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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자식 잃고 25㎏ 빠졌다…악플에 두번 우는 유족들 [이태원 참사 1년①]
이태원 참사의 159번째 희생자인 고 이재현군의 어머니 송해진씨가 지난 9일 서울시청 합동분향소에서 이재현 군의 사진을 어루 만지고 있다. 김종호 기자 지난해 10월 29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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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상민 탄핵 기각에 “책임 물을 수도 없다, 참담한 심정”
더불어민주당은 25일 헌법재판소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기각 결정에 대해 “헌재 결정을 존중하지만 파면에 이르지 않더라도 책임져야 할 일은 분명히 있다”고 밝혔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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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대구 '불쏘시개 열차'…백발된 아빠는 아직 '불' 품고 산다
“벌써 20년이네요. 지은이는 아래로 3살 터울 동생이 둘 있어요. 아이들도 부모 생각한다고 그러는지 그때 얘기는 잘 안 하지만, 제사는 꼭 와요. 내일도 아침부터 지은이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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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완성도 떨어지는 檢 신작소설 너무 잘팔려...상식적으로 말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난방비 지원을 두고 “서민 지원예산은 대폭 삭감하면서 한편으론 부자 세금 깎아주는 비정한 정권”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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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 만난 尹대통령 부부... "이야기 들어주는 친구 되고 싶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2.23 오후 5:10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 만난 尹대통령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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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의 속풀이처방] 이태원 참사, 그 무감각과 몰이해
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가방 124개, 옷 258벌, 신발 255켤레. 주인 잃은 물건들의 집합소가 된 다목적 실내체육관. 귀하디귀한 젊은 생명 158명이 인파에 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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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왜 갔냐, 놀기에만 바빠서…" 생존자 울린 의사의 비난
이태원 참사 이후 한 달이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에 추모 메시지가 붙어있다. 뉴스1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유족과 부상자들은 트라우마와 사회적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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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조금박해' 비판에…박용진 "그분 말 들어서 野 잘 됐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언론에 많이 나오면 마이크 파워가 크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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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 65명 유가족 협의체 구성…"책임 묻겠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협의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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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주의 직격인터뷰] "이태원 참사 명단 공개, 철저하게 유가족 입장에서”
━ '트라우마 전문가' 오강섭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문병주 논설위원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는 현재진행형이다.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 현장을 목격한 사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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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요즘 상황이 워낙 안 좋아서 우울증 걸린 것 같은 상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오후 유튜브 채널 노무현재단의 '알릴레오 북's'에 출연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요즘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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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정상회담 “양국 기업협력 정부지원 지속”
윤석열 대통령과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1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스페인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페드로 산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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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이름 부르지 않아도 이미 꽃이다
이현상 논설실장 종교로써 정의를 구현하겠다는 한 신부가 서울 한복판 길거리 미사를 집전하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이름을 하나하나 불렀다. 그다음 날 방송에 나와 "이름을 부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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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4·16에서 10·29, 기자가 변했다
이상언 논설위원 악당, 영웅, 무고한 희생자. 참사 현장에서 기자의 눈과 발은 여기로 쏠린다. 초년병 시절에 그렇게 단련된다. 악당은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 부실한 제도,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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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언론중재법은 과거 문제, 현재 문제는 언론 탄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지난해 민주당이 이른바 '언론중재법'을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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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장 눈물의 사과 "할 수만 있다면 시간 되돌리고 싶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청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대책특별위원회에 참석해 발언을 마친 뒤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뉴스1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15일 이태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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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희생자 실명 부른 신부 "이게 패륜? 천번이라도 할 것"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대표인 김영식 신부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용산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미사' 도중 희생자들의 이름을 호명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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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보도, 공당인 민주당이 음모론에 올라타…사과 요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4일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 보도와 관련해 “공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저질 음모론에 공식적으로 올라탄 것”이라며 재차 민주당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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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정한 애도"…유족 동의없는 155명 이름 공개 논란
“이름을 부르는 게 애도의 출발점이다. 한 언론으로서 상주가 돼 희생자의 이름을 호명하는 취지다. 유가족의 슬픔을 사회가 같이 짊어지는데 일조하는 역할을 하려는 거다.”(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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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그 장병, 장기 나누고 떠난 날…尹이 참모에 전한 특명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전 동남아 순방을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귀한 희생과 가족들의 어려운 결정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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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들, 이태원 참사 몸 낮춰 수습을”
2014년 열린 세월호 침몰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이주영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발·면도를 하지 않아 덥수룩한 모습이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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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136일 지킨 '울보장관' 이주영 "사퇴 당연한 선택이었다" [스팟인터뷰]
2014년 5월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당시 이 장관은 유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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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너무 많은 죽음, 너무 큰 슬픔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너무 많은 젊은이가 생명을 잃었다. 한류에 매혹돼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도 있었다. 사망자는 156명.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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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찰 그렇게 엉터리냐?" 尹의 1만자 질책 모두 공개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대통령이 아니라 한 시민으로서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며 경찰을 매섭게 질타했다. 또 철저한 진상규명과 그 결과에 따른 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