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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바둑계 10대뉴스
한국기원과 월간 바둑지는 11일 올해 바둑계의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①이창호6단의 최연소 세계 제패 ②서봉수9단 응창기배 결승진출 ③조치훈 9단 3연패후 기적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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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최강 서울격돌
한·중·일 3국의 바둑 최고수들이 서울 힐튼호텔에 모여 오는 9일부터 두달여동안 「바둑 최강국」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대회 명칭은 제1회 진로배 SBS세계바둑 최강전. 진로그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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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9단 한집패/응창기배,조치훈에
대만 대북시 계열호텔에서 열린 제2기 응창기배 세계프로바둑대회 준결승전 첫판에서 서봉수9단이 조치훈9단에게 1집차로 석패했다. 일본의 오타케(대죽영웅)9단은 이 대회에서 이창호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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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나는 섭위평
「제4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 전」도「제2기 응씨배」처럼 4강으로 압축되었다. 11월4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준준결승전에서 조훈현9단·조치훈 9단·이창호 6단·녜웨이핑(섭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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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내위 준결승 출전
○…응창기배 세계 프로선수권전 4강에 진출해있는 서봉수9단이 오는 21∼28일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조치훈9단과 결승 진출을 놓고 3번기를 벌인다. 올해 후지쓰배 세계대회 우승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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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조치훈·이창호/동양증권 바둑 4강에
제4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 대회 패권은 조훈현이창호,섭위평조치훈의 4강대결로 압축됐다. 이 대회의 우승상금은 1억원이며 준결승전은 93년 3월중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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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6년만에 6단 승단
이창호 5단이 6단(통유 : 바둑의 깊고 그윽한 맛을 터득하는 단계)으로 승단했다. 이 5단은 제68회 하반기 승단대회에서 강만우 6단을 이겨 총16국, 총점 1천3백20점,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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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국산」서봉수의 진가
프로 기사들 사이에 서봉수 9단이 화제다. 『대서가 지는 것을 잊었다』는 것이다. 과연 서9단은 최근 7연승을 거두고 있는데 그 7승 중에는 숙적 조훈현 9단에게 3승, 8관왕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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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배 8강전 11월4일 격돌
제4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전 8강전이 11월4일 오전10시부터 서울힐튼호텔 국화룸에서 열린다. 우승상금 1억원이 걸려있는 이 대회의 8강에는 한국의 조훈현 9단, 유창혁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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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9단 체력 다져 연승 행진
서봉수 9단이 최근의 도전기에서 조훈현 9단과 이창호 5단을 연파해 바둑계를 흥분시키고 있다. 서9단은 지난14일 대왕전도전자 결정전에서 조9단을 불계로 꺾고 도전권을 장악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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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지간의 국수 전쟁
때는 바야흐로「이조시대」라는 말이 요즘 바둑계의 유행이다.「이조시대]」는 .이창호-조훈현 시대를 일컬음이다. 과거에는 타이틀매치를 벌였다하면 조당현-서봉수 이었는데 지금은 거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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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합창단 정기연주
천진암 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21일 오후7시30분 서울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도니제티 『미제레레』, 최병철 『주의 기도』, 하슬러 『칸타타 도미노』등을 발표한다.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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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류명인전 우승 황염
중국의 여성프로기사 황염(25)5단이 다시 한국에 왔다. 황염은 89년 중국여류명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뛰어난 기량에다 서예 솜씨 또한 수준급인 재원이다. 요즘 루이네웨이(예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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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국수위 방어 이창호에 3대 1로
조훈현 9단이 도전자 이창호 5단을 3대 1로 꺾고 국수위를 방어했다. 조 9단은 5일 열린 도전기 제4국에서 2백30수만에 백으로 반집을 이겼다. 조 9단은 국수전에서 통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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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8관왕 위업
최근 KBS바둑왕 결정 3번 승부에서 이창호 5단이 스승 조훈현 9단을 2승1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KBS바둑왕전은 극적인 요소가 많았다. 조9단은 패자조로 밀려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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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계 샛별 최규병
최규병5단이 국기전에서 관운장이 오관참장하듯 강호들을 닥치는대로 무찌르고 서훈현9단과 도전자 결정 3번승부를 벌이게 되어 화제다. 또한 최5단은 올들어 각종 기전에서 30승9패(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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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옛 영광 다시 한번 | 전호관씨 대표팀 감독 복귀
배구코트의 「풍운아」전호관(전호관·50)씨가 여자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9년 현대여자배구단의 총감독을 그만두고 홀연히 호주유학차 배구계를 떠난 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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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가도 달리는 조훈현
조훈현9단이 「제1기 응씨배」 우승이래 각종 세계선수권전 및 국제대회에서 단 한차례도 우승을 거두지 못해 8백만 바둑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있다. 올해 조9단이 「제5기 후지쓰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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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승단제도 개선논란
바둑계의 승단대회란 유창혁왕위나 7관왕 이창호도 단이 낮기 때문에 7, 8단등 고단소문 「접히고」두어야하는 묘한 대회다. 승단대회는 갑조(5∼8단)·을조(초단∼4단)로 나뉘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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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인 인도조약 한·멕시코 가서명/「사법공조」도 곧 교섭
한국과 멕시코는 지난 9일(한국시간 10일) 멕시코시티에서 양국간의 범죄인 인도조약에 가서명 했다고 외무부가 14일 발표했다. 한국측의 이창호외무부 조약국장과 멕시코측의 미구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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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사법공조조약 가서명/마약·경제범 등 수사 상호협력
◎실무회담 마무리/범죄인 인도조약도 곧 교섭 한미양국은 4일 워싱턴에서 수사·기소 및 재판절차에서 정부간 상호협력을 규정한 형사사법공조 조약에 가서명했다. 이창호 외무부 조약국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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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9단 "파이팅"
8월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두어진 「제2기 응씨배세계프로바둑선수권전」 8강전에서 한국의 서봉수9단이 일본의 다케미야 마사키(무궁정수) 9단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다케미야9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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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동양증권배
제4회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전(우승상금 1억원)이 서울힐튼호텔에서 성대히 개막되었다. 7월25일 전야제겸 추첨이 있었고 27일 제1국, 29일 제2국을 토너먼트로 진행해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