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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업계 무선망 공방전
SK텔레콤은 이날 표현명 KT 사장의 기자간담회 직후 이례적으로 반박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표 사장이 “(SK텔레콤이 차세대 이동통신망으로 도입하려는) 롱텀에볼루션(LTE)은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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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T ‘스마트 인강 강남구청’ 서비스 外
기업 SKT ‘스마트 인강 강남구청’ 서비스 SK텔레콤은 서울 강남구청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수능방송(edu.ingang.go.kr)을 수강할 수 있는 ‘스마트 인강 강남구청’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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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 기자의 e-스토리] ‘초당 요금제’둘러싼 숨바꼭질
이동통신 요금제도의 오랜 논란거리 중 하나로 ‘초당 요금제’라는 것이 있다. 휴대전화 음성통화료를 10초당 18원 매기던 것을 1초당 1.8원으로 바꾸는 것이다. 가령 11초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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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웨이브폰' 6월 국내 시판?
삼성전자가 독자개발한 모바일 운영체제(OS) '바다'를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가 이르면 6월에 국내 시판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전파연구소에서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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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올 MWC 화두는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18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0’은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 전시회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았다. 구글의 에릭 슈밋,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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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휴대전화 시장의 ‘베를린 장벽’ 아이폰에 무너진다
애플 ‘아이폰’의 등장으로 국내 휴대전화 산업과 시장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있다. 지난달 말 아이폰 출시를 계기로 꽉 막혔던 무선인터넷과 콘텐트 시장이 뚫리기 시작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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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래? 한국이 IT 강국이라고…
IT 강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산업 경쟁력은 갈수록 하락하고, 새로운 성장엔진은 작동할 기미가 없다. IT제조업은 비대해졌는데, 정작 고부가가치 분야인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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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단말기 하나로 집에선 인터넷전화, 밖에선 휴대전화
이석채 KT 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 아트홀에서 열린 유·무선 통합 서비스 ‘쿡앤쇼’ 출시 간담회에서 전용단말기를 소개하고 있다. 쿡앤쇼는 휴대전화로 인터넷전화 등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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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비싸다” “보통이다” 다시 불거진 휴대전화 요금 논란
우리나라 휴대전화 요금이 비싸다는 해묵은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소비자 단체들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나라에 속한다고 비판하고, 통신업계에서는 중·하위권이라고 반박한다. 경제협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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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KT·SKT “손님은 끌 텐데, 어쩌나 아이폰”
미국 애플의 세계적 히트 휴대전화기인 ‘아이폰’은 국내 업계의 눈엔 계륵(鷄肋)인가? 계륵이란 닭갈비처럼 먹기도 그렇고 버리기도 아까운 것을 뜻한다. 아이폰이 국내 도입 전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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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렇습니다] 삼성 제트 한국선 왜 못 사나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글로벌 전략폰 ‘제트’(S8000)를 국내에선 볼 수 없게 됐다. ‘스펙 다운(성능을 낮춤)’해서 출시한다는 비판을 면하려고 아예 이름을 바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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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렇습니다] 세계 관심 집중 신형 아이폰, 한국선 왜 못 사나
매니어들이 고대하던 아이폰(iPhone) 신제품이 나왔다. 그런데 이번에도 한국 시장 출시 소식이 없는 건 왜일까. 출시 조건 등을 따져보면 그럴 만한 사정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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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원 폰도 공짜, 가입비 무료 … 통신 3사 ‘손님 뺏기’
‘12개월 약정, 한 달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60만원대의 신형 폰을 공짜로 받습니다. 가입비도 없습니다.’ (A쇼핑몰 광고) 이동통신 시장이 ‘공짜 폰’ 기승으로 최악의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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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대 신상품도 약정 잘하면 무료 공짜폰 돌아왔다
KT와 KTF의 통합법인 출범을 한 달 남짓 앞두고 이동통신 업계의 영업 일선에 전운이 감돈다. 든든한 장기 가입자를 한 사람이라도 더 확보하려는 마케팅 경쟁이 다시금 불붙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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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비싼 요금제, 디지털 노마드 발목 잡는다
휴대전화로 통화만 하는 사람들한테는 생소하겠지만 텍스트나 동영상·인터넷 같은 데이터 서비스를 받은 뒤 내는 데이터 요금이 있다. 이 요금 제도가 사용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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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이동 유치전 ‘반성문’쓴 SKT
이동통신 대리점이 ‘번호이동’으로 가입자를 유치하며 기존 ‘적립혜택(마일리지)’이 없어지는 불이익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또 대리점이 실적을 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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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씬도 말라 ‘원링 스팸’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대출·보험·성인광고. 벨이 한 번만 울리고 끊겨 수신자의 전화를 유도하는 ‘원링’. 휴대전화 가입자들에게 이런 스팸 전화는 매일 치러내야 하는 ‘짜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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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미국 자회사, M&A로 비상구 찾나
SK텔레콤의 미국 자회사인 힐리오가 간판을 내린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버진모바일과 힐리오가 합병 원칙에 합의했으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이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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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푼 홍콩, 확 치고 나갈 때 인프라 좋은 한국은 묶여 있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의 JW 매리어트 호텔. 그나마 인터넷 접속이 가장 잘 된다는 이 특급호텔에서 2메가바이트(MB)짜리 사진 파일을 하나 내려받는 데 10분 이상 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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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이동통신 1000만명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KTF의 3G 서비스 ‘쇼’ 가입자는 지난달 44만여 명이 늘었다. 지난달 말 현재 가입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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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자율화 첫날 … 공짜폰 여전
“공짜폰 있습니다. 구경하세요.” 8년 만에 보조금 규제가 사라진 첫날인 27일 서울 용산 전자상가의 휴대전화 판매점들은 크게 다름이 없었다. 전날 저녁까지 내건 ‘보조금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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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기자의통계로보는IT] MP3폰
마케팅조사업체 ‘마케팅인사이트’가 최근 재미있는 통계 하나를 내놨습니다. MP3플레이어 기능이 있는 이른바 ‘MP3폰’의 사용 행태에 대한 것인데요. 이 자료를 보고서야 전 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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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사이버‘오픈 마켓’에 뛰어들었다 ‘11번가’의 기적?
무섭게 팽창하는 ‘오픈 마켓’ 시장에 공룡이 등장했다. 국내 최대 이통통신 회사인 SK텔레콤이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를 열며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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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속까지 구글 ‘침투 작전’
미국의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은 모바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휴대전화 시제품을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처음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