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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직격인터뷰] “의회주의 발전에 관심·계획 있는 후보가 안 보인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10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새 대통령이 어떤 쪽에서 되든 헌법대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며 국무회의 중심의 국정 운영을 강조했다. 김성룡 기자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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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미국과 함께 북한의 비핵화 적극적으로 밀 것
━ [김진국이 만난 사람] 이홍구 전 국무총리 한반도가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지난해 남북 정상은 판문점에서, 평양에서, 세 번이나 만났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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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1996년 DJ 사례 반영해 '반기문 출마자격 있다' 판단"
1997년 15대 대통령에 당선된 김대중 전 대통령(왼쪽). 오른쪽은 김종필 전 국무총리. [중앙포토]‘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게 대선 출마 자격이 있다’고 발표한 중앙선거관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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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영국 대사 단명의 이유
이상언런던 특파원 주영 대사는 꽤 폼 나는 자리다. 통상 미·중·일·러 다음으로 비중 있는 대사로 꼽힌다. 한국의 명재상 두 명(강영훈·이홍구)이 거쳤던 직책이기도 하다. 위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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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전화 20초 만에 뚝, YS의 참을 수 없는 솔직함
김영삼 전 대통령이 4일 부친 김홍조옹의 안장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남 거제시 장목면 선영으로 향하고 있다. 거제=연합뉴스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친 김홍조옹의 빈소가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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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전화 20초 만에 뚝, YS의 참을 수 없는 솔직함
김영삼 전 대통령이 4일 부친 김홍조옹의 안장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남 거제시 장목면 선영으로 향하고 있다. 거제=연합뉴스 9년 만에 문상정치 ‘큰 장’2일 오전 조문객들과 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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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훈 전 총리 “격동기 살아온 인생 선배 이야기 도움 되길”
강영훈 전 국무총리(사진 왼쪽에서 여섯째)는 2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회고록 『나라를 사랑한 벽창우』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엔 한승수 국무총리(오른쪽에서 셋째), 이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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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권 향한 야망이 꿈틀댄다
“정몽준을 대통령으로.” 1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1동 한나라당 정몽준(MJ) 의원 선거사무실. 지지자와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는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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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권 향한 야망이 꿈틀댄다
MJ 대권 프로젝트 시작되나정 의원의 어법은 촌철살인과는 거리가 멀다. 핵심을 비켜 가면서 변죽을 울리는 독특한 화법은 2002년 대통령선거 당시 ‘정몽준식 허무 개그’로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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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노무현·이회창 정치 데뷔시킨 것 내 인생에서 큰 실수”
■ 내가 인간이 되라고 했는데… “昌은 흉측한 사람” ■ “‘독재자 딸 안 된다’는 신념으로 MB 밀었다” ■ MB에게 “한반도 대운하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라” ■ ‘하나회’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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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별세 애도” 조의 통지문 보내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19일 들러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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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골프] "JP 골프 카터 운전 솜씨 소문 자자"
1993년 5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국제의원연맹(IPU)총회가 있었다. JP는 당시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그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으로서 당을 대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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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항거 '순국열사 1호' 이한응 선생 100주기 추모식
▶ 앞줄 왼쪽부터 이인호 전 주러시아 대사, 이홍구 전 국무총리, 이태식 외교통상부 차관, 김학준 동아일보사 사장, 구대열 이화여대 교수. 최정동 기자 일제에 주권을 빼앗긴 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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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에 강금실·강원일 경합
새 정부 조각(組閣)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는 급박한 현안이 걸린 부처엔 '안정감'을, 전면적 쇄신이 요구되는 부처엔 '개혁성'을 으뜸 기준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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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정몽준]中.현대重소유주에서월드컵까지:부친 정주영 총애… 31세 현대重 사장에
정몽준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석사과정을 밟던 도중인 1979년 7월 29일 다섯살 연하의 김영명(金寧明·46)과 결혼했다. 주일·주미대사와 외무장관 등을 지낸 김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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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이홍구·이어령씨 중앙일보 고문으로
중앙일보는 국무총리와 주미대사를 역임한 이홍구(李洪九) 박사와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이어령(李御寧) 이화여대 교수를 고문으로 영입하기로 했다. 이홍구 고문은 통일원 부총리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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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이홍구 주미국대사
서울대정치학과 교수를 거쳐 88년 관계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대열에서 중도 탈락할 때까지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다. 노태우 (盧泰愚).김영삼 (金泳三) 정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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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국·유엔대사 인선 의미]'위기 헤쳐갈 외교', 실무형 발탁
25일 뚜껑을 연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4강국과 유엔대사 인선의 결과는 정치인출신보다는 일을 할 실무형 커리어 (직업외교관) 를 중시한 의외의 인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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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홍구 신한국당 고문 - 질의.답변 요지 (1)
'정치인과 시민 대토론회'의 12일 순서는 이홍구(李洪九)신한국당 고문.미 예일대박사.서울대교수.정치학회장.대통령특보.주영대사.통일원장관.부총리.국무총리.국회의원.집권당대표등,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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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본 大選예상후보 13人의 장.단점
『여야 13명의 차기대통령 예비후보에 대해 귀하가 생각하는 장.단점을 마음놓고 써보세요.』 중앙일보는 일반인 1천2백명에게 이 분야만큼은 항목을 정하지 않고 공란으로 비웠다.유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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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정부2년-바람잘날 없는 人事
김영삼(金泳三)대통령 집권 2년동안 우뚝 부각된 인물도 많지만「팽(烹)」의 쓰디쓴 눈물을 삼키며 떠난 인물도 적지 않다. 개혁의 바람이 거셌던 탓도 있지만 대형 사건사고가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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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총리
이홍구(李洪九)총리 지명자는 폭넓은 사고와 부드러운 설득이 돋보이는 현실적 합리론자다. 그는 통일원 장관을 14대와 19대 두번씩이나 역임하면서도 우리사회의 보수와 진보 진영들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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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총리에 李洪九씨 내주중 대폭개편 단행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7일 신임총리에 이홍구(李洪九)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을 지명,발표했다.金대통령은 이날 오전 李신임총리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해 인준동의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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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추진할 실무총리 선택-李洪九총리 발탁 배경과 의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17일 이홍구(李洪九)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을 집권 3차연도를 끌고갈 신임총리로 지명했다. 李총리내정자의 지명배경에 대한 청와대의 공식설명은『세계무역기구(W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