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업 종용하는 시책”…설 앞두고 충북 직업전환 대책 '갑론을박'
━ 고령자 “자격증 따도 현장서 안 뽑을 것”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북대 중문 상가거리에 영업 시간을 늘려달라는 호소문이 붙어있다. 최종권 기자 “징징거리지 말고 폐
-
버튼만 누르면 보송보송 … 필수 혼수품 된 건조기
세탁기·냉장고·에어컨·TV…. 과거 신혼부부들이 가전 매장에서 필수로 찾던 대표적 혼수 목록이다. 근래 들어 하나가 더 추가됐다. 세탁기처럼 버튼 몇 번 누르면 옷과 이불을 알아서
-
세탁기처럼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척척...의류 말려주는 '건조기' 인기
세탁기·냉장고·에어컨·TV…. 과거 신혼부부들이 가전 매장에서 필수로 찾던 대표적 혼수 목록이다. 근래 들어 하나가 더 추가됐다. 세탁기처럼 버튼 몇 번 누르면 옷과 이불을 알아서
-
전국이 불법 광고물 홍수, 눈 피할 곳 없는 시각공해
불법 현수막이 어지럽게 내걸린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사거리. 유동인구가 많은 이 곳은 휴일이나 새벽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지방자치단체들이 도시
-
[커버스토리] 별 헤는 밤, 동심 깨어나다
l 별자리 여행 한때 밤하늘은 가장 커다란 놀이터였습니다. 수많은 별을 바라보면서 상상 놀이를 즐겼습니다. 어린 눈에는 둘리 친구 도우너의 고향 별 ‘깐따삐야’도 보였고, 어린
-
저인망식 인맥관리가 성공요인
경기 광명시 철산동 부자공인 조기태 사장(52ㆍ02-2681-5600)은 지역주민들에게 `福수박 아저씨`로 통한다. 해마다 복(伏)날이 되면 고객들에게 수박을 돌린다고 붙여진 별명
-
이승희 청보위위원장 온라인 대화
▶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장이승희(李承姬) 청소년보호위원장이 16일 인터넷 중앙일보의 '정책 당국자와의 온라인 대화'에서 네티즌들과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얼굴 공개 방법'등 청소
-
[교통난-환경오염 이중고 인천 검단일대]"10㎞ 가는데 무려 50분 걸려"
"아파트만 계속 들어서니 출퇴근길은 그야말로 지옥입니다." 인천시 서구 검단지역의 도로망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이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다. 또 곳곳에 산재한 공해 업체 등에선
-
살포시 열리는 봄날의 허니문…경제사정 감안 국내·해외 8對 2 될듯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 신혼여행설명회. 설명회장에서 한 예비부부가 국내파와 해외파로 나뉘어 치열한 입씨름을 벌이고 있다. 예비 신랑은 IMF한파와 주변의 시선을 고려, 국
-
부산 사상공업지역 대단위 물류.유통 중심지로 빠르게 변모
사상공업지역이 부산의 새로운 대단위 물류.유통 중심지로 빠르게 자리바꿈해 가고 있다. 제조업체들이.공장을 늘릴 땅과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는등의 이유로 떠난 자리에 터를 잡아
-
공단 매연.호수 악취'고통의 도시'-시흥 시화지구 문제점
공단 굴뚝에서 내뿜는 매연으로 뒤덮인 잿빛하늘.아파트 단지로들어서면「죽음의 호수」로 변해버린 시화호에서 풍기는 악취가 코를 찌른다.그래서 초여름 무더위속에서도 아파트 창문은 열릴줄
-
42.환경운동 현주소
지난 9월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이색 시위가 열렸다. 광화문 앞에 우뚝 선 이순신장군 동상에 방독면이 씌워졌고,아래에는「숨막혀 못살겠다」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도 내걸렸
-
33.환경운전 10대수칙
지난달 23일 서울광화문일대. 비록 시야는 뿌옇게 흐렸지만 시민들은 으레 그러려니하며 지나쳤다. 그러나 이날 광화문일대는 사상 최악의 오존오염도를 기록했다. 오염도는 시간당 환경기
-
32.달리는 공해덩어리 자동차
차라리 발로 뛰는게 빠르다-. 자동차 등록대수가 7백만대를 돌파한 현재 서울의 도심 주행속도는 시속 16㎞대로 떨어졌다.마라토너는 42.195㎞를 2시간10분대에 주파하므로 시속
-
쓰레기 무단투기.불법소각행위 속출-부산,쓰레기종량제실시로
지난 4월부터 쓰레기종량제가 실시되고 있는 부산 영도구와 부산진구 6개동에 쓰레기 처리비를 줄이기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와불법 소각행위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불볕더위가 계속되
-
“수돗물 못믿겠다”며 찾는사람 늘었지만…/생수·약수도 안심 못한다
◎1년에 단한번 검사… 무허업체까지 난립/생수/6.5%가 “부적”… 농약오염등은 조사안해/약수 낙동강 유역의 수돗물 오염 사건 파문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면서 생수·정수기
-
되돌아본 오디오계-미니 컴포 다양.고급화 뚜렷
93년의 오디오계는 내수시장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서도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선보인 한해였다.가장 두드러진 것은 미니컴포넌트의 다양화다.이 미니 컴포넌트는 「나만의 스테레오 시
-
UR타결 가상 시나리오-쌀한가마 반값으로 대폭락
농.축산물 시장개방 문제가 당장 발등의 뜨거운 불이 됐다.예보된 태풍의 위력과 피해를 주의보만으로 쉽게 짐작하기 어렵듯 그 파장이 어느 정도까지 미칠 지 언뜻 실감이 나지 않고,피
-
오염배출 9백20곳 적발/환경처/고발·시설개선명령 조치
◎지난해 12월 단속결과 롯데햄우유·충남방적·선경인더스트리 등 9백20개 업소가 지난해 12월중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등 환경 오염업소로 적발돼 고발·시설개선명
-
폐수 방류 787업체 적발/환경처/111곳 폐쇄·233곳 고발
◎조선맥주·보해양조·매일유업 등 조선맥주·보해양조·한국티타늄·매일유업 등 7백87개 업체가 폐수 등 오염물질을 기준치이상으로 흘려보내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처가 6일 발표한 8
-
"분리수거만으론 쓰레기 줄이기 한계"|과대포장 추방운동 활기
선물왕래가 잦은 추석을 즈음해 사회단체에서는 과대포장을 하지 않음으로써 원천적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자는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서울YWCA·서울YMCA·흥사단·경제정의실
-
"골프장도 사업다각화로 거듭나야"|골드CC 이동준 회장
『골프장사업은 더이상 호황산업이 아닙니다. 이제는 레포츠시설에 숙박시설을 갖춘 종합개발사업으로 전환해야 할 때입니다.』 골드CC(36홀)의 오너이자 코리아CC(18홀)를 건설중인
-
(상)수도권 공장 이것이 문제다
연탄공장에서 날아오는 탄가루, 제철공장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매연 등으로 하늘은 온통 잿빛이다. 각종 공장폐수가 흘러들어 이미 썩어버린 도림천에서는 심한 악취가 코를 찌르고 도로의
-
포장 종이 공해 비상|쓰레기 하루 1만t
각종 상품의 포장이 새로운 공해로 인식되면서 포장쓰레기를 줄이는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환경처는 각종 제물포장의 과대·이중포장을 억제하기 위해「포장 및 재질에 관한 권장기준」을 마