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석재, 재기전 장식|김진국과「콤비」 건대, 단국에 역전승
허리 「디스크」로 화랑을 사퇴했던 유망「센터·포워드」 오석재 (건국대)가 올해들어 처음으로「그라운드」에 등장, 재기의 첫발을 내디뎠다. 아직 연습부족으로 조심스런 「플레이」로 일관
-
이덕희·박혜련 LA서도 맹활약
미국에 「테니스」 유학중인 국가 대표 선수 이덕희 양 (25)과 박혜련 양 (20)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1∼22일 이틀동안 「로스앤젤레스」「
-
이근량 주독특파원, 김진호와 인터뷰|경기 중에도 하루 6시간씩 훈련
『대회 3일째인 20일부터 확실히 자신이 생겼어요.』 세게궁도 대회사상 최초로 5관 왕이 되어 경이적인「스타」가 된 김진호의 수상 후 첫 소감이다. 김진호의 대회최종일「코스」는 제
-
고대, 삼성에 역전승81-74
고려대는 17일 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8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남녀농구대회 이틀째 남자부A조 경기에서· 후반 체력으로 삼성을 밀어붙여 81-74로 역전승 , 두 「팀」모두 l승
-
함부르크 저력에 꺾여
【대구=박군배 기자】서독「함부르크」SV초청 한독축구 2차전 (11일 대구 시민운동장·관중3만)은 예상외로 한국대표 화랑이 맹렬한「파이팅」을 보여 시종 공세를 보이고 반면에 「함부르
-
"요인경로 이상 없다"
폭1 m, 길이 1·5 m 의「듀랄루민」방패와「헬밋」그리고 방독면으로 얼굴을 완전히 가린 전투복차림의 경찰과 몽둥이를 휘두르며 화염병 공세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일본적군파가 대치하
-
"우리도 할 수 있다"…「우먼·파워」극성 세계단축따라톤대회 출전선수선발 성황 8∼9일엔 첫한일친선「하키」대회 열려
○…여성들의 「스포츠」진출은 괄목할 정도로 넓어져 대부분의 종목에 이미 참여하고 있지만 이제 국내에서도 「마라톤」「하키」에까지 여자가 파고들어 가히 「스포츠」의 「우먼·파워」시대를
-
『패티김 스페셜』
○…귀국공연을 위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패티」김이 23일 밤7시45분 TBC-TV 『패티김 스페셜』 시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한다. 「패티」김은 이 시간에 『9월의 노래』
-
박찬숙, 허리「디스크」로 입원…"무리한 경기 해왔다"
○…한국여자농구의 기둥인 「슈퍼스타」박찬숙(19·태평양화학)이 평소 앓고 있던 허리「디스크」(좌골신경통)가 악화, 28일 서울 순천향병원에 갑작스럽게 입원(803호)함으로써 「아시
-
"「링」위의 살인을 막자"
최근「유럽」의「복싱」계는 선수보호를 위한「룰」개정이 한창이다. 서독과「스페인」 이 이미 새로운 규정을 제정했는가 하면「이탈리아」·영국 등도 이에 뒤따를 방침이기 때문에 최소한「유럽
-
명분에 집착…너무 서둘렀다
부가가치세실시 1년의 경험은 아직 완전한 평가를 내리기에 미흡하다. 이 혁신적인 조세제도가 국민의 부담을 얼마나 늘리고 납세풍토를 얼마나 개선하며 생산·투자·윤출·물가 등 국민경제
-
한국, 미·멕시코 완파 2연승|4국 여자배구
한국은 미국·「캐나다」·「멕시코」여자배구「팀」초청 4개국 국제배구대회 이틀째경기에서「멕시코」를 3-0으로 제압, 첫날 미국「팀」을 3-0으로 이긴데 이어 2연승을 기록하고있다. 4
-
끈기살린 도공 석유에 역전승
마지막 제5「세트」에서 12-4까지 앞선 호유를 승리의 여신은 외면해버려 끝내 끈기의 도공이 16-14로 승리하는 대역전극이 펼쳐져 승자와 패자가 모두 눈물을 흘렸다. 도로공사는
-
이영하5백·1천m 출전
【레이크플래시드(미뉴욕주)7일AP합동】세계「스프린트·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한국을 비룻, 17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이곳「레이크플래시드」의새로 개장된
-
빠른 주먹·공격자세도 다양
오는 18일 인천 선인체육관에서「프로·복싱」WBA「주니어·미들」급「타이틀·매치」15회전을 벌이는「챔피언」「에디·가소」와 도전자 임재근은 8일 하오 서울 남영동의 두꺼비체육관에서 각
-
12개국 출전 확정
【마나과 (니카라과)=노진호 특파원】「콜롬비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12월4일∼19일)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26일 출국한 한국야구대표단은 대회출전에 앞서 친선경
-
자취 감춘「땅뺏기 놀이」재현
18, 19일 이틀동안 광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남도문화 제 민속경연에서 3백여 년 전부터 전해 내려온 전남 강진군의「땅뺏기 놀이」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땅뺏기 놀
-
강한 레프트·훅 과시
홍수환과 오는 16일 인천 선인체육관에서 WBA(세계권투협회)「밴텀」급 선수권 전을 갖는 「멕시코」의 「알폰소·자모라」가 내한 이틀째인 7일 하오3시10분부터 약 40분간 서울 용
-
|침의 효과 크게 봤다|몬트리올 출전 한국선수 절반이
「몬트리올·올림픽}에 출전했던 한국선수 50명중 약 절반인 24명이 현지에서 침(침)을 맞았음이 밝혀졌다. 연습 흑은 경기 중에 생긴 부상등 신체적 이상을 제거하기 위한 응급처치였
-
「유럽」은 기우제로 바쁘다
이미 전설속에 묻혀 버린줄 알았던 기우제가 지금 이상기온으로 무더위가 극심한 서독·「프랑스」·「이탈리아」·「스의스」등 선진대륙 「유럽」에 한창 성행중이다. 「로마」 교황 「바오로」
-
홍현만군 최연소「경호가족」
13세의 최연소 소년이 중반전의 경호역전대회에서 맹활약중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2연패를 노리는 경기「팀」의 홍현만군(안청중 2년). 홍군은 지난해 처음 도내
-
임원들이 한식 직접 요리
○…동계「올림픽」이 벌어지고 있는「인스브루크」선수촌의 분위기는 하루의 숨막히는 경쟁이 끝난후「알프스」의 낭만이 한가로이 꽃피리라고 여겨지겠지만 상상과는 엄청나게 딴판, 사뭇 을씨년
-
「폴란드」인들·태극기들고 열띤 응원/키작은·이남순에 관중들 격려의 박수
○…이날 5백m경기에서 교포 응원단은 단 4명밖에 없어 초라하기 짝이 없었다. 그러나「폴란드」응원단이 한국대사관에서 제공한 태극기를 갖고 대신 열띤 응원을 보냈다. 특히 경기가
-
(3)소 원정 레슬링 선수단 정동구 코치 수기
11일부터의 경기에 앞서 10일은 대회개막식이 거행되는 날. 우리는 이날 상오 7시에 일어나 약 1시간동안 체중조절운동을 가졌다. 「그레코·로만」형의 출전선수 중 강용식·백승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