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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 웃는 게 에이스… 109구 투혼으로 7승 거둔 원태인
21일 대구 SSG 랜더스전에서 시즌 7승을 따낸 삼성 원태인. 뉴스1 돌아온 에이스 원태인이 삼성 라이온즈를 4연패 위기에서 구했다. 고비가 많았지만 잘 버티면서 시즌 7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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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호투-최정 4출루… 5위 SSG, 4위 삼성 1경기 차 추격
SSG 오른손투수 드류 앤더슨. 사진 SSG 랜더스 선발 앤더슨이 호투했고, 돌아온 최정이 4출루 경기를 펼쳤다. 5위 SSG 랜더스가 4위 삼성 라이온즈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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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 5이닝 1실점… SSG, KIA 상대 위닝시리즈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SSG 시라카와 게이쇼. 사진 SSG 랜더스 일본 독립리그에서 영입한 시라카와 게이쇼의 호투를 앞세운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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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홈런 3방, 삼성 집중타… 연습경기 5-5 무승부
(오키나와(일본)=뉴스1) 이광호 기자 = 26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연습경기, 삼성 2회말 1사 1,3루 상황때 3루주자 강민호가 김성윤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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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김동주 끝내기 안타, 장충고 8강 티켓 거머쥐었다
장충고 포수 김동주. 김효경 기자 두 번은 놓치지 않았다. 장충고 포수 김동주(18)가 끝내기 안타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장충고는 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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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만루에서 KKK… 김서현 6이닝 무실점, 서울고 16강행 막차
서울고등학교 투수 김서현 서울고가 물금고를 꺾고 대통령배 16강행 막차를 탔다. 에이스 김서현(18)의 투구가 빛났다. 서울고는 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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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심준석·윤영철, 올해 첫 대결서 동반 부진…덕수고 16강행
소문난 잔치는 실속 없이 막을 내렸다. 시속 157㎞ 강속구를 던지는 덕수고 심준석(18)과 고교 야구 최고 왼손 투수로 꼽히는 충암고 윤영철(18)이 올해 첫 대결에서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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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기막힌 완급조절… 인천고, 이호성 호투 앞세워 16강 진출
4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통령배 2회전 율곡고와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 인천고 이호성. 김효경 기자 인천고가 대통령배 16강에 진출했다. 에이스 이호성(18)이 무실점 투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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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은 누구인가 … 90년대 ‘괴력의 4번 타자’
자살한 이호성(41)씨는 야구 명문 해태 타이거즈의 마지막 주장이었다. 평소 선후배를 잘 챙겨 “보스 기질이 있다”는 소리도 들었다. 개성이 강하기로 소문난 팀에서 김성한·이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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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팀 창단 첫 3연승
두산의 특급 소방수 진필중이 2년 연속 구원왕을 향해 한걸음 다가섰다. 진필중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0 삼성 fn.com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6-4로 앞선 9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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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미궁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타이거스
해태 타이거스는 성적만으로는 자타(自他)가 공인하는 한국 프로야구의 명문 구단 중 구단이었다.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OB 베어스 시절 포함) 등이 겨우 2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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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승전보' 물고온 송골매
투수는 외롭다. 이기거나 지거나, 삼진을 잡든지 홈런을 맞든지 영광과 좌절이 모두 투수에게 돌아간다. 여기에 프로야구 선수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나서야 할 선수협 리더까지 겸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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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승전보' 물고온 송골매
투수는 외롭다. 이기거나 지거나, 삼진을 잡든지 홈런을 맞든지 영광과 좌절이 모두 투수에게 돌아간다. 여기에 프로야구 선수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나서야 할 선수협 리더까지 겸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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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가까스로 9연패 탈출
신생팀 SK가 한화의 특급 마무리투수 구대성을 울리며 9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25일 대전 구장에서 열린 2000 삼성fn.com배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신인 마무리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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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현대 제압하고 5연승
연봉 합계 6억1천만원의 슈퍼 스타 정민태(현대)와 이승엽(삼성)의 시즌 첫 대결은 이승엽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 삼성은 11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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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경배, 든든한 수비·장타 겸비 팀 보배
프로야구 8개 구단 어느 팀에서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팀 분위기를 이끄는 숨은 진주들이 있다. 삼성에는 '똘배' 정경배가 그렇다.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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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해태 3연승…4강꿈 새록새록
'전통의 명가' 해태가 3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4강 진입 페달을 힘차게 밟았다. 해태는 14일 광주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 - 1로 뒤진 9회말 '원조 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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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김수경·강동우“신인왕 양보 못한다”
올시즌 프로야구 신인왕 싸움이 현대 김수경 (19) 과 삼성 강동우 (24) 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김수경은 22일 한화와의 대전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8이닝동안 삼진 7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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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슈퍼토너먼트]해태-롯데 4강서 격돌
해태가 끈끈한 '잇몸야구' 로 지난해 우승팀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해태는 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98프로야구 토너먼트대회에서 특유의 정신력을 앞세워 LG를 7 - 1로 완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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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프로야구 기록 풍년
올시즌 프로야구는 투타에서 풍성한 신기록이 쏟아졌다. 타자부문에서 가장 괄목할 기록은 쌍방울 김기태의 26게임 연속안타. 김기태는 87년 이정훈 (당시 빙그레) 과 94~9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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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해태 이호성 끝내기 홈런 롯데에 승리
해태 3 -2 롯데 해태가 이호성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2위 LG와의 승차 2.5게임을 유지했다. 해태는 2 - 1로 앞선 8회초 2사 2루에서 롯데 2번 김대익에게 좌전적시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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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해태,이호준·이호성 홈런으로 3연패 탈출
해태 3 - 2 삼성 해태가 삼성의 막판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한숨을 돌렸다. 3연패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던 팀을 건져낸 것은 이호준.이호성의 홈런포. 전날 OB전에서 3루타를 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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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9회 5점 내며 삼성에 대역전
해태가 2위 삼성과의 승차를 4게임으로 벌리며 독주채비를 갖췄다. 해태는 5일 대구에서 벌어진 2위 삼성과의 경기에서 2 - 1로 뒤진 9회초 타자일순하며 대거 5득점, 9회말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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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불붙은 해태, 현대에 19-2 'KO승'
이종범 (해태) 과 김기태 (쌍방울)가 각각 시원한 아치를 그려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종범은 최근 3연패의 부진이 지겨웠다는 듯 1회초 시작과 함께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