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ew] 한동훈 뒤집기 바람에…이재명 물갈이 승부수
━ 정치 전문가 5인, 총선 ‘SWOT분석’ 대통령 선거는 한 번 판이 짜이면 그대로 간다. 요동치듯 보여도, 흐름 자체는 견고하다. 총선은 다르다. 몇몇 지역구에서 몇%
-
“병풍수사 유도 부탁 받았다” 담배 문 이해찬이 던진 ‘폭탄’ 유료 전용
━ 〈제2부 김대업과 정치·검찰④〉 박 부장, 김대업 아무래도 가짜인 것 같아. 지검장실은 광활했다. 여름의 잔열(殘熱)이 전도체를 찾아 허우적거리다 제풀에 주저앉
-
‘대장동 변호사’ 공천 탈락 하루 만에 경선 후보로 부활
━ 민주당 공천 논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 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갑
-
이재명 "김 여사 특검은 막고, 밥값 낸 내 아내는 재판 끌려다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국민의힘 공천을 겨냥해 공세를 폈다. 이 대표는 오전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표결이 끝나니 사천(私薦)이라
-
함성득 "文·尹 틀어진 결정적 계기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수사"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문재인 전 대통령과 틀어지게 된 결정적 계기가 2018년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수사'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
-
[강찬호의 시선] ‘극강 멘털’ 이재명의 아킬레스건
강찬호 논설위원 “이재명, 눈 하나 깜짝 안 하대. ‘너는 떠들어. 난 내 길 간다’는 표정이더라. 그 사람 스타일은 듣기 싫은 소리 나오면 눈 감고 의자 깊숙이 파묻혀 있다 나
-
[단독] 판검사 新 최대학맥은 '외고'…1·2·3·4위 휩쓸었다
현직 판검사 5269명의 출신 고교를 전수 분석한 결과 외고 강세가 선명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전경. 뉴스1 대한민국 대표 엘리트 집단으로 꼽히는 판
-
셈법 더 복잡해졌다…野 유지한다는 '준연동형 비례제' 뭐길래
더불어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로 결론을 내리면서 각 정당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2020년 4월 21대 총선에서 앞두고 민주당은 자신들이 반대했던 위성정당 '더불어시민
-
[단독]'윤영찬 출당!' 플래카드, 수령자는 이재명 비서실 당직자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를 공개 비판했던 친명 원외조직 '민주당혁신행동'이 이재명 당대표실과 협업한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19일 국회 본청 1층 택배실 1~2층 구역에 있었
-
제2, 제3의 '김대업'을 막아라 [장세정의 시시각각]
장세정 논설위원 2002년 제16대 대선 당시 '재수생'인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대세론이 초반 분위기를 지배했다. 하지만 그해 7월 검·군 병역비리 합동수사반에 합류한 전 부사
-
[문병주의 시선] 이탄희가 쏘아 올렸던 공
문병주 논설위원 다시 공 하나를 쏘아 올렸다. “제2의 노무현 같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총선에서 50% 넘는 득표로 무난히 당선됐던 지역구인 경기
-
함세웅 신부 "방울 달린 文·이낙연, 여성 하나보다 못 하다"
함세웅 신부가 30일 열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신작 『장하리』 출판기념회에서 "'방울' 달린 남자들이 여성 하나보다 못하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싸잡
-
“한동훈 탄핵사유 넘쳐” “윤 대통령의 하명수사”…제어 안되는 야당 강경파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 출판기념회가 26일 대전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송영길 전 당대표, 황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 [뉴스1] 더불어민주당 강경파 인사들이 집결한 2
-
도로 ‘이재명 살리기’ [최현철의 시시각각]
최현철 사회 디렉터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은 2018년 당 대표 선거에서 ‘진보진영 20년 집권론’을 꺼내들었다. 대표 당선 직후엔 ‘20년 집권 플랜 TF’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
“문 정부 집값 통계조작, 총선 직전 서울→수도권 확대했다”
감사원이 지난 15일 ‘문재인 정부 통계조작 사건’ 중간감사 결과 발표에서 가장 주목한 시기가 있다. 21대 총선 두 달 전 2020년 2월 둘째 주부터 총선이 열린 4월 둘째
-
[단독] 총선 직전 통계조작…실무진들도 "文자신감 이해 안돼"
2019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이 MBC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모습. 당시 문 대통령은 "집값을 잡아왔다"며 부동산 정책에 자신감을 표했었
-
개딸들 '쯔양' 킹크랩 먹방 때릴 때…"잘 먹었다" 이재명 횟집 논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30일 전남 목포의 활어 횟집을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 이 대표가 횟집 방문 직전 목포역 광장에서 일본 오염수
-
'단식 6일째' 이재명 "단식 고통, 군홧발 짓밟힌 선배들과 비교 안돼"
단식 농성 6일째로 접어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단식으로 느끼는 고통 있다 해도 감히 군홧발에 짓밟혀가며 민주공화국을 만들고 지켜낸 선배들과 비교할 수 있겠나"며 "
-
檢조사 거부 명분이던 그 '국제회의'…이재명, 20분여만 참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검찰이 당초 소환조사를 통보했던 4일 내내 서울 여의도 국회에 머무르며 닷새째 단식 투쟁을 이어갔다. 그러나 당초 검찰에 오후 조사를 거부하는 명분으로
-
[강찬호의 시선] 이화영 재판이란 부조리극
강찬호 논설위원 쌍방울 그룹 대북 불법송금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의 재판을 보면 해괴한 광경이 한둘이 아니다. 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방북비를 쌍방울이 부담
-
"내가 회유했다고?"…김성태, 이화영 전 변호사 '명예훼손' 고소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사외이사 시절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 독자 제공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최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
“오송참사·철근누락도 文정부 탓?” 부글부글 野, 여당일 땐 어땠나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뉴시스 윤석열 정부가 최근 여러 사건·사고의 책임을 잇달아 전 정부에 돌
-
[단독] "정치권 희생양, 치욕스럽다" 野 겨눈 김성태 옥중 반박문
대북 송금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2일 오전 변호인을 통해 입장문을 공개했다. 입장문엔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한 '검찰의 봐주기
-
與 국방위원들 "사드 정상화 지연 의혹, 文·이해찬 조사해야"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문재인 정권의 사드 정상화 방해 진실 규명' 촉구 국민의힘 국방위원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