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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농사꾼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에서 농사를 짓는 홍승욱(46)씨. 검게 그을린 얼굴을 보면 영락없는 농민이다. 그러나 洪씨의 명함엔 사이버팜(eCyberFarm.com) 대표이사라는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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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안방에서도 인터넷으로 농사 짓는다
안양시에 사는 40대 주부 안혜경씨는 남편의 회사에서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남편과 아이들을 앞세워 매주 주말농장에 찾아가 볼 심산이기 때문이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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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기행] '복분자주' 만드는 전북 고창
요즈음 술꾼들 사이에서 전북 고창에서 만들어지는 복분자주(覆盆子酒)가 자주 거론되고 있다. 전북지역 음식점에선 복분자주가 부족해 단골 손님 외에는 팔지 못할 정도다. 1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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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서진하 동진선박㈜ 회장 별세 外
▶徐震河씨(동진선박㈜ 회장)별세, 徐成愛(앰젠생명공학제약회사 연구원).成淑(한의원장).成珍(재미).成珉씨(연세대 생물학과 강사)부친상〓20일 오후 3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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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 外
◇ 국회 (사무처) ▶ 공보관 김승웅 ▶ 기획조정실 비상계획관 박맹규 ▶ 연수국장 손준철 ▶ 문화관광위원회 전문위원 김종현 ▶ 보건복지위원회〃 김성곤 ▶ 국회사무처 오충환 ▶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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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인사 법관 명단]
◇ 전보 ▶법원행정처 차장 김효종▶서울고법 양동관 이광렬 이우근▶대전고법 장경삼▶대구고법 전봉진 ▶사법연수원 주기동 박병대 김용덕 허만 임호영 한위수 조관행 심상철 김용호▶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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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무장공비 침투1년]공비 소탕에 공세운 사람들 현황
잠수함을 타고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 소탕작전때 혁혁한 공을 세웠던 '그때 그사람들' 은 1년이 지난 요즘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 이들은 무장공비 소탕작전이 끝난후 외견상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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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에 새 생명을' 개인 후원인
개인 후원인 서 울 〈강남구〉기종석 김방자 김복숙 김선희 김춘자 김명규 박철종 박정애 이미봉 허종태 박만철 이우헌〈강동구〉송석희〈강북구〉각원정사 원증스님 현덕스님〈강서구〉도영창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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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잠수함 첫 신고한 택시기사 포상금 9,450만원 받아
지난 9월18일 강릉해안으로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의 소탕작전에서 공을 세운 주민들과 경찰관등에 대한 포상금이 9천4백50만~7백만원씩으로 확정됐다. 법무부 국가보안유공자심사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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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침투 잠수함 첫발견 택시기사 이진규씨
“강릉 무장공비 침투는 뜻하지 않게 제 삶을 뒤바꿔버린 평생잊지못할 사건입니다.” 9월18일 새벽 강원도 강릉해안에서 북한 잠수함을 첫 발견,경찰에 신고했던 택시기사 이진규(李鎭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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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째 맞는 무장공비 수색 이모저모
…무장간첩 때문에 송이채취 농민들의 입산이 통제되면서 서울지역백화점에서 4일전만 해도 ㎏당 30만원선에 거래됐던 강원도고성산 송이가 22일에는 37만원선,23일에는50% 오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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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소탕작전 주민들 '족집게신고' 소탕 수훈甲
강릉 무장공비 소탕작전의 수훈갑은 단연 주민신고다.잠수함을 처음 발견할 때부터 공비들이 생포.사살될 때마다 주민들의 신고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18일 오전 잠수함을 처음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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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과연 믿음직했다
한 시민의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위기의 순간을 넘겼다.허술한 군의 방어태세에 비해 시민의 신고정신은 단연 돋보였다.무장공비발견에서 생포까지,그리고 도주하는 공비 수색작업에 길잡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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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동해안 침투 관련 군 안보체계 믿을만한가
북한의 잠수함을 이용한 동해안 침투사건과 관련,우리 군당국의일련의 대응과정은 많은 국민에게 우려를 낳고있다.발견단계에서의허술한 대응조치는 물론 그 과정에서 보인 「사태호도」 의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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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간첩 동해안 침투 관련 해안방어선 허술에 국민들 경악
대북 방어태세에 구멍이 「뻥」 뚫렸다.북한의 소형잠수함이 우리의 앞마당으로 버젓이 들어왔다.좌초된 잠수함에 타고 있던 10여명의 무장간첩등은 또 아무런 장애없이 해안경계선을 통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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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 주변개발로 몸살-아파트 공사만 6곳
『쿵쿵…와르르….』 16일 오후 경기도포천군 광릉수목림(광릉수목원 일대 2천2백40㏊.지도)에서 남서쪽으로 1㎞ 떨어진 S아파트 신축공사장.숲속에서 굴착기 서너대가 굉음을 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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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對北경제.외교부문 새세대 부각
지난 한햇동안 북한에서는 유난히 많은 지도층 인사들이 고령이나 지병으로 세상을 떴다.특기할만한 점은 박성철부주석을 비롯한혁명1세대들이 고령으로 자연도태되면서 대외경제및 협상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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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소장출신들 후계 “지렛대”/김정일 협조자와 경쟁자들
◎당·정무원 핵심인물들 거의가 최측근/군소장층 이하일·김광진 등 관계 서먹 김정일의 대권 가도는 순탄할 것인가.그를 둘러싸고 있는 북한권부 인물 가운데 협력자는 누구이며,경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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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교육청
〈중등교장급〉◇전보^울산교육장 박수용^함양同 김홍식^김해同 김성조^경남과학교육원장 조희순^도교육청 사회교육체육과장 정석병^同 중등교직과 장학관 김수영^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관 이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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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 데모 공해
대학생들의 「데모」로 경찰이 쏜 최루탄과 학생들이 던진 돌 때문에 대학가 주변은 적지 않은 피해를 입고 있다. 12일 상오 연대생들의 「데모」가 벌어지자 서울서대문구 창천동 8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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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착수
법무부는 4일 서울 홍릉국민교5년 이진규군(11)이 대전소년원에 불법수용 되었다는 사실을 중시, 진상조사에 나섰다., 법무부는 이군을 특별보호수용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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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게찾던친구 소년원에
서울홍능국민학교5학년3반어린이들이 애태워찾던 한반친구 이진규군(11·사진)이 대전소년원에 잘못수용되어있음이 밝혀졌으나 관계자들의 무성의로 돌아오지못하고있다. 이군은지난 2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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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규군을 찾아주셔요"
『경찰국장아저씨. 오는 19일 새 학년 첫 소풍에 함께 가도록 진규를 찾아주셔요. 진규가소매치기 소굴에 갇혀있지 않나 두려워요…』. 17일 최두열 서울시경찰국장 앞으로 서울홍능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