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 만난 尹대통령 부부... "이야기 들어주는 친구 되고 싶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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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오후 5:10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 만난 尹대통령 부부... "이야기 들어주는 친구 되고 싶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어린이들에게 목도리를 매주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모든 행사 참석자에게 빨간색 목도리를 걸어주며 "꿈과 희망을 굳건히 다져가며 용기를 잃지 않는 여러분을 보니 배우는 것이 참 많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자립준비청년 30명과 보호아동 50여명을 포함해 아동복시시설 종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대통령실

2022.12.23오후 4:40

월계동 삼표시멘트 사일로 역사속으로... 광운대 역세권 개발 본격화

23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 삼표시멘트 저장시설 사일로가 철거되고 있다. 노원구는 오늘 철거한 마지막 사일로 발파를 끝으로 광운대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월계동 주민들의 40여 년 숙원이었던 광운대역 내 시멘트 저장시설 사일로가 철거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광운대역 내 물류 부지를 업무 ·상업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동북권 신경제 거점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2023년 상반기 중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예정이며 2024년에 착공해 2028년 준공이 목표다.

뉴시스

2022.12.23오후 4:00

외인 매도에 코스피, 코스닥 동반 하락

코스피와 코스닥이 23일 외국인의 매도에 동반 하락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3.04포인트(1.83%) 하락한 2313.6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3.77포인트(3.32%) 내린 691.25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코스닥 지수와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2022.12.23오후 3:30

'강추위지만 스릴 넘쳐요~!' 3년 만에 개장한 뚝섬공원 눈썰매장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 마련된 눈썰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장한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오후 5시에 닫고 내년 2월 12일 까지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입장료는 6천원.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센터(02-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1

2022.12.23오후 2:40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는?

한국 축구의 남녀 '에이스' 손흥민과 지소연이 대한축구협회 2022년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은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남녀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왼쪽), 지소연.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는 한 해 동안 국가대표와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전문가와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손흥민은 2019년부터 4년 연속 올해의 남자 선수에 선정됐고, 2013년 첫 수상 이후 통산 7번째로 이 상을 받았다. 지소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산 7번째로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가 됐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2022.12.23오후 2:00

'잊지 않을게' 이태원 추모 공간 재단장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활동가들이 희생자들의 온전한 추모를 위한 재단장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시스

2022.12.23오전 11:00

"메리크리스마스! 즐거운 방학!" 산타와 함께한 특별한 방학식

23일 오전 대구 동구 율원초등학교가 방학식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산타로 분장한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고 사진을 함께 찍는 등 추억을 만들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즐겁고 건강하게 잘 보내라는 의미에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뉴스1

2022.12.23오전 10:20

폭설 힘겨운 출근길... 광주시 비상 2단계 발령 제설 총력전

대설 특보가 내려진 23일 오전 광주 치평동에서 시민들이 눈길을 걷고 있다(위 사진). 이날 광주는 이틀째 쏟아진 폭설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대중교통 운행이 차질이 빚어져 출근길 대란이 벌어졌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눈은 24일 오전까지 5~15㎝ 더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맨 아래 사진은 폭설로 인해 광주 유촌동의 한 도로를 서행하며 지나는 차량들.

연합뉴스

뉴스1

사진 광주시

연합뉴스

2022.12.23오전 9:10

제주 폭설, 강풍으로 항공기 결항...

제주도 전역에 폭설과 강풍이 몰아친 23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제설차량이 눈을 치우고 있다. 제주 전역에 대설과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23일) 운항 예정이던 항공편 가운데 290여 편이 사전 결항됐고, 50여 편이 추가 결항됐다. 제주공항공사는 향후 항공사 사정에 따라 결항이 확대될 수 있어 이용객은 반드시 사전에 운항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제주공항 활주로에 쌓인 눈. 뉴스1

2022.12.23오전 8:10

3호선 무악재역 화재 진압 조치 완료... 열차 정상 운행 재개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선로 화재로 약수역부터 구파발 구간 3호선 열차 운행이 중단된 23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 소방대원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7시 10분쯤 홈페이지와 SNS, 안전 안내 문자 등을 통해 “현재 3호선 무악재~ 독립문 간 연기가 발생하여 약수~구파발역 간 상·하선 열차 운행이 중단 중”이라고 공지했다. 공사는 또 이번 열차 운행 중단에 따라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이후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 17분 추가 공지를 통해 “현재 3호선 연기 발생은 조치가 완료돼 전 구간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공사는 “열차 간격 조정으로 인해 운행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며 “회복운전을 통해 지연시간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