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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승재 싸이더스 대표 동국대 영화학과 교수로

    차승재 싸이더스 대표 동국대 영화학과 교수로

    '비트''8월의 크리스마스''봄날은 간다''살인의 추억'…. 지난 10년간 한국 영화사에 뚜렷한 획을 그은 이들 작품은 모두 차승재(45) 싸이더스 대표의 손에서 태어났다. 손꼽

    중앙일보

    2005.03.31 18:19

  • [사람 사람] 중앙일보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연재 마친 이태원씨

    [사람 사람] 중앙일보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연재 마친 이태원씨

    서울 한남동 고개에 있는 태흥영화사는 회사 간판부터 남다르다. 덩치 큰 어른만큼 큼지막한 간판에 '태흥영화' 네 글자가 크게 적혀있다. 태흥영화사 이태원(69) 대표는 이 간판처

    중앙일보

    2005.03.10 18:02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60. '취화선'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60. '취화선'

    ▶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취화선"의 제작.출연진이 인천공항에서 귀국 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안성기.최민식씨, 임권택 감독, 정일성 촬영감독, 필자. 2002년 5

    중앙일보

    2005.03.09 18:45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9. '노는계집 창'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9. '노는계집 창'

    ▶ 1997년 영화 "노는계집 창"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신은경씨. 1996년 세무사찰 때 나는 22억원을 추징당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에 해당하는 탈세범의 경우 추징액을 납부해야

    중앙일보

    2005.03.08 18:28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8. 2차 세무사찰(하)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8. 2차 세무사찰(하)

    ▶ 1996년 11월 25일 영화배우들이 필자의 석방을 탄원하기 위해 서울지검을 방문했다. [중앙포토] 탈세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갇힌 지 아흐레째 되던 1996년 11월 25일.

    중앙일보

    2005.03.07 19:12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7. 2차 세무사찰 (상)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7. 2차 세무사찰 (상)

    ▶ "서편제" 제작.출연진. 왼쪽부터 정일성 촬영감독, 배우 김명곤씨, 임권택 감독, 필자, 배우 오정해씨. 사주(四柱)를 보는 이들은 사람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10년 단위로

    중앙일보

    2005.03.06 18:07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6. 검은 돈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6. 검은 돈

    ▶ 1970년 상공부장관 표창을 받고 찍은 기념사진. 왼쪽부터 대성건설 현창삼 사장, 필자 부부. 1968년 서태평양 건설업자 대회에서 일본 회사 직원을 구타한 나는 아무도 모르게

    중앙일보

    2005.03.03 17:58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5. 첫 해외 나들이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5. 첫 해외 나들이

    ▶ 1968년 마닐라에서 열린 서태평양 건설업자대회에 참가한 최종환 삼환기업 회장, 정주영 현대건설 회장, 조정구 삼부토건 회장, 필자. (왼쪽부터) 나의 첫 해외 나들이는 196

    중앙일보

    2005.03.02 18:51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4. 눈물의 결혼식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4. 눈물의 결혼식

    ▶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서울 남산에 오른 필자 부부. 평소 명동 건달 시절을 얘기할 때 나는 우스개로 '명동 대학원'이라는 표현을 쓴다. 어느 여배우는 "옛날 명동에 무슨 대학원

    중앙일보

    2005.03.01 18:19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3. 도끼사건 (하)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3. 도끼사건 (하)

    ▶ 1960년대 중반 덕수궁을 찾은 필자. 파출소 정문 앞에 결정적인 증거물을 '헌납'하고 돌아온 다음날 신문들은 '충정로 도끼사건'을 1면 머리기사로 뽑았다. 날이 시퍼렇게 선

    중앙일보

    2005.02.28 18:10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2. 도끼사건 (중)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2. 도끼사건 (중)

    ▶ 필자의 인생 역정을 그린 영화 '하류인생'의 한 장면. 1950년대 서울 명동은 지금의 압구정동이나 홍대 앞 같은 곳이었다. 유흥시설이 몰려 있어 약속이 있다든지, 한번 신나게

    중앙일보

    2005.02.27 17:55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1. 도끼사건 (상)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1. 도끼사건 (상)

    ▶ 고교 시절의 필자(왼쪽에서 둘째). 1950~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하류인생'을 만들 때 임권택 감독이 이런 말을 했다. "그 때는 젊은이 열에 예닐곱은 건달이었지."

    중앙일보

    2005.02.24 18:39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0. 축구부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0. 축구부

    ▶ 동북고 축구선수 시절의 필자. 내가 축구선수로 뛰던 1953년 무렵의 배재고는 학교 이미지가 거친 편이었다. 축구.럭비.역도.농구 등 스포츠 분야에서는 단연 두각을 나타냈지만

    중앙일보

    2005.02.23 19:22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9. 장돌뱅이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9. 장돌뱅이

    ▶ 이준상(左)과 필자는 단짝이였다. 1952년 피란지 부산에서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나는 친구 이준상과 함께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 하지만 무일푼인 데다 당장 기거할 곳이 없었

    중앙일보

    2005.02.22 18:35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8. 다시 서울로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8. 다시 서울로

    ▶ 배재고에 다니던 시절의 필자(오른쪽에서 둘째). 부산 피란시절을 돌이켜보면 한국인의 심성이 참 곱다는 걸 절감하게 된다. 전쟁으로 모든 게 부족하고 팍팍한 가운데서도 인정만은

    중앙일보

    2005.02.21 18:10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7. 피란시절 (하)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7. 피란시절 (하)

    ▶ 한국전쟁 때 부산에 내려온 피란민들. [중앙포토] 한국전쟁 당시 부산항은 미군 군수물자가 집결하는 곳이었다. 군용식량인 레이션 박스를 비롯해 의류.탄약 등 온갖 물건들이 무지무

    중앙일보

    2005.02.20 17:54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6. 피란시절 (중)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6. 피란시절 (중)

    ▶ 1984년 찍은 영화 '비구니'에서 배우 김지미씨(마차 옆에 서 있는 사람)가 한국전쟁 때 피란하는 장면. 1950년 9월 28일 서울을 되찾은 유엔군과 국군은 북진(北進)을

    중앙일보

    2005.02.17 18:54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5. 피란시절 (상)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5. 피란시절 (상)

    ▶ 1984년 영화 '비구니' 촬영 스태프들이 한국전쟁당시 피란 장면을 찍고 있다. 고향인 평양에 살던 우리 가족은 1945년 광복 후 서울로 왔다.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였다.

    중앙일보

    2005.02.16 20:39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4. 정일성 촬영감독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4. 정일성 촬영감독

    ▶ 영화 '춘향뎐'을 촬영하고 있는 정일성 감독. 2002년 서울의 한 극장에서 '취화선' 시사회를 열었다. 영화가 끝나고 홀에 서 있는데 단정한 차림새의 중년 부인이 다가와 인사

    중앙일보

    2005.02.14 17:36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3. 이철수 사건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3. 이철수 사건

    ▶ 1983년 무죄 석방된 이철수(左)씨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모금회에서 가수 윤복희씨와 포즈를 취했다. [중앙포토] 1980년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탁소를 하는 이복 여동생이

    중앙일보

    2005.02.13 19:05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2. 배창호와 구본창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2. 배창호와 구본창

    ▶ 1987년 사진작가 구본창씨가 찍은 영화 "기쁜 우리 젊은날"의 해외용 포스터. 어느 분야나 그렇겠지만 영화도 할수록 어렵다는 걸 느낀다. 사실 1984년 처음 제작에 손댔을

    중앙일보

    2005.02.10 18:23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1. 영화 배급업 (하)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1. 영화 배급업 (하)

    ▶ 군인들에게 영화를 무료로 보여준 공로로 필자(左)는 1980년대 초 3군사령관에게서 감사패를 받았다. 최근 한 지인이 전화를 했다. 동국대 김무곤 교수가 쓴 책에 내 이야기가

    중앙일보

    2005.02.06 17:17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0. 영화 배급업 (중)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0. 영화 배급업 (중)

    경기도 의정부에서 배급업을 시작한 1974년에 나는 꽤 많은 돈을 벌었다. 영화 흥행의 주기는 5, 6년 단위인 것 같다. 그 해는 주기상 막 바닥을 치고 정점을 향해 달리던 때인

    중앙일보

    2005.02.03 19:22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39. 영화 배급업 (상)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39. 영화 배급업 (상)

    1984년 영화제작업을 시작했을 때 충무로에서는 나를 '깡통잡이' 출신이라고 불렀다. '깡통'은 영화 필름(프린트)을 담는 알루미늄 케이스를 말한다. 따라서 깡통잡이는 영화 배급업

    중앙일보

    2005.02.02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