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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출신 화랑주 14명 모교 돕기 ‘아트페어’ 열어
한국 미술시장을 이끌어가는 화랑 대표 1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의 공통점은 이화여대 졸업생이라는 것. 14일까지 서울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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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라 바이올린 독주회시간 1월 14일 오후 8시장소 금호아트홀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청소년 8000원(학생증 지참)문의 02-6303-7700김화라는 1999년 8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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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우리 궁궐·한국 문화에 대한 문화 각계 명사들의 특강 外
◆우리 궁궐과 한국 문화에 대한 문화 각계 명사들의 특강이 1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8시 30분 덕수궁에서 열린다. 소설가 김탁환·신경숙, 국악인 안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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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전일시 9월 11~24일장소 서울 종로구 송현동 이화익갤러리문의 02-730-7817화가 김정선(37)은 오래된 인물사진 속에서 시간을 추출한다. 그 시간은 누군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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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김병종의 길위에서-황홀’전 外
◆동양화가 김병종(56) 서울대 미대 교수가 서울 신사동 갤러리현대 강남점에서 ‘김병종의 길위에서-황홀’전을 연다. 세계 여행을 다니며 인문학적 소양을 녹여 그곳 풍물을 담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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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류철호 건양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外
◆류철호 건양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가 서울 화동 갤러리빔에서 개인전을 연다. 류씨는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편집위원, 한국기초조형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16일까지. 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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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박홍순 사진전 ‘서해안’ 外
박홍순, 강화군 황산도, 2008. ◆서울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은 내년 2월 21일까지 박홍순 사진전 ‘서해안’을 연다. 박홍순은 1999년부터 전국을 돌며 땅의 이미지들을 촬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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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미술 ‘큰 장터’로 발돋움할 기회
18일 개막된 제7회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中)이 이화익 KIAF 사무처장(右)으로부터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김태성 기자]20개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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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조각가 양화선 씨 外
◇조각가 양화선 씨가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바캉스-여행풍경’전을 연다.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다. 책에서 꽃이 솟아나오고, 여행 가방에 새가 살포시 내려앉아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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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도 변하고, 정치인 가족도 변해야 할 때”
청와대 인사에 대해 쓴소리를 날려 뉴스의 초점이 된 정두언(51) 한나라당 의원의 부인은 화랑 주인이다. 정 의원의 부인 이화익(51·‘이화익 갤러리’ 대표)씨를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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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의원 부인 이화익씨 “남편이 더 큰사람 되더라도 나는 내 일 한다”
청와대 인사에 대해 쓴소리를 날려 뉴스의 초점이 된 정두언(51) 한나라당 의원의 부인은 화랑 주인이다. 정 의원의 부인 이화익(51·‘이화익 갤러리’ 대표)씨를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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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서양화가 장영주 개인전 外
◆서양화가 장영주(55) 개인전이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그는 서예가들이 기를 모아 일필휘지로 초서를 쓰듯 원색을 찍은 붓을 캔버스에 휘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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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강북 화랑들 “청담동으로 … ” 분점 줄 이어
화랑들이 잇따라 서울 청담동에 분점을 내고 있다. 미술시장의 호황기를 맞아 강남권 컬렉터를 공략하고 있는 셈이다. 화랑가 청담동 시대 개막은 청담 사거리 명품 매장들 사이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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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북촌 화랑 17개 도니 ‘1만보’
풍문여고, 덕성여고를 지나 아트선재센터로 향하는 길목한 달간 현대예술축제 ‘플랫폼 서울’ 거리에도 명불허전의 고전이 있다. 가회동, 재동, 계동 인근의 한옥마을을 아우르는 북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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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갤러리] 흘리지 못한 눈물
황혜선전(2일까지 서울 송현동 이화익갤러리, 02-730-7818) 황혜선이 애용하는 크리스털 조각은 화려한 키치적 장신구인 동시에 깨지기 쉬운 인간의 예민한 감성과 응축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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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의 결에 켜켜이 쌓인 세월
‘Colors Play Sweeping #64’. 70x120x3㎝. 나무판에 아크릴. 2006."한겨울 쌓인 눈을 대나무 비로 쓸어본다. 빗자루의 결이 생긴다. 그 속에서 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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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갤러리] 마그리트에 대한 생각에 잠기다
남경민 개인전 '두 개의 풍경'(12월 5일까지, 서울 송현동 이화익갤러리.02-730-7814) 내 그림들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하나의 단순한 풍경이다. 그러나 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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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 시골집 뒤주, 버려진 문짝…세월의 더께 위에 삶을 그려요
창 밖을 바라보는 누이의 모습을 담은 ‘결-누이의 방’앞에 선 김덕용씨. [김성룡 기자] "버려진 소나무를 구해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석달간 비바람에 내맡깁니다. 그후 사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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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갤러리] 꽃과 버려진 종이
설원기 전(7~20일 서울 송현동 이화익갤러리.02-730-7818) 화가와 그의 그림은 마치 거울과 거기에 비친 영상과 같다. 화가는 자기 존재의 영상을 화가 자신이라는 필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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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한국 모더니즘 회화 7인의 작가전
정창섭(79).윤형근(78).서세옥(77).김창열(77).박서보(75).김봉태(69).이규선(68)씨는 한국 모더니즘 회화를 이끌어온 대표 작가다. '평면은 영원하다'를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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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전시] 조이 오브 컬러즈 - 김종학·김용철·사석원
설악산에 파묻혀 원색으로 자연의 환희를 표현하는 김종학, 조선 민화와 화조도의 강렬한 색감과 문양을 현대로 끌어오는 김용철, 캔버스에 원색 물감을 직접 문지르는 힘찬 필치로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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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도배만 하면 집치장 끝인가요
집 장만을 하고 나면 집 치장이 기다린다. 한옥 같으면 '도배만 잘하면 끝'이겠으나 아파트는 도배하고 난 뒤가 더 문제다. 인쇄 잘 된 명화 달력이 훌륭한 장식품이 되던 옛날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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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갤러리] 회오리 바람에 놓친 그녀
설원기 전(9~22일 서울 관훈동 이화익 갤러리.02-730-7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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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갤러리] 처음 마음
김은현 도조전(20일까지 서울 관훈동 이화익갤러리.02-730-7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