한국인이 칸 영화제 심사위원이 된 건 1994년 신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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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교수님의 '마지막 수업'
생전의 이기용 교수(왼쪽에서 둘째)가 2006년 8월 27일 성균관대 법대 제자들과 충남 태안군 안면도로 함께 여행을 떠나 찍은 사진. 이 교수는 최근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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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12월 9일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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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서울대 교수 '정신대=공창' 발언 파문
▶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53)가 일제시대 정신대(일본군에 의한 성노예)문제와 관련 '상업적인 목적을 지닌 공창의 형태를 지녔다'는 일본 우익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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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세계 생명과학계 놀라게 한 시골 처녀
지난 5년간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온 것일까. 27일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가 마련한 기자회견장. 이 자리의 주인공인 장호희(張顥曦.27)씨는 심한 감기에 목이 잠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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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 실무책임 리성 주임을 만나다
▶ 리성 중국 변강사지연구중심 주임(右)과 이길상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산하 국제한국문화홍보센터 소장. 중국 학계에서도 고구려사를 중국사의 일부로 보는 시각은 소수 학설에 불과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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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정치바람③] 욕설비방글 개선 서둘러야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사이버 공간에서 원색적인 비난이 이어지자 이 기회에 이같은 비방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일고 있다. 현재 인터넷에서 이뤄지고 있는 상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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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학 키우자" 캠퍼스 제자 사랑 넘친다
▶ 대구가톨릭대 한마음장학회장 권굉우 교수(右)가 지난 16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대학 교수들의 제자 사랑이 캠퍼스에 흘러넘치고 있다. 자신이 받은 상금 전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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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힘세진 외국자본…커지는 국적성 논란
"이러다간 국내 주요 기업과 금융시장이 외국자본의 수중에 떨어지는 것 아닌가." 은행들이 잇따라 외국인 소유로 넘어가고 SK㈜ 같은 기업은 외국자본의 적대적 인수.합병(M&A)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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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이광수·김동인 사활 건 '오기싸움'
프랑스의 후기구조주의자 롤랑 바르트는 '작가의 죽음'을 선언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작가는 이미 존재하는 텍스트를 인용하거나 반복해 언급하는 사람일 뿐이고, 텍스트는 인용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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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세기' 필사본 또 진위여부 논란
'화랑세기'(花郞世記) 필사본의 진위 논란이 다시 재연되고 있다. 그간 역사학계 위주로 논쟁이 진행돼 왔던 데 비해 이번에는 신라시대 향가를 전공한 국문학자가 참여, '진본'쪽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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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입 벌리고 자는 아이에 많은 '비대 아데노이드'
'우리 아이는 코 대신 입으로 숨을 쉬어요.잠잘 때는 입을 벌리고 자는데 몇 초씩 숨을 안 쉬기도 해서 걱정이에요'. 이비인후과를 찾는 엄마들의 하소연이다. 아이가 이처럼 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