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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기자와도란도란] 겁없던 장세 끝물 … 위험을 관리하라
“대리(代理) 장세다.” 동양종금증권 서명석 리서치센터장이 요즘 시장을 비유하는 말이다. 돈의 힘으로 주가를 밀어 올리는 유동성 장세가 아니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하면서 덧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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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버는 것보다 안 까먹는 게 중요하죠"
“제가 소심합니다. 손해 보는 짓은 못 합니다.” 국내시장에서 가치투자 전도사로 불리는 이채원(44·사진) 한국밸류자산운용 전무의 말이다. 최근 한 펀드 포털사이트가 실시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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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독주에 김남구·장인환 도전장
한국 펀드시장의 역사는 37년을 헤아린다. 1970년 한국투자공사(하나대투증권의 전신)가 출시한 ‘안정성장 1월호’가 국내 펀드의 효시다. 하지만 펀드시장이 틀을 갖춰나가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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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꿈의 지수’ 뒤엔 이들이 있다
새 시대의 개막 뒤엔 어김없이 공신(功臣)들이 있다. 주식시장도 그렇다. 꿈의 지수라는 ‘2000 고지’에 둥지를 틀기까지 숱한 고수들이 시장에 풀무질을 했다. 상승 불꽃이 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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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지수' 뒤엔 이들이 있다
새 시대의 개막 뒤엔 어김없이 공신(功臣)들이 있다. 주식시장도 그렇다. 꿈의 지수라는 ‘2000 고지’에 둥지를 틀기까지 숱한 고수들이 시장에 풀무질을 했다. 상승 불꽃이 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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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금메달감 펀드 매니저 …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전무
674명. 한국의 펀드매니저 숫자다. 그들이 굴리는 돈은 255조원으로 시장에서 마법 같은 위력을 발휘한다. 매니저 손길 한번에 천문학적 뭉칫돈이 불어났다 사라지고, 수십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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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소심한 사람…과욕 버리고 원칙 견지할 따름”
674명. 한국의 펀드매니저 숫자다. 그들이 굴리는 돈은 300조원으로 시장에서 마법 같은 위력을 발휘한다. 매니저 손길 한번에 천문학적 뭉칫돈이 불어났다 사라지고, 수십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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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아성에 도전하는 펀드들
일러스트=강일구 추수철을 앞둔 가을바람이 상큼하다. 자산운용사들은 올해 ‘대풍(大豊)’을 누렸다. 10년 만에 온다는 용광로 장세를 비료 삼아 34조5000억원을 주식형 펀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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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고지 찍고 몸살 난 증시, 전문가 100인에게 물어보니
“쉬는 게 필요하다. 그렇다고 단단했던 오르막길이 부서진 것은 아니다.” 국내 증시의 최고 큰손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구재상 대표는 이번 설문에서 3분기 중에 조정다운 조정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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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돌파했지만…" 펀드매니저들 '찜찜'한 이유
11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최초로 1900을 돌파했지만, 국내 운용업계 펀드매니저들의 표정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 철저한 업종별 순환매 구도 속에서 코스피 상승률을 넘어서기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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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펀드평가2007년상반기] 한국밸류자산운용 41.17% 1위
올 상반기 펀드 성적은 풍작이다. 31개 자산운용사 중 성장형펀드에서 1등을 한 운용사의 평균 수익률은 41.17%, 꼴찌도 평균 19.17%를 올렸다. 연초 성장형 펀드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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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는 '한국 밸류 10년', 주식은 증권株 유망
내일부터 하반기 장(場)이 열린다. 투자자들은 새로운 작전지도를 들고 새 전투를 치를 것이다. 곁에 유능한 참모가 있어야 돈을 번다. 내로라하는 펀드매니저로, 자산운용사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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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는 '한국 밸류 10년', 주식은 증권株 유망
‘하반기엔 과연 어떤 종목이 오를까.’ 투자자들의 궁금증 1순위다. 상반기 주력부대는 중소형주였다. 증권주나 조선ㆍ기계ㆍ지주회사 주식도 많이 올랐다. 최근엔 정보기술(IT)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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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고수 10인의 종목선정 조언
"펀드는 '한국밸류 10년', 주식은 삼성증권에…" 자산운용사 10인의 고수, 당장 내 돈으로 주식과 펀드 산다면 하반기 경기는 81점, 상반기 70점보다 좋을 것 자자 이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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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에게 묻는다] ④ 적어도 3년 나 믿어줄 고객만 받겠다
10년 장기투자를 내걸고 3년간 환매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투자자들 돈만 골라 받는 '배짱 두둑한' 펀드가 있다.한국밸류자산운용이 1년전 선보인 '한국밸류10년투자신탁1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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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예상 2분기가 저가 매수 기회”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일단 1분기 실적에는 빨간불이 켜질 것이다. 기대치보다 실적이 나쁘다는 얘기다. 가장 큰 원인은 원화 강세로 수출이 안 좋기 때문이다. 특히 IT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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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업종 1등’에 장기 투자하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전격 타결되면서 주식시장의 관심이 온통 ‘FTA 이후 증시 변화와 투자전략’에 집중되고 있다. 일명 ‘경제 쓰나미’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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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대책 1호'
한국밸류자산운용은 노후생활자금 마련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 망을 통해 '한국밸류 10년투자 연금주식투자신탁 1호'를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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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섹시한 제목 없나 '애널' 보고서는 전쟁 중
'하한가보다 더 두려운 세 글자는…' 삼성증권 정영완 투자전략팀장이 리서치 보고서 '주간 삼성 투자가이드'에 쓴 보고서 제목이다. 투자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질문의 답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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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펀드는 '두 얼굴'
테마펀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투신운용의 '삼성그룹주식 펀드'등 특정 테마로 운용되는 펀드들이 하락장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그룹 관련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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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 더 뛰는 펀드 매니저
증시 부진에 따라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덩달아 곤두박질치면서 펀드 매니저들의 발걸음이 더욱 바빠졌다. 지수 하락과 무관하게 초과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종목을 남들보다 더 빨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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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고수 한마디
"어떻게 하면 많이 벌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덜 손해볼까를 고민하면서 소심하게 투자합니다." 수익률 0.1~0.2%의 작은 차이에도 투자자들이 발길을 돌리는 냉정한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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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만 믿고 투자 마라 … 요즘 증시 어떡할까 … 고수들의 조언
지수가 방향성을 잃고 연일 급등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주식 투자의 성패는 지수의 향방과는 무관하다"고 입을 모은다. IMF 외환위기로 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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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장세…베테랑 펀드매니저의 생존비법
한치 앞이 안 보이는 안개 속 장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수가 방향성을 잃고 연일 급등락하면서 종목 선택이 더욱 어려워진 탓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